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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맨 출신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인터뷰
  • “강원도, 서울과 거리 가깝고 자원 풍부…투자 불확실성도 적어”
  • “인력 수급, 인센티브 등 다양한 혜택…매력적 투자처로 만들 것”
정광열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사진=최홍석 PD>

지난해 5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원도지사 후보로 나선 김진태 후보(국민의힘 소속)의 제1 공약은 “반도체 공장 유치”였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유치해 강원도를 명실상부한 ‘반도체 클러스터’로 만들겠다는 게 김 후보자가 밝힌 구상이다.

스키장 등 관광지역이란 이미지가 강한 강원도에 웬 반도체 공장이란 말도 여기저기서 나왔다. 당선을 위한 공약일 뿐이란 평가도 있었다. 타 지자체에 비해 산업 및 공장 인프라가 부족한 강원도의 실정에 안맞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그럼에도 당선 이후 김진태 지사는 공약 이행을 줄곧 강조해왔다. 반도체 공장 유치라는 공약이 허언(虛言)이 아닌 진짜 약속이라는 의지도 수차례 내비쳤다. 이런 의지를 보여준 상징적 사건이 삼성 출신인 정광열 경제부지사(사진) 영입이다.

강원도 춘천 출신의 정광열 부지사는 삼성에만 30년간 몸담은 ‘삼성맨’이다. 1993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해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팀장 등을 거쳤다. 이후 삼성전자 부사장 겸 삼성언론재단 상임이사직을 역임했다. 오랜 시간 삼성그룹에서 근무해오며 풍부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로부터 6개월여. 김진태 지사의 강한 의지를 등에 업고 강원도는 정광열 부지사 중심으로 반도체 공장 유치 준비를 차곡차곡 진행했다. 지난 10월에는 반도체산업추진단이란 전담조직도 신설했다.

그럼에도 강원도가 반도체공장을 유치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은 많다. “왜 강원도에 반도체 공장이 가야 하나”, “타 지역 대비 강원도의 입지조건이 나은 게 뭔가”라는 질문이 이어진다.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최근 《디일렉》과 인터뷰에서 이같은 질문에 답을 내놨다. 정광열 부지사는 “강원도가 그동안 관광지역으로서의 면모만 부각돼왔던 건 맞다”면서도 “그럼에도 강원도가 향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한 최적의 장소가 될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제시한 자신감의 근거는 꽤 설득력 있게 들린다. 정 부지사는 “강원도 서부에 위치한 원주, 춘천 등의 지역은 현재 반도체 기업이 많이 들어선 평택, 안성 등 경기 남부에 비해 서울과의 거리가 가깝다”며 “제품 양산을 위한 물, 전기 자원이 풍부하다는 점, 설비 투자 및 공장 가동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현저히 낮다는 점도 기업인들에게는 매력적인 요소”라고 설명했다.

강원도 역시 반도체 기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펼치고 있다. 현재 원주시 부론면에 일반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며, 기업 유치 결과에 따라 특별산업단지를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나아가 대형 반도체 업체를 위한 약 300만평 규모의 별도 부지를 강원도 내에 확보하고 있다. 해당 지역에 투자를 진행하는 반도체 기업들은 매출 및 고용 효과 별로 인센티브를 받게 될 전망이다.

반도체 업계의 고질적 문제인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할 방안도 마련했다. 약 2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다음 달 실용적인 반도체 교육을 위한 센터를 열 예정이다. 해당 교육 센터와 강원도 내 대학과의 연계로, 오는 2030년까지 반도체 관련 인력 1만 명을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강원도가 올해 6월 11일부터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는 만큼, 앞으로 반도체 기업들의 투자를 저해하는 규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철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소한 한 달에 한 개의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기업인들에게 매력적인 강원도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정광열 경제부지사와의 주요 인터뷰 내용이다.

Q. 현재 강원도의 제조업 비중이 어떻게 되는가?

“강원도가 관광을 한 축으로 가져가면서 제조 쪽에 좀 더 신경을 썼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 현재 제조 비중은 11%다. 전국 평균인 23%의 반이 안 된다. 대부분은 관광이다. 그간 강원도는 관광과 서비스, 그리고 청정지역이란 걸 계속 강조해왔다. 청정하다고 하면 일반적으로는 수도권에서 멀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사실은 그렇게 멀지는 않다. 청정하다는 게 강원도 산업 중에서 관광산업 발전에는 좋았지만,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 제조업, 특히 연구개발 유치에는 이 같은 메시지가 좀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

Q. 제조업은 수도권에서 가까워야 한다는 인식이 있는데, 실제 거리는 어떤가?

“실제로는 경기 남부보다 (강원도가) 가깝다. 두 가지 관점에서 보자면, 절대거리로 봐도 경기 남부보다는 강원도 서부 지역, 즉 춘천, 홍천, 횡성, 원주는 경기 남부보다 가깝다. 시간거리로 보면, 저희가 자동차의 평균 속도를 재서 한 번 나눠 비교해봤다. 왜냐하면 (제조업) CEO들에게 강원도로 오시라고 말씀드릴 때에는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 이것도 경기 남부보다는 훨씬 가깝다.”

Q. 경기 남부라고 한다면 어디를 말씀하시는건가?

“평택, 안성이다. 청주는 말할 것도 없다.”

Q. 시간거리로 얼마나 더 빠르다고 할 수 있나?

“원주에서 강남까지 한시간 반 정도로 보고 있다. 평택, 안성은 보통 잘 아시지만 안 밀리는 시간이 없지 않나. 그래서 실제로 일을 보기에는 훨씬 편하다. 그리고 좀 간과되고 있는 게 하나 있는데, 원주에 공항이 있다. 그래서 만약 반도체를 대량 생산하는 시설이 원주에 들어서게 되면 공항을 수출 기지로 활용할 수도 있다. 도지사께서 그렇게 만들어 드려야 한다. 또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건 반도체 단지를 공항에서 짧게는 20분, 길게는 30분 거리에 있게 하는 거다.”

Q. 반도체 기업들을 원주로 많이 유치하시려는 건가?

“지금 제조업은 원주로 생각을 하고 있다. 또 기업에 따라서는 관심 있는 분야가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춘천은 제조보다는 연구개발 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 그래서 춘천의 자연환경이라든가, 서울로부터의 거리를 생각하면, 약간 제 자만감이긴 하지만 판교 이상의 매력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거리도 가깝고, 아직 결정은 안 됐지만 인천부터 마산까지 오는 GTX-B가 계획이 돼 있는데, 이걸 춘천까지 연장시키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그 결과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그렇게 되면 서울역 기준으로 춘천까지 한 시간이 안 걸린다. 거기 계시는 분들은 낮에는 요트타고, 또 끝나면 와서 일할 수 있는 게 된다. 서울에 본사를 갖고 계신 사장님들 입장에서는 좋은 인력들을 연구개발시키면서, 급하면 1시간 이내에 현장에 부를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

Q. 춘천은 R&D, 원주는 생산. 이렇게 볼 수 있는 건가?

“현재 도시의 특색을 보면 그렇게 추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Q. 거리 외에도 강원도에서 반도체업을 하기 위한 여러 가지 좋은 요소들이 있나?

“그렇다. 지반도 지진 문제에서 자유롭다. 강원도에서 지진이 일어난 지역은 제 기억에 없다. 그리고 반도체 하시는 분들, 특히 많은 양을 생산하시는 분들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물과 전기다. 강원도하면 물 아니겠는가. 북한강, 남한강 두 개가 다 강원도에 있고, 팔당호에 있는 물들도 강원도하고 충청도에서 받는 거다. 더군다나 소양강 댐에 있는 북한강 쪽은 아직까지도 여유가 꽤 있다.”

Q. 경기도 지역에서도 반도체 공장 세우려면 전기와 물 등이 문제가 되는데, 강원도는 이런 부분에서 이점이 있다는 뜻인가?

“아무래도 지리적으로 가깝다. 원천 소스로부터 어플리케이션까지의 거리가 가깝다는 장점이 있고, 비용도 장점이 있다. 또 하나는 강원도가 인구 밀도가 상당히 낮다. 그래서 주로 통과하는 것이 논과 산이다. 그러다보니 작업 추진 간에 어떠한 예측하지 못한 문제 제기가 발생하는 여부가 상대적으로 적다. 저도 기업에 있었지만, 기업들이 가장 싫어하는 게 불확실성이지 않겠나. 그런 면에서 강원도는 불확실성이 상당히 낮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Q. 지금 원주 등에 산단이 있는가?

“현재 조성 중인 게 하나 있다. 그 다음에 또 하나가 바로 인근에 들어 갈 거다. 또 커다란 기업을 위한 별도의 부지를 지금 보고 있다.”

Q. 커다란 기업의 도시라고 한다면 평택, 용인 등인가?

“그렇다. 기본적으로 벤치마킹 대상이 삼성전자 평택 정도의 규모 또는 SK하이닉스의 용인 정도 규모를 수용할 수 있는 부지를 보고 있다. 부지는 있다.”

Q. 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않나?

“도 차원에서 도와 시가 같이 힘을 합쳐서 해야 한다.”

Q. 일부 중소, 중견 기업들부터 먼저 시작을 하려는 건가?

“대기업에서 큰 결심을 하셔서 오시겠다 하면 얼마든지 받을 준비가 돼 있지만, 현재 경기라든가 여러 가지를 검토할 때 그건 좀 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 문제다. 이런 생각도 좀 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언제까지 경기도 땅에 모든 것을 다 집적시킬거냐 하는 것이다. 집적에 의한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많다. 대만의 경우를 보면, 미국이 왜 대만에 반도체 기업을 집중시키는 걸 싫어하겠나. 지정학적 요소도 있고, 지진과 같은 문제도 있다. 또 대만은 이미 물 부족을 겪지 않았나. 그런 걸 생각하면 위치도 좀 다양하게 하는 게 여러 가지로 국가 전략 차원에서 안전하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는 물과 전력이 충분히 공급되고 지형적으로 불확실성이 적은 강원도가 최적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Q. 강원도에 생산 시설이 늘어날 것인데, 이를 위한 일할 사람들도 있는가?

“강원도 인구가 153명으로 도 치고는 좀 적다. 전국에서 넓은 지역 중에 하나인데 인구는 적다. 더군다나 강원도에 있는 반도체 인력 육성 체제가 산업 기반이 약하다보니 아직까지 잘 돼 있지 않았던 게 현실이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가 반도체 교육 센터를 짓기 위한 200억원 넘게 확보했다. 원주시에 반도체 교육을 위한 기관이 지어질 거고, 물론 클린룸도 지을 것이다. 그리고 그 안에는 설게부터 후공정까지 반도체 기업을 위한 장비를 사서 또는 워낙 좋은 기업들이 주시면 알아서 설비를 만들 거다. 그리고 교육을 누가 시킬 거냐 하면, 저희가 공유 대학 체제라는 걸 만들어 놓고 있다. 강원도 내 7개 대학이 손을 합쳐서 학점도 공유하고, 학생도 반도체에 대해서는 공유하는 그런 체제다. 그래서 실습은 반도체 교육 센터에서 하고, 이론 교육은 각 학교에 계시는 전문 교수님들께서 하시는 이런 체제로 갈 생각이다.”

Q. 언제부터 운영하시나?

“교육 센터가 다음달 정식으로 개소식을 할 생각이다. 원주에 있고, 2030년까지 반도체 관련 인력 1만 명을 육성하겠다는 걸 목표로 이미 선언해놨다.”

Q. 200억원으로 장비만 사는 건가?

“건물은 별도의 예산으로 지을 것이다. 장비는 국비로 사려고 하는 데 조금 부족할 것 같다. 그래서 더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제대로 된 인력이 교육될 수 있도록 인프라 지원을 충분하게 할 생각이다.”

Q. 1만 명이면 적은 숫자는 아닐텐데.

“아까 강원도 인구가 153만명이라고 했는데, 적은 숫자가 아니다. ”

Q. 200억으로 교육 환경이 잘 갖춰졌으면 좋겠다. (전임 도지사 때 했었던) 레고랜드 대신 그걸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자꾸 아픈데를 건드신다.”

Q. 그것 말고 기업한테 줄 수 있는 여러가지 혜택들이 있나?

“일단 강원도에 본사를 옮기시거나 또는 생산 시설을 확충하시는 기업들께는 제가 구체적인 금액을 말씀드릴 수 없지만 나름대로 기준을 만들어 놨다. 그래서 매출이 큰 효과가 있을 수록, 또 고용 효과가 클 수록 인센티브가 더 크다. 그래서 이 점을 생각하시면 좋겠다. 다른 도에 비해서 강원도가 제조율이 작다 보니까 그만큼 저희가 배가 고프다. 그러다보니 인센티브가 좋다. 그리고 빨리 오시는 기업일수록 더 잘해드릴 생각이다. 선도자의 효과가 있으니까 장사가 잘 안 될 때 오시면 더 더 반갑지 않겠나. 물론 그렇다고 저희가 장사가 안 된다는 건 아니다.”

Q. 아까 일반 산단이 준비가 돼 있다고 하셨는데, 그곳에 반도체 관련된 소부장 기업들을 유치하려고 하신 게 있나?

“저희가 개별 기업들과 접촉을 아직 안 했다. 나름대로 기업들의 상황을 서류로 쭉 한번 봤다. 반도체가 조금이라도 걸려 있는 기업들이 1만 개가 넘게 있다. 반도체 제조도 있고 소부장도 있고. 성장 속도라든가 앞으로 반도체 전망 이런 걸 생각할 때 확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 또 옮길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기업들이 1천여 개가 넘게 있다고 저희 나름대로는 판단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 분들께는 연락을 좀 드리려고 한다.”

Q. 올해 기업들을 얼마나 유치하겠다는 목표나 마스터플랜이 있으신지.

“아직까지는 도지사께 보고를 못 드렸다. 혼자 목표로는 최소한 한 달에 한 개 정도의 기업은 유치할 수 있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그렇게 매력적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Q. 강원도가 특별자치도가 된다던데.

“그렇다. 올해 6월 11일부터 특별자치도가 정식으로 출범한다.”

Q. 특별자치도가 되면 반도체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 뭔가 유연하게 할 수 있게 되는 건가?

“특별자치도가 저희가 두 번째다. 첫 번째가 제주도 특별자치도인데 거기는 주 테마가 관광이었다. 그런데 강원도는 경제다. 특별자치도가 경제와 무슨 상관이냐고 한다면 행정에서 할 수 있는 경제를 위한, 특히 지역을 위한 모든 것을 다 풀어버리자고 하는 게 특별자치도 출범의 취지다. 물론 중앙정부가 가지고 있는 권한이 많기 때문에 모든 걸 다 풀 수는 없다. 지금 법을 개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 법의 핵심은 중앙 정부가 가지고 있는 권한의 상당 부분을 강원도로 이양을 받는 것이다. 물론 도에서 막 하는 건 아니고, 어느 정도 판단에 의해서 속도감 있게 기업 윤리와 환경을 만드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

Q. 규제라고 한다면?

“예를 들어서 강원도의 권리는 규게 중에 산림 규제, 하천 규제, 그 다음에 농지 규제, 부지에 대한 규제들도 꽤 있다. 그런 것들을 가능하면 강원도 내에서 도지사 재량으로, 물론 도지사 마음대로 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기업인들이 불편하지 않게 최대한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하는 게 6월 11일부터 정식으로 출범하게 된다.”

Q. 경제 규모로 따져 보면 강원도가 전국팔도 중에 몇 번째인가?

“제 생각으로는 뒤에서부터 세는 게 빠르다.”

Q. 좋은 기업들도 많이 유치하면 순위가 올라가지 않겠는가?

“노골적으로 말씀드리면 강원도민을 위한 일이고, 또 기업들을 위한 일이기도 하다. 기업이 손해를 보고 강원도가 좋아졌다. 이건 절대 아니다. 그리고 저는 반도체에 대해서는 강원도가 국가 차원의 대안이라고도 생각을 하고 있다.”

Q. 삼성에 계실 때는 서울에서 출퇴근하셨는데, 지금은 어디서 하시나?

“지금은 춘천에서 하고 있다. 불편하지 않고 아주 좋다. 오랜만에 고향인 춘천에 내려가니까 좋고, 부모님께서도 춘천에 계신다. 주중에도 일 때문에 자주 오고 있고, 주말에는 애들이 서울에 있어서 아무래도 가족 모임을 해야 되니까 서울에서 보낸다.”

Q. 사실 강원도에 반도체 기업을 유치한다고 했을 때, 저도 ‘웬 강원도냐’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들어보니까 여러 가지 계획을 갖고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계신 것 같다. 잘 되시기를 바란다.

“대표님께서 밀어주시면 잘 될 것 같다.”

Q. 종종 좋은 기업들 유치하시면 업데이트도 한 번 해달라.

“그렇게 하겠다.”

글_장경윤 디일렉 기자 jkyoon@thele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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