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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원문>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디일렉 릴레이 인터뷰]

 

  • 진행 : 디일렉 한주엽 대표, 레드일렉 이종준 심사역
  • 출연 : 폴라리스쓰리디 이학준 연구소장

 

-저희 디일렉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와 릴레이 인터뷰를 기획을 해서 지금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소부장 투자연계형 R&D 과제에 선정된 기업의 주요 담당하시는 분들을 모셔서 회사의 경쟁력을 들어보고 있는데요. 이 소부장 투자연계형 R&D 과제는 민간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우수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개발을 정부가 돈으로 지원한다. 과제비를 지원해서 사업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폴라리스쓰리디(Polaris3D)의 이학준 연구소장님을 모셨습니다. 소장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저는 연구소장님이 나오신다고 해서 굉장히 연배가 높으신 분이, 높으실 수도 있지만 겉 보기에는 높아 보이시진 않은데. 회사가 보니까 포항공대 출신들이 설립을 했더라고요. 어떻게 설립이 됐습니까?

“저희 회사가 소개에 3명이서 설립을 했는데요. 그 3명이 저희 같은 연구실 출신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들이 박사 과정 동안에 돈을 벌고 싶어서 창업을 시작하게 됐고.”

-과정 중에요?

“네. 과정 중에요. 그래서 저는 중간에 그 친구들이 하는 걸 열심히 하는 걸 지켜보다가 여기서 한번 같이 뛰어들어서 같이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 해서 저는 졸업을 하고 중간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전공을 하셨나요?

“저는 학과로 치면 전자전기공학과인데. 그 내에서 제어 그리고 로봇 쪽으로 연구를 했습니다. 제가 박사학위 논문을 썼던 주제는 드론이었습니다. 드론 제어 쪽으로 논문을 썼었습니다.”

-폴라리스쓰리디의 소개 자료를 보니까 슬로건이 “1인 1로봇의 세상을 위한 로봇 플랫폼을 만드는 회사다”라고 돼 있는데 지금 어떤 플랫폼이죠? 그게 하드웨어 플랫폼입니까 아니면 소프트웨어 플랫폼입니까?

“저희 회사 그러면 초기부터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초기에는 자율주행 솔루션이라는 걸 개발했었습니다. 그게 뭐냐 하면 3D 라이다(LiDAR) 기반으로 자율주행 솔루션을 만들어서 어떤 로봇에도 붙여도 자율주행이 되게끔 이런 시스템을 만드는 게 초기 저희가 목표했던 바였고요.”

-자동차의 자율주행이요?

“자동차는 저희가 타겟팅하지 않았고 로봇을 위주로 제가 생각을 하게 되었죠. 왜냐하면 자동차 같은 경우에는 다른 형태일 수밖에 없는 게 운용되는 환경 자체가 사실 다르지 않습니까? 자동차랑 로봇이랑 그래서 저희는 로봇 쪽에 그런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이게 결국에는 저희가 피버팅을 하게 된 계기는 저희 자율주행 플랫폼에 대한 시장이 사실 커지지 않은 것도 있고요. 저희만의 플랫폼을 만들어서 저희가 로봇을 실제로 보급화하는 거에 목표를 두었습니다. 결국에는 ‘1인 1로봇’이라는 관점에서 봤을 때 저희는 여러 분야에서의 로봇들을 만들고 그래서 그걸 가지고 사람들이 하나하나 쓸 수 있게끔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지금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게 폴라리스쓰리디는 서비스 딜리버리 로봇 이렇게 명칭을 한 것 같은데 저도 식당 가서도 봤고 아마 많이들 보셨겠지만.

-저도 봤어요.

-음식물이 담겨서 오는데. 그런데 서비스 딜리버리 로봇을 우리가 로봇이라고 할 수 있는 건지 우리가 로봇이라고 하면 휴머노이드 그러니까 사람 모양 혹은 동물처럼 움직인다든지 굳이 서빙 로봇 이렇게 불러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말씀해 주신 부분이 이해는 되는데. 제가 답변을 드리자면 로봇이라는 게 사실 형태라기보다는 정의로 보았을 때는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자유롭게 스스로 움직이는 그 장비를 로봇이라고 보통은 부르게 되더라고요. 예를 들면 서빙 장비 기계라고 말씀을 해주실 수도 있겠지만 간단한 예시로는 청소기와 비교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청소기와 청소 로봇을 구분한다고 생각하면 저희 청소 기계는 저희가 직접 사람이 조종을 하면서 청소를 하는 거에 반면 청소 로봇은 미리 지정되어 있는 공간을 청소하는 것처럼 서빙이라는 관점에서도 미리 지정돼 있는 공간을 서빙해주는 그래서 미리 프로그래밍 해서 스스로 움직이는 형태이기 때문에 서빙 로봇이라고 저희도 부르게 되는 거죠.”

-지금 아까 말씀하신 대로 교촌치킨이라든지 지호한방삼계탕, 토끼정 이런 프랜차이즈에 이리온(e-Re:on)이라는 브랜드로 그런 서빙 로봇을 공급을 하고 계신 거죠?

“맞습니다.”

-몇 대나 공급했습니까?

“저희가 알기로는 지금 80대 정도가 공급이 돼서 나가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1대 가격이 얼마나 해요?

“정확한 금액까지는 저도 확인해 봐야겠지만 1000만원 언저리에서 가격이 매겨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에 보도를 보니까 이제는 편의점에서도 폴라리스쓰리디의 로봇을 판매한다고 되어 있던데 그럼 판매량도 더 많아지고 기대하시겠어요?

“맞습니다. 저희도 결국에는 이게 저희 기술을 가지고 로봇을 만들고 양산해서 로봇을 만드는 입장이었고 결국에는 이걸 가지고 판매를 해서 매출을 내야 되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여러 가지 판매 루트를 뚫고 있는 과정이고 그런 과정 속에서 GS와도 협업을 통해서 그런 부분들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실제 이리온(e-Re:on)을 어떤 공장에서 만드시는 건지 아니면 설계를 해서 다른 외주 제작사에서 외주 제작으로 하는 건지 어떻게 만들고 계신 거죠?

“저희는 자체 양산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대구의 공장이 있고요. 본사는 포항에 있고 지금 서울사무소까지 해서 총 3개의 저희 사무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게 80대 정도 누적으로 됐고 회사는 2018년도에 설립이 됐더라고요.

“맞습니다.”

-이게 실제로 나간 건 언제부터 입니까?

“피버팅은 2022년 작년이었죠. 작년에 시작됐고 그전에는 말씀드린 것처럼 자율주행 솔루션 형태로.”

-그러면 여기서 지금 80대 팔았으면 매출이 한 얼마 정도 나왔습니까?

“(작년에는) 1000만원×20대라고 생각해 보면 되겠습니다.”

-작년에 매출 그러면 한 2억원 정도 됐던 거예요?

“그렇게 볼 수 있겠네요.”

-이익은 얼마나 남았습니까?

“이익 자체가 사실 높은 편은 아니겠죠. 당연히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양산 시스템 구축하면서 투자한 금액들이 아무래도 많이 있고 그런 부분들을 앞으로 해소해 나가는 상황이 있긴 합니다.”

-지금 자금조달은 누적 투자를 많이 받으셨습니까? 누적 투자는 얼마나 됐습니까?

“누적 투자 금액은 60억원 정도로 저희 받은 걸로 알고 있고. 연구소장으로서는 저는 정부 지원금들을 받아가면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구 지원금은 이번에 소부장 투자연계형 R&D 과제 선정기업. 여기 3년에 26억원이죠?

“맞습니다.”

-이거 말고 또 있습니까?

“저희 작년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있었던 ‘로봇핵심기술개발 사업’이라는 과제에서 17억원 정도의 정부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3년입니까?

“맞습니다. 작년부터 3년을 해서 내년까지 진행되는 과제입니다.”

-17억원과 26억원.

-거기에다가 폴라리스쓰리디 같은 경우에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서는 거의 꽃길이라고 해야 되나요. 팁스(TIPS)에도 선정이 됐고 올해 초에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이것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핵심적으로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죠.

-팁스(TIPS)도 정부에서 그게 매칭으로 7억원입니까?

-팁스(TIPS)는 7억, 초격차가 한 10억 원 조금 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포스텍에서 굉장히 똑똑한 학생들 그리고 가장 머리가 잘 돌아갈 때 그리고 열정이 있을 때 그런 분들이 모이셨으니까 정부와 그리고 민간에서 크게 지원을 해주시는 것 같네요.

“저희 감사하게도…”

-답변을 먼저 하셔서. 어떻게 그렇게 바로 투자도 받고 정부의 모든 이런 과제에 선정될 수 있었을까가 궁금했는데. POSTECH(포스텍) 출신이라서 약간의 어떤 그런 어드벤티지가 있었다고 보시는 겁니까?

“사실 그렇지는 않고요. 저희가 포스텍 출신이라는 거라고 말씀을 해 주시면 사실상 뭔가 오해가 있을 것 같아서 그렇지 않다고 말씀드린 거고. 저희는 말씀해 주신 것처럼 선행적인 기술들을 만들어가는 입장에서 그런 것들을 좋게 봐주셔서 이런 지원금들이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의 본질 경쟁력을 봤기 때문에 투자나 과제를 받은 걸로 말씀을 하시는 걸로 제가 이해하겠습니다. 이리온(e-Re:on) 같은 이런 류의 서빙 로봇. 회사에서는 로봇이라고 정의를 하셨으니까 이런 서빙 로봇 하는 데들이 많이 있습니까?

“저희가 주요 플레이어로 3곳 정도를 뽑을 수 있어요.”

-지금 폴라리스쓰리디 제외하고 3곳이요?

“포함해서입니다.”

-나머지 두 곳 회사도 스타트업입니까?

“한 곳은 브이디컴퍼니라고 해서 스타트업으로 알고 있고 한 곳은 배달의 민족에서도 관련해서 현재 시장을 키워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군요. 그 회사들과 비교했을 때 폴라리스쓰리디 서빙 로봇의 강점은 무엇입니까?

“저희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로봇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고. 관련해서 사실상 가격을 들었을 때 “비싼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셨을 것 같아요. 저희 입장에서는 그런 부분들을 해소하기 위해서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저희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보고 있고요. 그래서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최적화나 센서 처리 기술들 같은 핵심적인 기술들을 개발해 오는 것들이 저희 자체 기술로서 로봇을 만들고 있고 그래서 그 자체 기술을 좀 더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도 고민을 많이 해왔고요.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경쟁력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달의 민족 로봇보다 가격이 쌉니까?

“배달의 민족에서는 중국 오리온스타 로봇 쓰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거보다 쌉니다.”

-그거 말고 아까 다른 한 곳 회사의 로봇과는 어떻습니까?

“거기는 중국 로봇을 쓰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에 푸드봇이라는 회사가 있고요.”

-그 회사는 그걸 갖고 와서 이쪽에서 마케팅 영업만 하는 겁니까?

“실질적으로 기술도 개발하는 걸로 알고 있고. 근데 로봇 플랫폼 자체로 보았을 때는 중국 로봇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지금 하고 계신 로봇들이 이번 소부장 투자연계형 R&D 과제를 통해서 [Cloud Edge AI 융합형 실내외 딜리버리 로봇 개발] 이렇게 되는데. 이것은 그러면 지금 하시는 것보다 어떻게 더 향상된 건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우선 딜리버리 로봇을 먼저 한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딜리버리 로봇은 서빙 로봇과는 다르게 영역이 확장됩니다. 서빙 로봇은 아시다시피 공간이 식당이라는 공간으로 한정돼 있죠. 근데 저희가 목표로 하고 있는 딜리버리 로봇은 위로 올라갑니다. 그래서 건물로서 그러니까 엘리베이터 승하차해서 건물로 딜리버리 하는 실내외 딜리버리 로봇을 현재 로봇 핵심 기술 개발 사업으로 개발하고 있고요. 지금 소재 부품 사업으로서는 실내외지 않습니까? 한 번 더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저희가 어떻게 확장했냐 실외와 실내를 사실 많이 구분을 합니다. 로봇에서 봤을 때는. 실외의 로봇은 멀리 이렇게 km 단위로 가죠. 실내 로봇은 공간에서 그러니까 건물 내에서만 움직이고요. 저희는 바로 옆 건물로 갈 수 있는 로봇을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이게 왜 의미가 있을까라고 저희가 고민해봤을 때 옆 건물에 만약에 스타벅스가 있으면 스타벅스 커피 시켜 먹을 것 같지 않았습니까? 근데 만약에 저희 건물에 스타벅스가 없는데 옆 건물에 스타벅스가 있으면 그냥 바로 와서 줄 수 있으면 저희가 시켜 먹을 것 같고. 그러면 근거리 실내외인 거죠. 먼 거리 실외가 아닌 근거리 실내외에서 시장이 있을 거다 라는 관점에서 딜리버리를 시작하게 되었고요. 그리고 클라우드 AI에 대한 기술들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면 이게 결국에는 로봇이 또 새로운 환경을 가게 되면 또 그 새로운 환경에 맞춰서 튜닝을 해야 되고 맞춰서 개발해 내야 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AI를 통해서 궁극적으로 원하는 건 자율적으로 자가 학습해서 어떤 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는 궁극적인 부분이죠. 자율주행 자동차로 보았을 때는 FSD(Full Self Driving)이라고 해서 지나가는 공간을 학습하면서 가는 기술이 있거든요. 그런 비슷한 계열의 기술로서 저희는 로봇 시스템에서 만들고자 하고요. 그부분에 더해서 실외라는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기술까지 포함해서 과제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실내에서 실외로 확장이 된다라고 한다면 제가 그냥 얼핏 생각했을 때도 지금 밑에 지금은 실내에서 하는 거는 바퀴로 그냥 가는 거잖아요. 그런데 여기 오르막도 있고 저기 조금 홈도 있고 이래서 그냥 조그마한 바퀴가지고는 잘 안 굴러갈 것 같고 또 밖에 나가면 실내에 어떤 이런 공간을 매핑해서 이렇게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한 뭔가가 더 들어갈 것 같은데. 그럼 요소 기술로는 어떤 걸 지금 개발을 하시는 겁니까?

“저희가 로봇 플랫폼으로 봤을 때는 말씀하신 것처럼 결국에는 서빙 로봇이라는 평탄한 바닥을 넘어선 울퉁불퉁한 혹은 경사로가 있는 바닥을 가기 위한 구동부 시스템을 연구개발하고 있고 구동부요? 결국에는 서스펜션인 거죠. 서스펜션과 바퀴 구동에 대한 전반적인 운용 시스템인 거죠. 그리고 실외라는 환경에서는 저희가 2D 라이다(LiDAR)를 쓸 수는 없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2D 라이다는 이게 라인만 긋다 보니까 경사가 기울어지면 그 라인 자체가 저희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오지가 않거든요. 기울어져서 나오다 보니까 매칭도 안 되고 그래서 실외에서는 카메라를 통한 비주얼 슬램 그러니까 카메라를 통한 로컬레이션 위치 추적 기술을 개발하는 게 목표이고요. 그거를 융합을 해서 카메라와 2D 라이다를 통한 실내외 통합 측위인 거죠.”

-그렇군요. 이게 사실 제가 얼핏 볼 때에는 현재 매출을 내고 있는 1대당 1000만원 정도 한다는 이 서빙 로봇에 대한 과제는 실내외로 확장이 되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이 서빙 로봇에 대한 기술적 장벽이라고 해야 됩니까? 그런 것들은 어때요? 별로 높지 않다라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까? 아니면 어떻습니까?

“서빙 로봇 기술이 사실 별거 없다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겠죠. 당연히 이 공간에서 움직인다라는 부분에서 측위 그러니까 위치를 자기가 잡아야 되고. 그다음에 사람이 돌아다니는 공간에서 사람을 회피하면서 자율주행 해야 되는 부분들 사실 이게 기술적으로 보면 난이도가 작게 잡으면 작고 크게 잡으면 큽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있을 때는 당연히 더 풀기 어렵고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사실 기술적인 난이도는 측정하기는 어렵기는 합니다. 근데 다만 저희가 생각해 보았을 때는 이 서빙 로봇이라는 기술이 꼭 엄청난 기술이 아니어도 바로 소비자에게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관점에서 시작을 하게 되었고요. 소비자가 진짜 원하는 기술을 만드는 게 저희의 목표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교촌 치킨 점주면 이리온(e-Re:on) 1대를 사서 1000만원 들였는데. 어느 정도 써야 내가 본전에서 뽑을 수 있다. 그런 VoC(고객의 소리)를 듣습니까? 어떻습니까?

“결국에는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물론 다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은 결국에는 사람을 대체하는 걸 많이 원해요. 근데 저희가 사실 바라고 있는 부분은 사람을 도와주는 로봇으로 진행을 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직원도 뽑고 로봇도 사야 된다라는 얘기입니까?

“그렇다기보다는 직원을 뽑는다는 개념이 아니라 그냥 사람이 없이 서빙 로봇만 있어도 되겠다라는 그러니까 그런 관점이 아니라 이게 사실 사람을 대체한다는 부분은 많이 조심스러운 얘기거든요. 이게 사회적으로 보았을 때도.”

-조심스럽지만 로봇 할 때는 피할 수 없는 과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게 결국에는 사람 1명을 대체할 수 있느냐 이런 관점에서는 부족할 수 있죠. 적어도 몇 프로 그러니까 퍼센트로 봤을 때는 예를 들면 절반 이상의 사람을 도와줄 수 있으면 그걸로서 저는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게 결국에는 인건비를 비교했을 때 의미가 있는 거죠.”

-그런데 점주들은 아마 사람을 대체하는 로봇을 아마 원하지 않을까싶네요.

“말씀해 주신 그런 부분에서도 저희가 앞으로 나아가야 되는 방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소장님 말씀은 어쨌든 한 명을 대체하는 게 아니고. 한 네다섯 명이 할 걸 한 세네 명이 할 수 있다. 이 정도로 이해하면 되는 겁니까?

“경우에 따라서는 좁은 공간의 식당에서는 식당 주인이 로봇만 쓰는 거죠. 그러니까 식당 주인은 어쨌든 이 서빙 로봇이 있음으로 인해서 서빙이라는 부분에 대체할 수 있는 일단 그 부분이 있으니까요.”

-아니 사실 제가 소개 자료를 보면서 제가 주목한 것은 기술도 물론 다양한 여러 가지 라이다(LiDAR) 기술이라든지 자율주행 지도 제작 기술이라든지 내부에 여러 가지 기술들이 있을 텐데 제가 주목한 거는 다양한 프랜차이즈에 이리온(e-Re:on) 80대를 팔았다라는 것인데. 세일즈를 잘하는 분이 회사에 있습니까? 어떻게 이렇게 친숙한 대형 프랜차이즈와 거래를 하실 수 있었는지 저는 그게 궁금했거든요?

“영업에 대한 부분에서는 저희가 잘한다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을 것 같은데 저희가 잘하는 부분은 사실 기술적인 부분이지 않습니다. 기술 베이스 회사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소비자의 니즈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결국에는 가격 경쟁력에서 오는 것 같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니즈가 맞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있고요.”

-아니 왜냐하면 이게 토끼정이라든지 심돈이라든지 시골밥상, 왕코다리 이런 어쨌든 요식업 하는 쪽에서는 돈 1000만원을 들여서 그냥 하기가 쉽지는 않거든요.

“맞습니다.”

-그런데 뭔가 효율이 있다라고 잘 설명을 하셨을 거고 그걸 받아들여서 하는 것 같은데. 이리온(e-Re:on)을 사용한 분들의 평가나 이런 건 어때요? “내가 1대 더 하겠다”라고 하는 점주들도 있습니까?

“대형 프랜차이즈에서는 이런 기술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당연히 코멘트도 있고요. 이런 걸 통해서 이런 데도 같이 지원했으면 좋겠다. 이런 긍정적인 답변들도 있고.”

-혹시 이런 대형 프랜차이즈하고 할 때 프랜차이즈 회사랑 뭔가 같이 점주에 공동으로 판매를 해서 수수료를 약간 셰어링 한다거나 이런 비즈니스 모델이 있는 건가요?

“관련해서는 명확하게 저도 잘 모르겠지만 만들어가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구소장이시니까.

-제가 마케팅 영업 이런 걸 여쭤봐서.

“영업을 잘하고 있지 않을까요. 제가 말씀드리는 게 아마 저희 회사의 전반적인 모든 사항을 다 대변할 수는 없을 것 같아서요.”

-[Cloud Edge AI 융합형 실내외 딜리버리 로봇 개발]이라고 과제명이 적혀 있는데. 그러면 기기 단에서 이렇게 스스로 학습하고 이런 기능들이 이리온(e-Re:on) 이라는 진화된 로봇에 탑재가 되는 겁니까?

“맞습니다. 저희가 궁극적인 목표는 여기는 이 요소 기술들을 가져와서 이리온(e-Re:on)이라는 이름을 계승한다면 그 버전이 계속 업그레이드가 되겠죠. 그렇게 해서 결국에는 말씀드린 것처럼 적용되는 영역의 확장 그리고 시장의 확장 이렇게까지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클라우드를 쓰셨으니까 결국에는 판단은 클라우드에서 내리고 통신을 통해서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해라”라고 클라우드에 판단을 하는 곳이 있는 건가요? 각 개별 로봇이 아닌?

“그렇진 않습니다. 저희가 이 과제에서의 내용을 조금 더 설명을 드리면 엣지단이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그러니까 결국에는 로봇 단에서 처리할 수 있는 컴퓨팅 보드를 만드는 것도 이 과제 내에 포함이 되어 있고요. 클라우드를 저희가 추가로 연결성을 가져간 이유는 여기에는 1대에서 AI를 자가 학습하는 것과 여러 대의 로봇에서 데이터를 모아서 클라우드에서 똑똑해져서 다시 밑으로 내려서 그 똑똑해진 머리를 다시 받는 거죠. 로봇 입장에서는 그렇게 학습하는 것의 차이에서 왔고요. 그래서 이 클라우드는 결국 연결성에 대한 문제를 풀기 위해서 저희가 개발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아까 카메라 기반도 나중에는 쓰신다고는 하셨는데. 원래 처음에는 라이다(LiDAR) 기반으로 거리 인식을 하셨는데 그럼 라이다(LiDAR)랑 카메라랑 비교를 해서 라이다(LiDAR)가 더 좋다든지 이런 얘기를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결국에는 모든 게 사실 장단점이 있겠죠. 라이다(LiDAR)는 빛을 쏴서 거리를 직접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센서이고요. 카메라는 잘 아시다시피 이미지를 찍는 센서이다 보니까 이미지로 사실 뎁스가 나오려면 후처리가 필요할 수밖에 없고요. 근데 다만 라이다(LiDAR)는 3D 라이다(LiDAR)를 기준으로 봤을 때는 가격대가 꽤 있는 편입니다. 카메라에 비하면요. 그래서 실외 환경에서는 카메라 혹은 3D 라이다(LiDAR)를 많이 쓰게 되는데. 자율주행 자동차를 보시면 3D 라이다(LiDAR)를 자율주행 자동차가 많이 있는 것처럼 근데 카메라를 통해서 저희가 풀고자 하는 거는 결국에는 이 비싼 센서를 쓰기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의 부품을 가지고 기술력으로서 실내외라는 걸 통합으로 측위할 수 있는 그러니까 위치를 추정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현재 시판하고 있는 이리온(e-Re:on)에는 2D 라이다(LiDAR)가 들어가는 건가요?

“맞습니다. 현재 시판하고 있는 로봇에서는 2D 라이다(LiDAR) 기반으로 측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러면 시판이 되어 있는 건 그런 것이고 아까 엘리베이터 탈 수 있는 로봇을 얘기하셨고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로봇을 얘기하셨는데. 언제 개발 완료가됩니까?

“엘리베이터를 타는 로봇을 저희가 개발을 작년부터 해와서 올해 시제품을 만들어서 저희가 출시를 해볼 생각이고요.”

-올해요? 밖으로 나가는 건?

“밖으로 나가는 건 결국에는 기술적인 개발 스텝으로 봤을 때는 내년 혹은 후년으로 저희가 잡아볼 수 있겠죠.”

-지금 회사에 전체 직원분이 몇 분 정도나 계십니까?

“30명에서 40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30~40명인데 개발 쪽은 어때요? 개발하시는 인력들이 많이 있습니까?

“저희는 R&D가 거의 절반 이상. R&D가 많은 인력이 차지하고 있고요. 관련해서 영업과 생산 쪽도 인력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랑 협력도 하세요.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아시는 분들 다 아시겠지만 삼성전자가 직접 투자해서 굉장히 각광을 받았죠.

-주가가 엄청 올랐었죠.

-여기랑 지금 협력하는 건 기존의 폴라리스쓰리디랑 해왔던 영역하고는 다른 겁니까?

“기술적으로 우선 말씀을 드리자면 저희가 자율주행 솔루션 기술을 기반으로 협력 관계가 우선은 이루어졌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고. 사실 저희가 사업적으로 보았을 때는 로봇이라는 게 형태가 다를 수 있고 그거에 따른 요소 기술이 물론 다를 수 있겠지만 사실 저희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건 아까 말씀드린 것 사람을 도와주는 로봇이지 않습니까? 그런 관점에서 궁극적인 공동의 목표는 동일하다고 보고 있고요. 그래서 로봇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서 협력들을 많이 저희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뭘 만드시는 겁니까?

“그 과제에서는 로봇 개인데 지뢰 탐사가 가능하고 그리고 군용인 거죠. 지뢰 탐사가 가능하고 자율적으로 돌아올 수 있는, 갈 때는 조종하지만 돌아올 수 있는, 군용에서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로봇인 거죠.”

-그럼 거기서 지금 폴라리스쓰리디는 비전이라든지 이런 거를 주로 개발하시는 거예요?

“저희가 3D 라이다(LiDAR) 기반으로 공간을 매핑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뉴로메카랑도 뭘 하시던데요?

“저희가 뉴로메카는 저희가 과제로서 그러니까 연구 협력으로서라기보다는 사업적으로 아마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거기랑 뭘 합니까?

“뭘 직접 한다라고 제가 답변드리기 어려울 것 같아요.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은 아닌 것 같아요.”

-삼성중공업은요?

“삼성중공업은 저희가 기존에 지게차에 자율주행할 수 있는 기술로 협력하였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 R&D 과제에도 삼성중공업이 같이 들어와 있지 않나요?

“맞습니다. 수요 기업으로 되겠습니다.”

-같이 하는 기관들에 대해서는 역할이라든지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물론이죠. 우선 삼성중공업 말씀해 주셨으니까 삼성중공업 같은 경우에는 수요 기업으로서 저희가 만드는 실내외 딜리버리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는 그런 공간과 시나리오를 만들어줄 수 있는 기업인데요.”

-삼성중공업 건물에서 서초 사옥 이런 데서?

“그렇다기보다는 사실 스마트 조선소에 쓰일 것 같은데요. 이게 조선소도 결국에는 그런 니즈가 있습니다. 부품 하나를 가지러 오려고 하더라도 멀리 걸어가서 볼트 하나 가져와야 됩니다. 그러면 볼트 하나 딱 필요하다. 가져와 줄 수 있으면 바로 쓸 수 있는 거죠. 그런 식으로 니즈는 충분하다라는 결론이 났고. 이런 부분들을 실질적으로 쓰임새가 있는지를 한번 같이 만들어가는 수요 기업으로서의 역할이고요. 그다음에 2개의 컨소시엄이 더 들어가 있는데 하나는 엣지디엑스라는 회사와 전북대학교가 들어가 있고 엣지디엑스라는 회사는 AI. 제가 말씀드렸던 엣지 보드. 컴퓨터 로봇 단에서 있는 엣지 보드와 클라우드의 연결성을 담당해 주는 기업이고요. 그다음에 전북대학교 같은 경우에는 실외에서의 측위. 카메라 기반의 측위를 위한 기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저는 서빙 로봇 쓰는데 이상하게 갈 기회가 많아서 보면 음식을 제가 내려야 되더라고요. 이렇게 직원이 안 와서. 다 그렇죠?

-혹은 직원이 와서 내려준다든지 도착만 해놓고.

-도착만 해놓고 무거운 거를 서빙 로봇을 끌고 가고.

“맞습니다.”

-거기에 안내판 같이 “직접 내리지 마세요” 이렇게 써있는 곳도 있고. 그게 똑같은 동일 제품인지는 모르겠는데.

-“먹은 음식을 올리지 마세요” 이런 건 있는 것 같던데.

“시나리오가 여러 가지 있습니다. 말씀해 주신 것처럼 오면 직접 내리는 것도 있지만 예를 들면 고기를 구워주는 식당 같은 경우에는 테이블 근처에 직원분들이 계시고요. 고기가 오면 바로 내려서 고기를 구워주는 이런 식으로도 활용하기도 하고요. 마지막은 퇴식으로도 많이 활용합니다. 이게 뷔페 같은 경우에는 그릇을 직원이 가져가야 되고 이런 불편한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로봇을 불러서 퇴식구에 넣고 로봇을 다시 주방으로 불러서 빼고 이런 식으로도 활용하기도 하고요.”

-시장이 얼마나 커질 거라고 보십니까? 이런 질문을 안 드릴 수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저희는 커질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고요. 올해로 봤을 때는 5000대 팔릴 거라고 보고 있고요.”

-5000대요?

“총 시장으로 봤을 때.”

-작년에 지금 누적으로 80대 파셨다면서요? 5000대 시장이면 밥만 먹어도 2500대 판다는 겁니까?

“그렇죠. 그래서 사실 저희가 지금 당장 반을 먹겠다. 이런 느낌은 아니겠지만 이 서빙 로봇이라는 건 계속 니즈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실 사람이 부족하다는 얘기 계속 나오고 있고요. 계속 이 서빙 로봇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 혹은 문의가 계속 들어옵니다. 그걸 보면서 사실 서빙 로봇의 시장은 어쩔 수 없이 커질 수밖에 없다.”

-1000대 팔면 매출로 100억원인데. 아니 그러면 올해 얼마나 파실 것으로… 아니 지금 개발하시는 거야 앞으로 개발이 될 거니까 당장 매출도 내면서 뭔가 제가 생각할 때는 미리 많이 쫙 깔아놔야 이게 나중에 더 이렇게 볼륨업 하시기도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그 숫자를 제가 말씀드리긴 어려울 것 같고 일종의 시장 점유율을 가져가고 싶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런 것들이 투자자들이 설득이 돼서 그런지 올해 초에 어쨌든 30억원 투자 받을 때 지금 최근에 투자받는 환경이 썩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200억원 밸류로 투자를 받았단 말이죠. 그러면 이익이 나는 시점을 한 언제로 생각하세요?

“말씀드린 것처럼 이 시장은 커질 거라고 저희는 보고 있고. 저희가 핵심 경쟁력으로 가격 경쟁력을 통해서 그리고 국산화 로봇이라는 또 하나의 키워드를 기반으로 말씀드린 것처럼 일종의 점유율을 소정의 점유율을 가져가고 내년쯤에는 이익이 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내년에요?

“목표입니다.”

-아니 저는 사실 2018년도에 창업을 하셔가지고 생산 시설까지 직접 가지고 계신다라고 소개 자료 보면 국내 어떤 회사와 뭔가 공동으로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라고 나와 있는데. 그게 지금 독자하신 거예요 아니면 어떤 의미인 거예요?

“좀 더 설명을 드리자면 결국에는 자동차 부품회사에서 가지고 있던 시스템을 기반으로 저희가 시스템을 구축한 거고. 아무래도 자동차 부품과 로봇의 차이가 있다 보니 그런 부분에서 저희가 그 갭을 메꿔가면서 이 시스템을 구축한 거죠.”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지금 장기적인 개발 계획과 아까 엘리베이터 타는 로봇과 밖으로 나가는 로봇까지 말씀해 주셨는데 한 5년뒤나 10년 뒤까지 바라보고 계신지는 잘 모르겠으나 장기적인 개발 계획과 이런 비전에 대해서 간략하게 다시 설명을 한번 해주시죠.

“결국에는 저희는 로봇이라는 플랫폼을 넘어서 초반에 개발했던 자율주행 솔루션이 사실상 이 시장에서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거죠. 그러니까 이 형태가 사실 중요한 것도 맞지만, 이 형태와 상관없이 어떤 원칩이 될 수도 있고요. 하나의 칩으로서 넣으면 주행이 될 수 있는 이런 형태가 될 수도 있고. 그 형태에 대해서는 물론 고민을 많이 해봐야겠지만 그런 쪽으로 저희는 방향을 보고 있습니다.”

-그럼 단기적으로는 이런 걸로 지금 매출을 내고 있지만 우리의 핵심 기술은 자율주행과 관련된 핵심 알고리즘이라든지 부품 기술이라든지 이런 걸 키워나가시겠다라는 걸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이게 형태와는 종속성이 점점 멀어질 수 있는 그런 기술이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드론에도 가고 선박에도 가고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다는 얘기인가요?

“앞으로의 방향성을 봤을 때는 그렇습니다.”

-끝으로 같은 연구실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그때 같이 그 연구실에 계셨던 건가요? 창업자분들하고?

“맞습니다.”

-연구실 소개라든가 어떤 교수님의 어떤 연구실이다 이렇게 한말씀 해주시죠.

-아니 대학교 지도 교수님도 여기 이렇게 참여하셨나요?

“그렇지 않은데. 어쨌든 저희 지도교수님 성함은 한수희 교수님이라고 포항공과대학교 IT융합공학과 교수님이시고요.”

-연구실 이름이?

“CoCEL(코셀)이라고 저희는 명칭을 부르는데 컴퓨팅과 제어 쪽에 대한 연구실이고 연구실 홍보를 하자면 저희 IT융합공학과에서 연구실로서 저희가 창업에 대한 부분들도 많이 동기부여 해주시고. 논문이나 이런 연구에 대한 부분들도 동기부여 해주셔서 사실 저희 연구실은 다양한 친구들이 모여서 다양한 가치관을 갖고 있는 다양한 연구 분야를 갖고 있는 친구들이 모여서 만들어가는 연구실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 저는 더 박사를 받기 위한 그러니까 논문 연구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던 반면에 이 친구들은 창업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 연구실 출신들 중에 현재 스타트업으로 이름을 많이 알리고 있거나 그런 분들도 있습니까?

“이름을 알리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창업을 한 하이보라는 기업도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뭐 하는 회사입니까?

“거기가 라이다(LiDAR) 센서를 연구하는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연구실도 있고 저희 졸업생들 중에는 대기업이나 학교나 연구소나 이렇게 간 선배들도 있고요.”

-유명하죠. 여기와 같은 연구실은 아니겠지만 삼성전자의.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노태문 사장도 포항공대 박사 과정 연구실에 계셨었고.

-와이팜(WiPAM)이라는 회사의 대표 창업자님도 상장했지만 그 연구실 출신이시고. 오늘 연구소장님 나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엘리베이터 타는 로봇과 밖으로 나가는 로봇을 제가 한 1~2년 뒤에 저도 실제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희가 연구개발을 열심히 해서 꼭 시장에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리_안영희 PD anyounghee@thele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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