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인터뷰 원문>

 

진행 : 디일렉 한주엽 대표

출연 : 오로스테크놀로지 박진석 전무

 

-오로스테크놀로지 제가 처음 상장할 때도, 상장하기 전에 유튜브 방송에 이준우 대표님 나오셔서 얘기하셨고. 그 뒤로 꽤 시간이 많이 흘렀어요, 오늘 오랜만에 모셨는데. 그냥 실적이나 이런 것부터 여쭤보고 싶은데 작년에 매출이 어느 정도나 나왔습니까?

“작년에 한 360억원 정도, 매출로는 그 정도 나왔었고요.”

-올해는 어느 정도입니까?

“올해는 한 500억원 좀 안 되게.”

-증권가에서는 한 450억원 정도 나올 거라고 예측은 하는 것 같던데.

“그것보다는 좀 올라갈 것 같아요.”

-그래요? 그 전년도 2020~2021년 이럴 때는 그래도 조금씩 흑자를 냈었는데. 작년에 한 30~33억원 정도 적자가 났었단 말이죠. 올해는 턴어라운드 합니까?

“올해는 흑자는 볼 것 같고요. 근데 드라마틱하게 그렇게 많이 흑자가 나오지는 않겠지만, 흑자가 나올 것으로 저희들 쪽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올해 450억원에서 500억원 사이 정도 매출하시면 역대 최대 실적 아닙니까?

“역대 최대 실적이고요.”

-근데 역대 최대 실적이 나오게 된 배경은 뭐죠?

“우선은 저희들이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사실 고객사 다변화를 못 했었거든요. 그러니까 한국 고객 중심으로 하는, 메모리 업체 중심으로 하는 매출밖에는 없었는데. 작년에 그런 부분을 중국 쪽 고객들하고 논의를 하고 세일즈를 하면서 올해 거기에 대한 결과물들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볼 수가 있고요. 그래서 우선 첫 번째 이유로는 다변화가 현실화가 됐다 해서 실제 한국 내 고객하고 중국 고객하고 해가지고 거의 한 50 대 50 정도의 매출 비중을 그렇게 나눌 수가 있고요.”

-중국을 만약에 안 하셨다면 올해 매출이?

“사실 좀 어려웠을 거라고 저는 솔직하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을 것 같고요.”

-왜냐하면 올해 지금 설비 업체 다 안 좋잖아요. 투자가 다 줄어버려가지고. 거의 없다시피 했다고 저는 얘기를 듣고 있는데.

“그런데 사실 투자 현황을 봤을 때는 중국 고객도 마찬가지인데. 작년에 저희들이 기술을 인정 받은 부분이 있다 보니까. 미국 업체에 비중 했던 그런 부분들이 저희들한테 많이 수주가 왔다고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미국 업체는 그 큰 업체 말씀하시는 거죠?

“맞습니다.”

-그건 미국과 중국 사이에 어떤 지금 치고받고 싸우는 게 있잖아요. 미국에서 “그쪽에 수출하지 마라” 이렇게 하는 게 있는데. 그거에 대한 이익이라고 해야 될까요? 반사이익이라고 해야 될까요? 그런 게 있었던 겁니까?

“반사이익도 있거니와 사실상 이제는 미국 수출규제라고 하는 게 사실 디바이스별로 이렇게 나눠져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고. 주로 규제되는 항목은 메인 장비, 노광기라든가 그쪽 계통이고. 저희들은 오버레이다 보니까 상관은 없지만서도 사실 미국 수출규제 항목 중에는 “미국에서 생산한 제품을 중국 쪽에 판매해서는 안 된다”라고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거기에 대한 효과는 저희들이 봤다고 볼 수가 있겠죠.”

-근데 또 기술력이 안 되면 그냥.

“맞습니다.”

-할 수가 없는 거니까 그 틈에 다른 데 쳐다보니까, 한국에 오로스테크놀로지라는 회사도 있더라 해서 이렇게 된 거군요.

“그러니까 작년에 중국 쪽하고 많은 디바이스 평가를 했었는데. “이거는 미국 회사 대비해서 정말 뒤떨어지지 않는다”, “충분히 성능적으로 우위하다”라고 하는 포인트가 나왔기 때문에 투자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지금 국내 메모리 업체들이 사실상 탑 수준 아니겠습니까? 그 회사들이 쓰고 있는 것들이니까.

“그렇죠.”

-바로 그냥 치고 들어와서 좀 그렇긴 한데, 오버레이 장비가 주력이잖아요. 오버레이는 어떨 때 씁니까?

“오버레이는 기본적으로 노광기 공정이 끝나고 나서 거기에 대한 노광이 오버랩이 되어가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틸트 현상이라든가 틀어짐이라든가 그런 것들을 확인을 하려고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위로 쌓여지는 배선 정도를 배선이 연결됐는지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서, 마크라고 하는 것 대신 그걸 보면서 오버레이를 측정하는 장비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러니까 여러 레이어들이 있는 것들을 제대로 딱 정렬이 잘 됐는지 보는 게 오버레이 장비다.

“그렇죠,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아파트 빌딩을 쌓더라도 그게 틀어지게 되면 언젠가는 무너지지 않습니까. 아파트 형태도 좀 이상한 거고. 이거를 똑바로 쌓아야 되거든요. 그거를 똑바로 쌓아졌는지를 위에서 바라본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건 어떻습니까? 마스크 한 번 하고, 처리하고 나서 또 그 위에 또 다른 마스크 올려서 노광하고 이렇게 여러 번을 하잖아요. 그게 디바이스별로 마스크 개수도 다 다르긴 할 텐데. 한 번 할 때마다 보고 또 한 번 할 때마다 보고, 그렇게 하는 겁니까?

“노광 공정에 들어가는 건 무조건 다 보게끔 돼 있습니다.”

-그래요? 한 번 작업해놓고 보고, 또 올리고 보고 계속 그렇게 하는 거군요. 그러면 수요가 꽤 많이 있겠네요?

“그러니까 수요적인 측면으로 봤었을 때. 예를 들어서 아파트를 쌓는데 1호 라인하고 5호 라인만 봤다고 하면 지금은 그게 1호 라인, 2호 라인, 3호 라인, 4호 라인, 5호 라인까지 다 위에서 봐야 되기 때문에 그만큼 측정 횟수가 많다고 하는 거죠. 그리고 측정 횟수가 많다고 하면 기본적으로 투자 대수도 많을 수밖에 없는거죠.”

-그렇겠네요, 오버레이 장비에서 그걸 보는 거는 뭘 활용하는 겁니까?

“기본적으로 일반 카메라하고 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는데, 두 가지 방법이 있긴 합니다. 반사 형태로 하는 디플렉션(Deflection) 방식이 있고. 그다음에 저희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 이미지(Image) 방식이 있는데. 일반 카메라라고 보시면 돼요. 사람의 눈으로 밑을 쳐다보고 그게 틀어졌는지 안 틀어졌는지를 보는 형태.”

-그거는 그렇게 찍어보면 사람이 붙어서 찌그러졌는지를 보는 거예요, 아니면 기계에서 “이건 좀 찌그러졌다” 이렇게 얘기를 해주는 거예요?

“디지털 카메라도 CMOS 이미지 센서가 있듯이, CMOS 이미지 센서로 그걸 판독을 하는 거죠.”

-그럼 사람이 보고 어쨌든 판독을 하는 거예요? 아니면 자동으로.

“그건 자동으로 하는 거죠.”

-그렇군요, 그 장비의 경쟁력이라고 할까요? 정확하게 보는 게 중요하겠지만 그것 말고 다른 요소들은 뭐가 있습니까?

“당연히 이미지 방법이다 보니까 사실 옵틱 성능이 1 대 1로 성능이 비례하거든요. 그러니까 옵틱 성능이라든가 그런 설계라든가 그런 기본적인 기술력이 없다고 하면 못 따라오는 부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사실 통상적인 Inspection(검사)이나 그런 것들은 그냥 단순히 측정을 하고 여러 가지 어려운 부분들도 있겠지만. 사실 오버레이라고 하는 것은 Inspection(검사)이라고 하기보다는 Metrology(계측), 그러니까 여기서 측정한 값을 메인 노광 장비 쪽에다가 “노광 장비야 네가 그만큼 틀어졌어”라고 하는 걸 얘기해 줄 수 있는 수율에 직결되는 장비다 보니까. 이 부분은 하이테크놀로지를 가지고 있지 않은 때는 좀 덤벼들기 힘든 부분이라고 보시면 되고. 사실 저희들이 그거에 대해서는 상당히 자부심을 갖고 있죠.”

-오버레이 장비를 하는 회사들이 많이 있습니까?

“있습니다.”

-몇 개나 있습니까?

“저희들 말고 한 두 군데 정도 있고요.”

-둘 다 엄청 큰 회사죠?

“네, 엄청 큰 회사고. 그다음에 한 군데는 말씀드리면 하여튼 네덜란드 회사가 한 군데가 되겠고요.”

-우리 VIP도 가신다는 그 회사 아닙니까?

“맞습니다. 그게 없으면 반도체 칩이 안 만들어진다는 그 회사고요.”

-그 회사도 그런 걸 하는군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미국 회사 쪽인 K사입니다. 거기는 Metrology(계측) 쪽에서 월드와이드 1위죠.”

-그렇군요, 지금 오버레이 쪽에서는 점유율이 어때요? 예를 들어서.

“오버레이 쪽에서 점유율을 봤었을 때는 네덜란드 회사가 제가 알고 있기로, 한 20% 정도. 나머지 한 70~75% 정도가 미국 회사가 차지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그중에 한 2~3% 정도를 저희들이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렇군요, 한국에서 처음에 오버레이 장비를 직접 하겠다고 했을 때, 약간 해외 회사들은 콧방귀 뀌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좀 드네요.

“안 된다고 하죠. 왜 그러냐 하면 그 배경이 뭐냐면, 일본 쪽에 노광기 회사가 카메라로도 유명한 회사가 있습니다만 그쪽에서도.”

-둘 다 유명했지만 하나는.

“오버레이 쪽을 했었거든요. 근데 거기는 접었습니다. 그 회사도 접었는데 한국 회사가 이거를 할 수 있겠느냐 했지만 저희들은 했고. 그다음에 메이저 기업 쪽에다가 반입을 하고 있고.”

-상장도 하셨고.

“상장도 했고요.”

-그렇군요. 초기에는 한국에 이천에 있는 회사인 H사에 주로 많이 공급을 했었잖아요. 매출 비중이 그쪽 비중이 되게 높았는데, 지금 중국 비중이 많이 올랐다고는 하고. 어떻습니까? 한국의 또 다른 회사하고의 공급 건이라든지 개발 건이라든지 이런 건 진행이 많이 되고 있나요?

“거기도 사실 올해 평가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평가 결과가 조만간에 아마 올해 안에 나올 예정에 있습니다만, 분위기상 봤었을 때는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것도 그냥 기존에 공급하던 오버레이 장비입니까?

“맞습니다.”

-그렇군요, 그럼 전공정 분야에 들어갑니까?

“맞습니다.”

-그렇군요, 고객의 다변화는 계속적으로 잘 되고 있는 거군요.

“왜 그러냐면은 지금은 중국 쪽이 올해 매출의 거의 반 가까이 차지한다고 이렇게 보고 있으면, 기본적으로 한국 내에도 사실 한 군데 업체 쪽만 비중이 높았던 부분이 다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뭐냐 하면 사실 일본 고객분들 쪽에서도 저희들 회사에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십니다.”

-그렇군요, 일본에 소소하게 반도체…소소하게라고 얘기해서 죄송합니다. 큰 회사들 말고 제조를 갖고 있는 회사들이 꽤 있잖아요.

“꽤 있죠.”

-로직 쪽에서 MCU라든지 이런 거, 그런 쪽입니까? 아니면 그냥 메모리 관련된 이런 쪽입니까?

“메모리 관련된 큰 업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하나밖에 없잖아요.

“그러네요.”

-거기랑도 지금 뭔가 얘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어느 정도 왔습니까?

“거의 지금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 봤었을 때 평가 단계에 있기 때문에, 평가만 성공을 한다고 하면 거의 한 80%는 뛰어넘는 상황이거든요. 가능성적으로 따져봤을 때.”

-그 평가는 언제 끝나요?

“지금 평가는 아마 올해 말까지만 평가를 하고. 그러니까 실제 장비가 들어갔다기보다는 저희들이 공정 평가라고 해서 웨이퍼를 받아서 자체적으로 평가를 하고, 그 결과를 고객분들한테 안내를 하는 건데. 그게 긍정적인 양호한 결과가 나오게 된다고 하면 아마 내년 정도에 반입에 대한 논의가 좀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반입은 평가를 위한 반입이죠? 말하자면 데모인 겁니까?

“웨이퍼 데모라고 보시면 되죠.”

-지금은 그 집에서 만든 웨이퍼를 받아서 우리가 측정을 해서 그 측정값을 주고. 받아서 “괜찮은데?” 했을 때 “장비 갖고 와봐” 해서.

“들어가서 평가를 하는 거죠.”

-그거는 그냥 주는 건 아니죠?

“당연하죠, 일정 기간 평가를 하고 나서 양산성이 이렇게 결과가 나왔다고 하게 되면 그때 고객 쪽에서 구매를 하시고 이렇게 진행하는 건이죠.”

-중국 아까 매출 비중이 올해 한 반 정도 됐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떻습니까? 그 고객들은 지속 가능한 우리에게 매출을 안겨줄 수 있는 고객입니까? 아니면 약간 일회성 느낌이 있는 겁니까?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중국 내에서도 정부 자체가 키우는 회사라고 지금 보시면 되고. 그다음에 그만큼의 큰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거기도 메모리 회사인가 보죠?

“그렇습니다.”

-그렇군요, 그러면 한국·중국·일본 다 하게 되면 남은 건 미국 하나 있는 거네요.

“그렇죠.”

-미국 쪽도 좀 접촉하시고 계신 거예요, 아니면 계획을 하고 계신 거예요?

“우선 미국 쪽 같은 경우는 저희들은 하이엔드라기보다는 사실 좀 패키지 쪽으로 고려를 하고 있고요. 왜 그러냐면 저희들이 지금 초창기 오버레이부터 시작을 했지만. 그다음에 오버레이 하이엔드 쪽으로 하면서 저희들이 향후 시장성을 보고 패키지 오버레이를 했거든요. 하다 보니까 그 패키지 자체의 시장성이 향후에는 커질 거라고 해서 저희들이 한 2~3년 전부터 패키지 MI(Metrology & Inspection) 설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패키지 쪽으로 미국 쪽하고 지금 하려고 여러 가지로 논의를 하고 있는 상태고요.”

-패키지 얘기 조금만 이따가 하시고, 일단 오버레이 쪽은 아까 미국 회사와 네덜란드 회사가 거의 대부분 많이 먹고 있다고 얘기하셨는데. 전체 시장 규모는 어느 정도나 됩니까? 오버레이 시장 규모가.

“기본적으로 네덜란드 회사 자체가 방식은 다르지만 한 20~30% 정도. 그다음에 미국 회사 자체가 한 60~80% 정도, 그 정도 차지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총 금액으로 얘기해 보면 어느 정도나 돼요?

“총 금액으로 따지게 된다고 하면 거의 지금 현재는 한 8000억원 시장.”

-연간 8000억원 시장이에요?

“네, 그 정도 시장으로 볼 수가 있겠습니다.”

-지금 올해 오로스테크놀로지가 한 450~500억원 사이 매출을 한다 하면, 우리는 그 시장 파이를 갖고 올 수 있는 여지가 굉장히 많이 남아 있는 거군요.

“그렇습니다.”

-그렇군요. 지금 아까 패키지 얘기하셨는데 작년에 적자가, 왜냐하면 전년도랑 비교했을 때 제가 볼 때는 매출액 차이가 크지 않은데 이렇게 적자가 났단 말이죠. 적자가 난 이유가 뭡니까?

“준비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시장에 대한 준비. 사실 지금 신문지상이든 각 고객사든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만. 어드밴스드 3D 패키지 형태라고 하는 얘기도 나오고. 그다음에 특히 HBM이라고 하는 얘기도 나오고. 그게 일종의 전부 다 패키지거든요. 그 시장이 아마 본격화된 게 작년 말부터 눈에 보이기 시작했을 겁니다. 그 시장에서도 당연히 전공정 단하고 비슷하게 MI(Metrology & Inspection) 시스템이 필요한 상황이고요. 그래서 그 시장도 마찬가지로 전공정 만큼 커질 거라고 저희들이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유는 단순합니다. 노광기에 대한 성능이 이제는 거의 포화 상태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어떤 성능을 올려야 되냐고 하면 조립상태죠. 패키지를 얼마만큼 잘하느냐에 따라서 그 칩에 대한 성능이 좌지우지되기 때문에 고객분들은 그쪽으로 집중을 하고 있는 거고요. 그래서 저희들은 그런 부분, 그다음에 지금 하고 있는 두께 측정, 새로운 계측 방향성 그런 쪽으로 한 몇 년 전부터 준비를 해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투자 자체가 좀 많이 이루어지다 보니까, 흑자로 돌아설 수 없었던 그런 배경이 되겠지만. 우선적으로는 올해는 사실 전공정에 대한 중국 쪽에서의 매출이 일어났고, 다변화가 이루어졌고. 그다음에 작년 말부터지만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패키지에 대한 MI 설비에 대한 투자가 고객분들 쪽에서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그러면 저희들 쪽에서는 한 내년, 그다음에 내후년까지 상당한 기대치를 갖고 있다고 하는 게 저희들 쪽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내용입니다.”

-패키지 쪽의 Metrology(계측) 장비는 지금 준비하시는 게, 그것도 오버레이 장비입니까?

“오버레이도 있고요, 그다음에 인스펙션(검사)도 있고요.”

-없던 걸 만드시는 거죠?

“없던 기술을 저희들이 좀 만들어서 제공하고 있는 게 있고요. 사실 그중에 한 가지가 와피지(휨 현상) 쪽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만. 와피지(휨 현상) 측정 장비를 저희들이 한 2년 전에 개발을 완료를 해서. 많은 대수가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아마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많이 들어가는 그런 형상은 되고 있습니다.”

-웨이퍼의 휘어짐을 측정한다. 그게 왜 중요합니까?

“패키징을 할 때 몰딩 공정이라든가 그런 것들이 좀 들어가거든요. 그렇게 되면 매 공정마다 웨이퍼 와피지가 발생을 하면서.”

-몰딩을 하게 되면 열도 가해야 되고.

“그렇죠, 그런 거에 대한 와피지 측정을 해서 정확하게 판단을 해야 된다고 하는 그런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두 번째는 본딩 공정이 들어가게 되면 당연히 와피지가 발생을 합니다. 그러면 그런 본딩을 할 때 와피지로 인한 악영향성이 있기 때문에 그거를 매번 고객 쪽에서 측정을 하고 싶다고 하는 게 요즘의 니즈입니다.”

-그렇군요, 기존에는 와피지 측정하는 게 없었습니까?

“있습니다. 있지만 사실 저희들은 좀 기존의 업체하고 차별화가 돼 있거든요. 차별화가 돼 있다고 하는 거는 좀 스루풋 쪽으로. 그러니까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고 하는 걸로 말씀드릴 수가 있고. 그다음에 두 번째는 고객 쪽에서 단순 와피지만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와피지를 측정하면서 이런 부분 저런 부분도 좀 봤으면 좋겠다고 하는 여러 가지 니즈가 있습니다. 정확히는 말씀을 드릴 수가 없겠지만요. 그런 니즈 부분을 저희들이 충족하고 있다. 계속적으로 고객 니즈에 맞게 지속 개발도 하고 있고 충족도 하고 있고, 차별화도 돼 있다. 이런 측면으로 저희 장비가 고객 쪽에서 부각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와피지 측정하는 장비를 하는 회사들도 많이 있습니까?

“한 몇 개 있는 걸로 저는 파악을 하고 있고요.”

-그들 것보다 속도가 빠르고 고객이 뭔지 말씀은 못하시지만. 또 필요로 하는 니즈를 우리가 다 맞춰서 공급을 했습니까?

“공급하는 것도 있고, 공급도 했습니다.”

-했습니까? 언제 했어요? 올해 했어요?

“한 2년 전에 일부 한 것도 있고, 올해도 했고요. 그다음에 내년도에 몇 대 수주 받은 것도 있고.”

-걔는 가격이 얼마 정도나 해요? 오버레이 장비하고 비교했을 때는 좀 비쌉니까?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걔도 오버레이만큼의 시장이 있습니까? 어느 정도로 보세요?

“지금 와피지 시장이 요즘에 본딩 얘기도 나오고, 예전부터 팬아웃 공정 이렇게 얘기도 나오고.”

-하이브리드 본딩이니 지금 많이 나오죠.

“그렇게 되면 와피지라고 하는 부분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거든요.”

-많이 생기죠.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와피지 쪽의 시장은 좀 많이 클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근데 단순히 와피지 측정을 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와피지를 하면서 고객이 또 필요한 니즈들이 여러 가지가 많거든요. 그거를 병행해서 할 수 있는 회사가 아마 이 시장에 우뚝 설 수 있는 그런 기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고객이 국내 업체입니까?

“맞습니다, 근데 지금 사실 와피지나 여러 가지 패키지 MI라든가 그쪽 관련해서는, 지금 대만 패키지 회사 쪽에서도 좀 막말로 입질이 오고 있는 상황이고요. 필요하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다음에 일본 쪽도 마찬가지고요.”

-그렇군요, 두께 측정은 어때요?

“두께 측정은 사실.”

-박막 두께 측정 장비.

“저희들이 상장했을 당시부터 그 부분을 저희들이 양산 장비로 전환을 하려고 무수히 노력은 했습니다만, 사실 그 기술이 그렇게 쉬운 건 아닙니다. 쉬운 것도 아니고 좀 어려운 기술이기는 합니다만 어느 정도까지는 저희들이 개발을 다 완성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이고. 그다음에 거기에 대한 매출을 한 내년 정도면 좀 기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하는데.”

-첫 매출은 국내 업체한테 갑니까? 해외 업체한테 갑니까? 기대하기를.

“기대를 하는 것은 국내 업체 쪽부터 이렇게 하는 거고요. 왜 그러냐 하면 국내 업체를 해야지만 첫 장비 부분에 대한 기술적인 엔지니어링 측면에서 바로 대응을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 업체부터 저희들은 할 거고요. 그다음에 두께 장비 쪽으로 저희들이 하게 된 동기가 하이엔드 쪽 12인치도 마찬가지지만 사실상 니치마켓, 그러니까 8인치나 그런 패키지나 그런 쪽도 시장이 커가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도 저희들이 좀 진입을 하려고 하는 준비 자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두께 측정 장비는 그것도 하는 회사들이 있죠?

“있습니다.”

-큰 회사죠?

“큰 회사입니다.”

-그렇군요, 이런 쪽은 다 큰 회사들이 잡고 있군요. 측정이나 분석하는 그런 장비들. 지금 그러면 신규 장비로 기대되는 건 패키지 쪽에 와피지 측정하는 거. 그리고 박막의 두께 측정하는, 신규 장비로는 이 두 가지가 지금 가장 기대를 하고 있는 품목입니까?

“우선 그렇게 말씀을 드리는 것보다는 장비보다는 신규 분야의 측면으로 말씀을 드리면, 저희들이 지금 패키지 쪽 MI. 그쪽은 와피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가 많거든요.”

-그렇군요.

“패키지 MI 쪽, 그다음에 두 번째는 두께 측정 쪽. 그런 신규 분야는 그쪽으로 저희들 쪽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잘 됐을 때 몇 년 지나면 오버레이와 패키지 MI와 박막 두께 측정, 매출이 한 1 대 1 대 1 정도로 이렇게 커질 수 있는 거예요? 아니면 조금 그래도 사업별로 차이는 있습니까?

“지금 1 대 1 대 1 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마 제가 봤었을 때는, 향후는 패키지 쪽의 매출 비중이 제일 커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있고요. 그다음으로는 오버레이, 그다음에 두께 측정 이런 형태의 비중으로 좀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객의 다변화 그리고 제품 장비군의 다변화를 계속 진행 중이신 거군요. 아까 제가 이거 안 물어본 것 같은데, 내년도는 사업 계획을 어떻게 잡고 계십니까?

“우선 내년도는 저희들 쪽에서는 한 600억원 정도, 그거는 아마 달성이 가능할 거라고 저희들 쪽에서는 보고 있고.”

-다 오버레이 입니까?

“그쪽은 오버레이도 있고, 그다음에 패키지도 있고요.”

-그래요? 패키지 비중은 어느 정도나 될 걸로 보십니까?

“패키지는 비중을 그렇게 크게 차지하지는 않겠지만 한 10~20% 정도.”

-그래도 작지 않은데요?

“그 정도 저희들은 예상은 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내년에 아마 그러니까 전공정 단에서는 내년 후반에 시장이 살아난다고 하고 있고. 그다음에 내년 초반부터 고객 쪽에서 아마 준비를 하실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하게 되면 저희들이 달성을 하려고 하는 600억원+α 부분이 더 발생을 할 거라고 저희들 쪽에서는 예상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패키지도 본격적으로 고객 투자가 올 연말부터 계속하고 계시거든요. 그러면 그거에 대한 효과도 내년하고 내후년까지 이어진다고 하면, 저희들은 한 내후년 정도면 상당한 매출을 달성 할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내년에 600억원 정도. 지금 그거는 이미 올해 후반기에는 내년도 사업 계획을 이미 수립을 다 하셔서.

“어느 정도는 수립 다 하고 있고요.”

-그렇군요. 지금 직원이 몇 명이죠?

“저희들이 한 190명 좀 넘게 있고요.”

-직군별로는.

“우선은 190명 중에 거의 한 45~50%가 연구개발 인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래 많이 늘었습니까?

“근래 많이 늘었죠.”

-그게 아까 말씀하신 신규 장비 개발하고 이런 것 때문에 그런 거죠?

“맞습니다, 저희들은 좀 준비를 해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작년에 적자 났던 것도 그런 부분이라고 봐야 됩니까?

“그런 리소스 측면도 있고, 그다음에 개발 비용도 마찬가지고요.”

-이런 질문 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상장하고 얼마 후에 약간 오버레이 장비에 대한 특허 이슈 때문에 고객사에서 “이거 좀 사기 어렵다.” 당시 그런 얘기들이 좀 있었던 걸로 저는 기억을 하는데 그건 다 끝났습니까? 해결됐어요?

“그거는 이미 끝났고요. 그다음에 특히 저희들은 독자적으로 특허를 낸 그런 부분들이 많이 있어서, 고객분들 쪽에서도 성능이 좋다고 하는 게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특허도 끝났지만.”

-특허가 끝났다는 게 무슨 의미입니까?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는.”

-만료가 됐다?

“네, 만료가 됐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고. 그다음에 저희들 고유의 특허도 있고 하니까 여러 가지 방도를 고객분들 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졌다.”

-그게 2020년도 정도 얘기 아니었습니까? 2019~2020년?

“그게 제가 기억하기로는 2020년 그 정도에 있었던.”

-그때 실적이 확 떨어지기는 했었거든요. 그런데 다 어쨌든 그 얘기들은 지금 끝났다는 얘기죠?

“그렇습니다, 그거는 머릿속에서 지우시는 게 가장 적합할 거라고 보고 있고요.”

-당시에 그런 얘기들이 좀 있었는데, 안 그래도 한번 업데이트 해보고 싶었는데 그런 문제는 없는 것인 거군요.

“특허 관련해서는 이거는 저희 회사의 자부심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어느 중견기업, 중소기업보다 특허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상당히 강하다고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유는 뭐냐 하면 저희들의 독자적인 특허팀이 있고. 그다음에 특허가 사실상 저희들의 지적재산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강화를 하려고 하고 있고. 그다음에 저희들이 실제 신규 기술이라든가 연구 인력도 많이 보충이 됐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여러 특허들을 많이 내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데 전체 인력 중에 50% 정도가 다 연구직이라는 건 엄청나네요. 아까 저희 잠깐 사전 인터뷰하면서 좀 여쭤봤던 건데, 어쨌든 지금은 매출 대부분이 오버레이고 신규로는 기대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어떻습니까? 오버레이 쪽에 우리가 향후 5~10년 뒤에 회사의 목표라든지 이런 게 있습니까?

“목표는 있고요.”

-뭡니까?

“저도 사실 이 회사에 들어왔었을 때 꿈이기도 하고. 그다음에 저희 회사의 최종 목표이기도 합니다만, 저희들이 하고 있는 IBO(Image Based Overlay) 측면에서 월드와이드 퍼스트 밴더가 되는 게 저희들의 큰 목표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그게 향후 한 몇 년 이내에 이루어질 거라고는 보고는 있는데, 실질적으로 월드와이드 IBO(Image Based Overlay)의 마켓 쉐어를 한 50% 가까이까지도 하겠다고 하는 게 사실상 저희들 목표고.”

-아까 전체 오버레이 시장이 한 8000억원 정도, 그중에 한 60~70% 정도를.

“70~80% 정도죠.”

-K사가 갖고 있으니까 그 안에서 우리가 한 반 이상은 해보겠다는 말씀이신 거군요. 그럼 매출이 한 3000~4000억원 돼야 된다는 얘기입니까?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건 공시가 나와서 제가 좀 여쭤보는 건데, 10월 그리고 11월 이럴 때 발주 공급 계약 체결한 공시가 났어요. 80억원 하고 21억원 규모 이렇게. 그거는 무슨 장비예요? 오버레이 장비들입니까?

“네, 오버레이 장비라고 보시면 되고. 그중에 인스펙션 장비가 1대 정도가 있고요.”

-인스펙션 장비는 뭐죠?

“와피지입니다.”

-그렇군요. 공시 찾아보시면 나옵니다. 기대하시는 거 잘 이루시면 좋겠고, 내년 실적도 기대가 되네요 그렇게 되면. 왜냐하면 올해 지금 다 적자 전환하거나 매출이 거의 반토막 이상 나는 장비 업체들 엄청 많은데, 설비 투자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그런데 올해 매출도 늘리시고 턴어라운드도 연간 기준으로 하고 그러는데, 실제로 보면 놀랍네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좀 드려도 될까요?”

-네.

“사실 한 3년 전이죠. 상장을 이렇게 하면서 투자자분들한테 그다음에 여기 계신 관계자분들한테 사실 약속 아닌 약속과 이렇게 많은 말씀들을 좀 전해드렸습니다만. 그때 당시 저희들이 이렇게 말씀을 드렸던 부분은 뭐냐 하면, 첫 번째는 신규 분야를 우리가 창출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하는 게 첫 번째였고. 그다음에 두 번째가 사실 오버레이에 대한 판매처를 다변화하겠다.”

-그거는 이미 이루어져 있고.

“그게 한 두 번째고. 세 번째는 패키지 시장이 커질 거니 그쪽 부분도 집중을 하겠다, 이런 세 가지 측면으로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우선 제가 마지막으로 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두 번째에 대한 다변화 부분은 올해 이렇게 말씀드리기 뭐하지만 약속을 힘겹게 지켰다고 하는 걸로 봐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세 번째 패키지 부분도 모든 사람들이 “패키지 시장이 진짜 이렇게 커질 것 같아”라고 할 때 저희들은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시장이 도래를 했고요. 그러면 내년 내후년, 저희들이 빛을 바라는 것만 좀 남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신규 분야 같은 경우는 차근차근 진행을 하고 있으니까. 지금 현 상태가 저희 회사가 이렇게 실적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우선 기다리고 지켜봐주시면 좀 더 이렇게 좋은 결과물로 보답을 드리지 않을까 저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역대 최대 매출 실적이에요, 지금 보니까. 내년도 갱신할 수 있다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그다음 연도는 더 좋다고 지금 보시는 것 같은데, 그렇죠?

“하여튼 만족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정리_안영희 PD anyounghee@thelec.kr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