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인터뷰 원문>

 

진행 : 디일렉 한주엽 대표, 디일렉 이수환 전문기자

출연 : 큐라움 조인환 연구소장

 

-저희는 오늘 킨텍스 전시관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나노코리아 2023 현장입니다. 나노코리아 2023에는 각종 분야의 나노 기술에 관한 기업과 학계의 연구 결과물 상용화 결과물을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저희가 오늘과 내일 양일에 걸쳐서 정부 포상을 받은 우수한 나노 기술 연구자와 기업 관계자를 모셔서 라이브로 인터뷰를 하는 시간을 갖게 됐습니다. 저희가 이번 시간에 모실 분은 큐라움(Curaum)의 조인환 연구소장이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회사가 받았어요. 어떤 부분에 대해서 상을 받으신 겁니까?

“저희는 산업과 나노 기술이 융합되어 있는 어떤 그런 제품. 산업 기술에 관련된 부분으로 수상을 하게 되었고요. 저희 회사 같은 경우에는 입 속에 들어가는 구강 장치 그리고 구강 장치에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이 융합되어 있는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회사이기도 하고요. 또 B2C 제품도 있고 ICT 융합된 전체적인 의료기기랑 이런 플랫폼들을 만드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상 받으신 거 보니까. ‘다원생체신호수집 센서의 나노접합형 구강삽입 기도확장 의료기’인데. 이건 어떤 용도로 쓰는 거예요?

“말이 되게 어려운데요. 입 속에 어떤 장치를 착용을 하시면요. 고객분들이나 환자분들께서 착용을 하면 어쨌든 하드웨어적인 기능을 통해서 아래턱을 살짝 누웠을 때 앞으로 빼주게 됩니다. 그래서 구강삽입형 기도확장기라는 건 입에다가 어떤 구강 장치를 넣었을 때 아래턱을 살짝 빼서 기도를 열어주는 장치입니다. 그래서 기도가 열린다는 얘기는 닫혀 있다는 얘기거든요. 저희 장치를 착용하기 전에. 이거는 수면무호흡증 중에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이라는 자는 동안에 코골이나 이런 것들이 심해져서 기도가 막혀서 숨을 못 쉬어서 심각하게는 돌아가실 수도 있는 그런 질환을 관리하고 치료할 수 있는 하드웨어 의료 기기이고요. 여기에 또 센서가 들어가 있어서 만성질환을 관리할 수 있게 되는 거고. 또 이 의료 기기가 입 속에 들어가다 보니까 위생적이어야 되고 또 잘 만들어야 하거든요. 그런 곳에서 나노 소재라든지 나노 기술들이 잘 융합이 된 그런 수면무호흡증 만성질환을 치료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를 골다가 갑자기 숨을 안 쉬어지시는 분들을 위해서 예방하는 어떤 기기인가 보죠?

“예방적 차원도 있고요. 이제 끼고 있게 되면 그렇게 수면무호흡증이 없어지기 때문에 기도가 열리기 때문에 치료의 효과 또 관리 예방 이런 것들이 가능한 의료기기다. 이렇게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게 센서도 있고 그거를 나노 기술로 접합을 해서 여기서 이렇게 상을 받으신 건가 보죠?

“맞습니다. 저희가 나노종합기술원이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나 이런 데서 같이 이제 일을 많이 했는데요. 저희가 플라스틱과 플라스틱을 붙히는 데 있어서도 이제 우리 몸속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실링이라고 하죠. 그런 이제 방수처리라든지 회로. 그러니까 회로나 센서가 망가지지 않게 잘 접합 접착이 되어야 하는 부분도 있고요. 이종 재료 3종 재료를 ‘다를 이(異)’자니까요. 이종 재료를 사용을 하는데 금속과 플라스틱이 의료기기로서 정확하게 잘 붙어야 되고 빈틈이나 이런 리키지 없이 정확하게 접합이 돼야 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폴리머나 금속 소재, 플라스틱 소재, 레진 소재 같은 것들을 의료기기에 맞게 목적에 맞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나노 기술을 적용을 했습니다.”

-사람 몸에도 이상이 없어야 되고 사람의 침이나 이런 것도 기계 속으로 들어가면 안 되니까 잘 접합을 해야 된다. 기왕 나오셨으니까 지금 회사에서 만드는 그 장치는 기존의 무호흡증에 대해서 치료 장치라고 해야 됩니까? 양압기라고 하던데 그것보다 어떤 면에서 좀 더 좋은 겁니까?

“나노 기술을 접합해서 이렇게 설명드리면 좋겠지만, 굳이 양압기랑 비교를 하자면 나노 기술보다는 사실은 의료기기는요. 사람들이 편하게 사용하고 사용을 포기하지 않게 하는 환자의 협조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보통 양압기 같은 경우에는 이제 좀 찾아보시면 산소호흡기까지 끼고 호스가 펌프에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양압기예요. 바람을 계속 불어넣어서 목을 열어주는, 기도를 열어주는 건데 호스가 연결되어 있다 보니까 잘 때 불편하고요. 좀 이렇게 큰 회사들도 있지만. 불편함이 좀 있고 화장실을 갈 수도 없습니다. 사실은 연결이 되어 있어서 벗고 가야 되거든요. 배트맨의 베인처럼 쓰고 있게 되는데. 이런 거 없이 저희는 구강 장치만 딱 끼우고 계셔도 환자가 굳이 기억해서 의료진에게 뭔가 말할 필요도 없게 센서를 통해서 수면에 대한 정보를 또 질환 정보를 저희 외부로 전송해서 보여드리기도 하고 착용 자체가 편안하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요. 양압기처럼 뭔가 연결되어 있는 게 없어서 아주 편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무선이다.

“맞습니다. 무선이라 그런 장점이 있습니다.”

-무선이면 일종의 전자기기인 셈인데요. 통신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그러면 환자의 어떤 부분들을 어떤 바이탈 사인 같은 것들. 이런 것들을 좀 측정할 수 있나요?

“저희가 비밀 정보도 조금 있어서 조금 쉽게 말씀을 드리면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한 정보가 일단 중요하고요. 자는 동안에 얼굴 그리고 몸이 어떤 방향으로 향해 있느냐가 수면무호흡증이나 이런 질환들을 판단하고 관리하는 데 굉장히 중요합니다. 보통 옆으로 누워서 코 고시는 분들은 많이 안 계세요. 바로 있을 때 목이 눌리니까 코를 골게 되는데. 그럼 자는 동안에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래서 수면의 질이 어떻게 되는지를 센서와 알고리즘을 통해서 확인을 하고요. 이때 진동이나 가속도나 이런 것들을 같이 봐서 자는 동안에 또 저희가 적응증으로 말씀드리고 있지는 않지만 이를 가는지 어떻게 꽉 무는지 또 잘 자는지 같은 것들을 전자통신연구원하고 함께 만든 알고리즘 이런 것들을 통해서 하고. ICT 기술 융합으로 센서와 통신을 통해서 핸드폰으로 전송을 하고 환자들은 자기가 어떻게 자는지를 헬스케어 ‘웰니스(Wellness)’ 애플리케이션처럼 볼 수 있고요. 이게 조금 더 로우데이터로 저희가 이제 개발한 플랫폼 솔루션을 통해 의료진들이 확인을 합니다. 의료진들은 환자가 기억도 못하는, 자는 동안에 있었던 일을 이렇게 저희가 전송해드린 환자의 그런 수면 정보, 수면 다원정보를 가지고 의료적 판단을 조금 더 정확하게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그러면 지금 통신은 블루투스 이런 걸로 하는 겁니까?

“블루투스로 셀룰러 핸드폰에 붙여서 저희 서버로 전송하도록 이렇게 조치하고 있습니다.”

-환자 데이터들이 그렇게 서버로 지금 가게 되는 것은 한국의 지금 규제나 이런 거는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일단은 저희가 규제샌드박스라든지 보건복지부와의 어떤 협력 체계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통해서 국가 과제 지원을 통해서 되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좀 가능한 부분이 있고요. 일단은 국내에 하드웨어 서버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 가능한 경우가 조금 더 있어서 동의라든지 개인정보처리나 민감정보. 보건의료 데이터에 대한 법적 조치가 되어 있고요. 또 국내 N사라든지 또 국내의 데이터센터가 있는 해외 A사 이런 부분의 서버나 랙들을 활용을 하고요. 저희 인하우스 개발팀이 꾸리고 있는 저희 자체 서버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정보 보안이나 이런 것들도 충분히 신경 쓰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회사의 솔루션을 활용해서 환자를 치료한 어떤 사례나 그런 것들이 좀 있습니까? 데이터가?

“저희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나 이런 것들을 총 4회 정도 진행을 했습니다. 연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두 번의 임상 시험을 했고요. 또 서울대학교와 계명대학교 사용성 테스트하는 곳에서 사용성 평가도 했는데. 저희가 올해 2월에 의료기기 인허가를 받았습니다. 임상시험을 통해서 연구자 임상을 통해서 일단 수면무호흡증이 있으신 분들의 수면지수. AHI(무호흡-저호흡 지수)나 RDI(호흡장애지수)라는 게 있는데. 당화혈색소 같은 어떤 만성질환을 표현하는 지수입니다. 유의미한 감소를 보였고요. 또 컴플라이언스라고 해서 환자들이 이 기계를 얼마나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느냐에 대해서도 굉장히 높은 수준, 수면다원검사와 일치도에서도 80~90% 이상의 일치도. 그리고 의료진들께서 이 의료기기랑 저희 솔루션을 가지고 환자들을 치료하고 관리하는 데 얼마나 편안하냐에 대한 부분들도 저희가 굉장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혹시 지금 구강삽입 기도확장 의료기는 제품 브랜드가 있습니까?

“’오라로그'(Oralog)라고 하는 저희 상표를 가지고 브랜드화하고 있고요. 오라가 구강이고요. 로그가 항해지침기록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굳이 구강삽입형 기도확장기만 저희 회사가 하려는 게 아니라 구강으로부터 나오는 신호를 구강 안에서 나노 기술도 그렇고 소재 기술도 그렇고 이런 것들이 적용된 의료기기를 착용했을 때 이런 센서를 통해서 구강 그리고 전신 건강 정보 등을 수집해서 만성질환이나 또 보건의료적 데이터의 가치를 내겠다라고 하는 ‘오라로그’라는 브랜드가 있고요. 또 이런 구강 장치를 위생적으로 살균 세척할 수 있고 또 구강 건강을 관리하는 B2C. 고객님들을 직접 만나는 ‘클리움’, ‘클리움 클리너 핏’이라는 브랜드를 같이 가지고 있고요.”

-클리움은 서비스입니까?

“저희 초음파 세척기 같이 개인용으로 구강 장치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세척하는 장비를 말씀하시는 거군요.

“맞습니다. 구강 장치 전문 회사이기 때문에 또 소재나 이런 것들을 이용해서 개인 맞춤형 구강 장치를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덴트리온’ 이렇게 크게 세 가지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건 그건 서비스예요?

“그것도 저희 구강 장치를 직접 제조하는 제조업이고요. 치과를 방문하셔서 받으실 수 있는 그런 구강 장치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또 소재 연구도 하고 이런 연구소이자 제조할 수 있는 공장입니다.”

-세 번째에서는 지금 기도확장 의료기 말고 다른 사업도 하시겠다는 의미인가요?

“실제로 현재 지금 제조해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고요.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이갈이 방지 장치라든지 또 운동용 마우스가드, 보통 스프린트라고 하시거든요. 이런 부분들도 있고요. 또 치과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 그런 제품들도 저희가 임플란트 서지컬 가이드라든지 이런 부분들도 저희가 제조하고 판매 중에 있습니다.”

-다시 기도확장 의료기로 좀 돌아오면 이건 가격이 얼마나 합니까?

“보통 해외에 넘버원 플레이어가 있습니다.”

-이름이 뭡니까?

“호주에 있는 회사이고요. 솜노메드(SomnoMed)라고 하는 회사입니다. 솜노(Somno)가 잠이라는 뜻이고요. 메드(Med)가 기도확장기 이런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걸 하는 회사가 이미 있군요.

“있습니다. 여기에 센서가 들어가 있고 환자 정보 모니터링까지 가능한 장치 이런 의료기기 솔루션을 하는 회사가 별로 없는 것이고요. 이런 RFID 같이 이렇게 착용을 시작했다 끝냈다라고 버스카드 태깅하듯이 하는 외국 제품이 나와 있는 상태이고 이것이 이제 병원에서 하시면 250만원에서 300만원 정도 제가 알기로 이제 그 정도가 되고요. 아직 이렇게 비급여 의료기기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국내 기술이고 저희가 자체적으로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그리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그리고 큐라움이 같이 개발한 거기 때문에 훨씬 저렴한 어떤 그런 가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값 정도 됩니까?

“반보다는 조금 이제 저희도…”

-200만원 정도 하나 보죠.

-판매 중에 있는 제품인가요?

“판매는 가능한데요. 저희가 임상시험을 통해서 조금 더 신뢰성을 쌓고 해외에 플랫폼을 수출한다든지 아니면 국내에서 연세대학교를 통해서 조금 더 사상에 준하는, 의약품 사상 같은 임상시험으로 진행을 하고자 합니다.”

-아니 우리 이수환 전문기자도 지금 코골이가 심한데. 약간 임상시험에 참여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꽤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경쟁이 좀 치열합니다.”

-경쟁이 치열합니까?

“제 아내도.”

-다른 분야는 임상시험하기가 되게 쉽지 않은데 사람 찾기가 어려워서 여기는 또 그렇지 않은가 보군요?

“치과 덴탈 슬립 메디슨이라는 분야인데요. 치과에도 이제 구강악안면이라든지 구강외과, 구강내과에 코골이나 어떤 이런 숨 쉬는 데 힘들어서 방문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저희가 ENT라고 부르는 이비인후과에도 수면무호흡 환자들이 방문을 하시는데. 이런 부분들에서 저희가 환자 모집을 하고 있고요. 현재는 연세대학교 치과 병원에 저희 키닥터 교수님들과 함께 모집 예정에 있습니다. 모시겠습니다.”

-그러면 이게 결국 안에 하드웨어는 가속도 센서든지 압력 센서라든지 센서에 집합체로 돼 있고. 거기에 사람 몸에 접촉하니까 나노 기술로 여러 가지 인체 특성에 대한 평가도 하고 있지만 나온 로우데이터를 가지고 솔루션화해서 좀 더 사람 몸을 케어하는 쪽에 토탈 솔루션을 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다 한다는 그런 걸로 보면 되는 거죠?

“맞습니다.”

-2017년도에 창업한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맞습니다.”

-회사의 매출이나 이런 거는 어떻습니까?

“저희가 2022년도 기준으로 좀 안타깝게도 99억원. 저희가 100억원이라고 얘기는 하는데 99억원 정도 매출을 낼 수 있었고요. 의료기기는 아직 매출화 이전 단계인데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여러가지 브랜드에서 또 저희 회사가 잘하는 연구개발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도. 이렇게 열심히 해가고 투자도 열심히 받고 연구개발도 하고 또 임직원분들하고 열심히 사업해가고 있습니다.”

-아니 그러면 지금 매출이 나는 분야는 어디서 나는 거예요?

“구강 장치 쪽도 있고요. 또 아까 말씀드린 ‘클리움’이라고 하는 브랜드에서도 매출화가 일어나고 있고. 또 저희가 다른 기업들 또 대기업들의 헬스케어 사업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같이 하는 부분이 있어서 연구개발도 하고요. 또 유지도 하고 저희가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해서 현재는 그렇게 매출이 많이 구성이 되어 있고요. 의료기기나 저희가 중점적으로 진행을 할 제조의 분야라든지 또 소재에 대한 분야라든지 해서 확장이 되면 조금 더 크고 멋진 회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걸로 저희 아기유니콘으로도 작년에 이제 지정이 되어서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아니 단기간에 매출 100억원에 가까운 걸 이렇게 달성하시면 대단하네요.

“감사합니다.”

-지금 생산은 어디서 합니까?

“저희 자체 공장도 있고요. 특히 전자제품에 대한 어떤 조립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위험의 외주화’라고 하잖아요. 비용적인 부분들에서 좀 저희가 협력업체들과 같이 하는 부분도 있고 또 제휴라든지 이런 저희랑 만남을 통해서 같이 계약을 통해서 제조 생산하기도 합니다.”

-지금 회사에서는 지금 이번에 상 받은 품목으로는 아직 매출이 없는데 이거에 대한 매출은 언제부터 좀 나올 것으로 예상을 하십니까?

“저희가 말씀드렸다시피 판매는 당장 가능한데요. 조금 더 신뢰성을 쌓고 또 안전성을 조금 더 확보하기 위해서 지금 임상시험으로 조금 더 방향을 설정을 하고 있는 것이고요. 혁신적인 의료기기이기도 합니다. 또 고관여 제품이라고 하는 부분들이기도 해서 저희가 소비자분들, 특히 환자분들이 엔드 유저이기는 한데 사실은 의료진분들의 픽을 받아야 되는 그런 특이한 의료기기의 구조이기도 해서요. 저희가 올해 말에서 내년 중순 정도까지 급여화, 의료기기 급여화, 치료대 등록, 치료대의 급여 또 전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RA(Regulatory Affairs)적으로 의료기기 인허가와 보험 전략적으로도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올해 말이나 아니면 내년 중순 정도에 저희 지금 ‘오라로그’라는 제품 혹은 조금 더 개선된 ‘오라로그’의 두 번째 제품 이런 것들을 통해서 본격적인 매출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요. 혁신적인 가치를 계속 주장하고 또 이랬을 때 시장의 반응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이렇게 믿고 사업하고 있습니다.”

-그럼 아직은 비보험 제품으로 되어 있다는 거죠?

“맞습니다. 구강삽입형 기도확장기는 지금 전체 다 비급여입니다.”

-만약에 급여화가 되면은 일반 엔드 소비자들은 어느 정도의 할 수 있을까요?

“지금 양압기라고 하는 부분들이 급여화가 되어 있는데요. 예를 들어 한 달에 어느 정도 사용을 하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가 좀 어렵지만, 예를 들어 한 달에 10만 원에 3년을 써야 한다라고 하면 한 6~7만 원 정도를 일반 사용을 했을 때 이렇게 다달이 리스 형태로 보조해 주시는 형태이고요. 저희가 이런 전략을 가지고 들어간다고 했을 때. 또 저희만 가능한 어떤 그런 기술적인 요소도 있기 때문에 그런 가능성을 봤을 때 그정도 수준에 조금 한 70~80% 정도를 국가심평원이나 공단에 보조를 받고 또 환자분들께서 어느 정도 부담을 하시면 지금 한 300~400만원을 한 번에 지출하셔야 되는 것보다 의료적 접근이나 이런 사회적 가치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지금 코골이나 그로 인한 무호흡증으로 뭔가 고생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됩니까?

“저희가 IR자료나 이런 걸로 했을 때 한 3~4년 정도 전에 있을 때는 세계적으로 2억명 이상이다. 그다음에 국내에는 50만명 이상이 고통받고 있다라고 하고 있고요.”

-1%네요. 맞나요?

“얼마 안 돼 보이는데 요새 나혼자 산다라든지 이런 예능 프로그램이나 수면에 대한 이런 것들이 확실히 코로나19 지나면서도 올라갔기 때문에. “내가 지금 이게 수면무호흡인가?”라는 질환의 인식도도 올라갔고요.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점점 늘어나고 있고 G473이라고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질환 코드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로 봤을 때는 한 해에 10만명 이상씩 병원을 방문해서 이런 것들을 통해서 치료를 받고 계신 걸로 보고 있고요. 이 중에서 몇 퍼센트 이상의 시장 점유를 하겠다. 이런 식으로 저희가 접근했을 때는 저희가 계획하고 있는 매출이나 이런 프로젝션들이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은 이 장치로. 장치라고 해야 됩니까? 이 디바이스로 매출은 한 어느 정도 나올 거라고 IR 때는 얘기하십니까? 예를 들어서 장기적으로 5년 뒤에 3년 뒤에?

“본격적으로 매출 제품화가 되고 그다음에 임상시험이나 이런 걸 통해서 급여화까지 됐을 때는 저희가 5년 내에 해외 수출을 제외하고 국내에서 그래도 한 100억원 정도 매출을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합니다. 물론 프로젝션 수치이고 기대 수치이기 때문에 조금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회사에서는 그런 비전을 가지고 접근하고 있습니다.”

-한 번 사면 얼마나 쓸 수 있다고 보십니까?

“저희가 보장하는 건 보통 구강 장치가 1년 반에서 2년 정도. 틀니의 수명하고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괜찮네요.

“물론 안에 코인셀이라든지 배터리 같은 것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런 수명도 좀 고려해야 해서 의료진분들과 또 어떤 협력점을 가져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보면 센서나 이런 소재에 대한 부분이나 노화 에이징이나 이런 부분들도 고려를 하고 있고요. 의료기기 인허가 단계에서 충분히 소재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참고를 해서 1년 이상으로 잡을 겁니다.”

-급여화가 안 되면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네. 그래서 일단 국내 소비자분들을 위해서도 저희가 최대한 급여화를 통해서 의료적 접근을 좀 확장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얘를 쓰면 평생 이걸 써야 되는 거예요? 아니면 이걸 쓰다 보면 조금 나아지는 기미도 있는 치료의 목적인가요? 아니면 그냥 이거 안 끼면 숨 쉬기 힘드니까 그냥 계속 껴야 된다라는 목적인가요.

“정말 나이브하게 말씀드리면 후자가 맞습니다. 교정 장치도 교정 끝나면 리테이너(교정 유지장치)라고 해서 철거하고 나서 계속 끼게 하지 않습니까? 이런 것처럼 고정 교정 장치입니다. 그래서 끼고 있으면 기도가 열리는 것이기 때문에 의료진들의 판단에 따라서 아래턱을 빼는 정도를 조절하게 되고요. 끼고 계시면 관리 효과, 치료 효과가 나는 건데요. 저희가 봤을 때 수면무호흡증의 치료라는 개념이 기도를 열어서 고정시킨다라기보다는 상시에 다니실 때는 열려 있거든요. 숨을 쉬기 때문에. 수면 중에 열어두고 수면무호흡증 때문에 생기는 심혈관계질환이나 뇌질환이나 근골격계에 대한 질환이나 어떤 숨을 못 쉬어서 산소포화도 저하 때문에 오는 우울감이나 만성피로 같은 것들이 저희 장치를 착용하고 주무셨을 때 저감되는 개선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수면무호흡증에 있는 사이드 이펙트까지 관리함을 치료의 개념으로 보았을 때 보통 이제 임상에선 그렇게 보는데요. 치료 기기라고도 볼 수 있다라는 게 저희이고 보통 이 장치를 개발하시는 분들의 의견입니다.”

-지금 누적 투자자금 조달액이 얼마나 됩니까?

“저희가 지금 예약이 되고 있는 자금까지 다 들어오게 되면 창업 이후 현재까지 약 한 150억원 정도의 순 투자 금액으로 받게 될 것 같고요.”

-그렇게 많이 받지는 않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네, 그래서 투자 금액으로 모든 것들을 운영하는 것도 사실 중요하고 좋을 수도 있지만 큐라움에게 투자하는 생존 전략 중에 하나입니다. 투자가 유일한 생존 전략은 아니고요. 저희가 매출도 내고 연구개발도 하고 또 국가에서 지원받는 국가 과제라고 표현을 하는데. 그런 프로젝트들도 많이 수주를 해서 연구비도 아끼고 판관비도 아끼고 또 개발비도 보조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 필요한 투자 그리고 필요한 시설투자 또 필요한 융자. 이렇게 전략적으로 저희 창업팀들이 이야기해서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혹시 너무 이른 시점에 이런 질문 드리는 게 어떨지 모르겠지만, 상장 계획이나 이런 것도 당연히 있으시겠죠?

“있습니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2025년을 일단 기점으로 잡고 있고요. 저희가 올해나 올해 말 정도에 BEP 달성이라고 하잖아요. 손익 분기를 넘고 그리고 2024년에 폭발적인 J커브를 그린 후에 2025년에 기술특례상장도 고려하고 있고요. 그리고 매출액이나 이런 것들이 받쳐졌을 때 기술평가나 이런 심사를 받고 나서 저희 매출액을 가지고 매출 성과를 가지고 자연스럽게 상장 모델로 가는 것들도 기대하고 있는데요. 바이오 상장이 요새 그렇게.”

-안 좋죠.

“그렇기 때문에 하우스라든지 저희랑 함께 저희를 사랑해 주실 수 있는 주관사를 만나고 선정하는 그런 단계에 현재 있다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결과 또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리_안영희 PD anyounghee@thelec.kr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