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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원문>

  • 진행 한주엽 디일렉 대표
  • 출연 신동진 인아그룹 부회장

-[미리보는 세미콘 코리아 2024] 릴레이 인터뷰 시간 다시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인아그룹의 신동진 부회장님을 모셨습니다. 부회장님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제가 그룹 부회장이라고 소개는 드렸는데. 제가 쭉 보니까 회사의 계열사가 여러 개가 있어요. 인아오리엔탈모터·인아텍앤코포·인아엠씨티·애니모션텍. 이렇게 4개 회사가 있는데 엄밀히 얘기하면 그룹사라고 부르기에는 구조상으로는 다 개별 법인으로 돼 있고 개별 주주인데 어쨌든 부회장님 다 들어가 계시고 돼 있는데. 일반적으로 우리가 얘기하는 지주사가 있으면 밑으로 쭉 내려오거나 아니면 순환출자를 한다거나 그렇게 돼 있잖아요? 다 개별 회사로 돼 있더라고요. 이렇게 돼 있는 이유가 뭡니까?

“처음에 시작을 그렇게 스타트를 맨 처음에 하신 거죠. 저희가 1979년도에 처음에 인아기계상사로 스타트를 할 때서부터 그러니까 각기의 합작 회사가 각 분야가 다 다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합작했을 때 그쪽 지분과 나눠지는 곳이 전부 다 달랐기 때문에 저희는 별도로 운영을 하고. 그룹이라고 해서 지금 4개 정도 되는 회사를 가지고 그룹이라고 하는 것도 그렇긴 한데. 어떤 의미냐면 저희는 하나로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그런 부분으로서도 그룹이라는 이름을 써가지고 “좀 더 저희가 다양한 부분의 서비스가 가능합니다”라고 하는 걸 보여드리기 위해서 했습니다.”

-그러면 1979년도에 인아기계상사로 시작을 했는데.

“회장님이 창업을 하신 거죠.”

-그래서 1979년도에 인아기계상사라는 회사를 만들어 놨는데. 일본의 오리엔탈모터랑 몇몇 회사들 제품 취급하시면서 합작 법인을 설립을 하셨단 말이죠.

“1990년도에 합작 법인을 저희가 만들었고요. 그거 외의 제품들을 또 취급하다 보니까 인아코포. 지금은 인아텍앤코포로 해서 인아텍과 인아코포가 합병이 됐는데 그 당시에 인아코포라고 해서 그 외에 그러니까 CKD라든가 닛세이라든가 그런 부품들을 취급하는 회사를 별도로 만든 거죠.”

-그럼 인아기계상사는?

“인아기계상사는 인아오리엔탈모터로 된 거죠.”

-인아오리엔탈모터가 말하자면 지금 모체네요. 모체라고 얘기할 수 있는 거고.

“그렇습니다.”

-그다음에 인아택앤코포를 이건 합병한 겁니까?

“저희가 2022년도에 합병을 했습니다. 원래 인아텍이라고 해서 반도체 장비 그다음에 LCD 장비를 전문으로 하던 회사였는데. 그런 장비 회사하고 그 외에 나머지 유통 쪽으로 하고 있는 수입 전문 회사를 합쳐서 1개의 회사로 만든 겁니다.”

-그렇군요. 그 외에 인아엠씨티, 애니모션텍이 있는데 제가 차근차근 여쭤보겠습니다. 4개 회사를 관통하는 주제들은 있는 것 같아요. 키워드.

“그렇죠. 산업 부분에 기계라고 말씀드리면 될까요. 토탈 자동화 솔루션을 저희가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게 관통하는 주제인데 차근차근 제가 여쭤보겠습니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뭐를 만듭니까?

“저희 인아오리엔탈모터는 일본 오리엔탈모터사라고 해서 AC 모터. 각 산업 분야에 전반적으로 들어가는 모터 쪽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AC 모터, 스태핑, BLDC 그런 모터 쪽을 취급하고 있는 회사고요. 그쪽과 합작을 해서 저희가 지금 국내 매출의 한 20% 정도를 국내에서 만들고 있는 그런 현실입니다.”

-생산도 여기서 직접 하십니까?

“녹다운 방식이긴 한데.”

-녹다운 방식이라고 하면?

“부품을 가져다가 조립하는 그런 방식이죠.”

-20%라는 게 어디서 나오는 수치입니까?

“전체 매출의 20% 정도를 하고 있다는 거죠.”

-인아오리엔탈모터에서 전체 매출 20% 정도는 우리가 생산을 여기서 한다는 얘기인 거군요. 종류가 되게 많겠어요?

“오리엔탈모터 자체가 지금 표준품이 5만 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다양한 사업 분야에 저희가 일반적으로 얘기하는데 그걸 ‘범용 영업’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특정한 업체나 업계에 쓰이는 것이 아니라 범용적으로 쓰이는 그런 곳에 목표로 한다라고 해서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다양한 모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건 산업 현장에 들어가는 모터인가요?

“주로 장비. 저희가 오리엔탈모터 같은 경우에는 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곳이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의료·식품 쪽도 들어가고요. 저희가 일반적으로 1년에 거래하는 업체 수가 3000개사 정도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다양한 업계의 다양한 고객들하고 쓰여지고 있는 것이죠.”

-그러면 알아서 찾아오겠네요?

“알아서 찾아오지는 않고요.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경쟁이 심합니까?

“그럼요. 같은 업계에서도, 물론 저희가 말씀드렸지만 저희도 외국 합작이다 보니까 주로 수입해서 파는 것이고 국내 제품들도 있고요. 또 같은 일본 계열과 유럽 계열의 경쟁사들도 있기 때문에 저희는 주로 영업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 인아오리엔탈모터의 직원이 한 100명 정도 되는데 그중에 한 60명 정도가 영업입니다. 그래서 전국의 8곳에 저희가 직판 판매점을 두고 있고요. 거기서 직접 저희가 찾아가서 영업을 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종류가 5만 가지 종류이고 5만 가지 종류의 다양하게 모터가 있고 고객사도 지금 아까 3000개사 정도인데.

“1년에 3000개사 정도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다 영업하지 않으실 거 아닙니까?

“저희가 직판 매출이 한 70%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거의 나머지 30% 정도를 저희 28개 대리점이 하고 있고요. 대리점 체계와 직판 체계를 같이 운영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조금 다른 쪽과는 다르게 저희는 직판 위주로 하고 있죠.”

-그런데 아까 지금 영업 인원이 60명인데 3000개 고객사 중에 다 어카운트들이 있는 겁니까?

“그렇지는 않고요. 물론 대리점에 엔드 유저까지 포함시켜서 말씀드린 거고요. 다 아시겠지만 파세토 법칙처럼 20% 집중해서 80%의 매출. 그리고 나머지 부분을 저희가 일반적으로 저희 중심 쪽에 범용위원회라는 위원회가 있어서 그쪽에서 전반적인 매스미디어를 통해서 광고를 하면서 고객들을 끌어 모으는 그런 걸 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오리엔탈모터사라고 하면 굉장히 유명한 모터사잖아요.

“100년이 넘은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 처음에 합작을 했던 계기나 과정이 궁금한데요.

“회장님과 그 당시에 실무진과의 영역인데. 그 당시에는 저희가 먼저 어프로치를 했습니다. 솔직히 한국은 1979년만 해도 자동화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거의 미개했기 때문에. 일본에서도 “왜 한국에서 이런 모터를 주문하지?”라고 했던 의뢰가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직접 와서 둘러보고 그 당시에는 현대자동차라든지 여러 가지, 그 당시 저희 회장님께서 자동화 쪽을 전문으로 하셨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쪽을 같이 돌면서 “그러면 이쪽은 합작으로 합시다”라고 해서 90년도부터 합작이 된 거고 그전에는 그런 식으로 어느 정도 한 10년 정도의 시간을 본 거죠. 그러니까 일본 쪽에서도 시장성을.”

-굉장히 신뢰가 많이 쌓였겠어요. 일본 쪽에.

“지금 일본 오리엔탈모터사가 전 세계에 한 70개 정도의 현지 법인이 있거든요. 근데 합작은 저희만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그만큼 신뢰가 되는 거겠죠. 그게 저희가 직판 영업을 강화시키고 결국 한국의 영업을 집중시키는 부분도 이게 아마 대리점 영업으로만 일반적으로 하듯이 대리점 영업으로만 저희가 만약에 했었으면 이 부분은 남을 수 있었어도 아마 일본 쪽 하고의 파워가 상당히 뺏기지 않았었을까. 저희가 강점은 결국 사람하고 저희 내부의 영업력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만약에 지금 다른 나라 같은 경우는 직접 나가 있다라는 얘기인 거고.

“네.”

-일본도 자주 왔다 갔다 하시겠어요?

“제가 일본에서 학교를 나왔고요. 그리고 일본 오리엔탈모터 쪽에서 근무를 한 2~3년 했습니다.”

-그건 왜 그랬습니까? 회장님이 하시니까 그거 하실 때였죠? 학교 다니실 때.

“졸업하고 나서 갔는데.”

-뭔가 전략적으로 내가 저기 가서 일을 해봐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있어서 하신 겁니까?

“앞으로 오리엔탈모터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두는 것도 좋은 거고. 거기 가서 진짜 나사 하나 깎는 거서부터 일을 했거든요. 그래서 밑바닥서부터 일을 했기 때문에 웬만한 그 안에 있는 구조라든가 인맥 만들기 같은 건 강하다고 볼 수가 있죠.”

-지금 한국에서 학사하시고요. 91년도에 하셔서 졸업을 98년도에 하시고 일본에 또 와세다대학교를 또 석사를, 석사로 간 겁니까? 그거 거기서 하시고.

“그리고 일본 오리엔탈에서 근무했습니다.”

-3년 하셨다고요? 거의 그러면 굉장히 바짝하게 다 아시겠네요. 그쪽 분야에 대해서는.

“잘 안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에 시대가 아주 빨리 변하기 때문에 얼마 전에 가보니까 역시 그 교류는 솔직히 코로나 때문에 많은 게 끊긴 것 같아요. 코로나가 이게 기간을 왔다 갔다 못 하게 되다 보니까 앞으로도 더 집중을 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은 듭니다.”

-필드에서 세일즈 하시고 여러 가지 마케팅 활동도 하셔야 되고. 한국의 조직도 하시고 생산도 일부 매출의 20% 정도는 여기서 하신다고 하니까 경쟁사가 있을 거 아닙니까? 모터 분야에서. 그러면 그런 경쟁사가 글로벌 기업들이 있습니까? 일본 오리엔탈모터와 어깨를 겨눌만한.

“저희보다 엄청나게 큰 미쓰비시라든지 야스카와라든가 결국은 장비에 어떤 모터가 들어가냐에 대한 차이거든요. 결국 서브 모터 시장하고 저희는 스테핑 모터인데 옛날에는 확실하게 구분이 됐었는데. 지금은 거의 비슷비슷하게 쓰여지고 있기 때문에. 서로 경쟁이 상당히 되고 있고요. 서로 시장을 어떻게 하면 더 채용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는가라는 부분이 상당히 있습니다.”

-그런 것을 주로 강조를 많이 하셔야 되겠네요. 한국에 있는 고객사들에게 효과적으로.

“그래서 저희가 직판 영업을 하는 것도 저희가 1년에 8번 정도의 전국 세미나를 합니다. 전국에 8곳을 돌아다니면서 세미나를 한다거나 아니면 코로나 전이긴 한데 한 200회 정도의 기술 세미나를 했었습니다. 고객한테 직접 찾아가서 했습니다. 그런 부분이 다른 쪽에서는 볼 수 없는 저희만의 독특한 서비스라고 할까요.”

-오리엔탈모터가 한국만 JV(합작법인)로 해놓고 오랜 기간 계속 지속하는 이유는 그만큼 신뢰도 쌓였지만 우리가 굳이 들어가서 하는 것보다 여기서 하는 게 훨씬 더 낫다라고 생각하니까.

“그렇죠. 이전에는 주재원도 있었는데. 한 7~8년 전에 주재원도 다시 돌아갔습니다.”

-알겠습니다. 다른 회사들을 여쭤볼게요. 인아텍앤코포는 뭐를 하는 회사입니까?

“인아텍앤코포는 CKD나 닛세이를 취급하는 일본 또 브랜드인데요. 모터를 취급하는 인아코포와 지금은 레이저 장비 주력으로 하고 있는 장비 회사인 인아텍이 합병을 해서 만든 회사거든요. 인아텍앤코포의 코포 사업부는 오리엔탈모터 이외의 브랜드들을 취급하고 있고요.”

-이외에 모터 브랜드입니까?

“모터 브랜드도 있고 그다음에 저희가 젤(JEL)이라고 해서 반도체 이송 로봇도 저희가 취급하고 있습니다.”

-취급한다는 건 직접 만드시는 겁니까?

“만들지는 않고 수입해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어디 거를 판매하십니까?

“젤(JEL)은 일본입니다.”

-인아오리엔탈모터 외에 어떤 모터와 이송 장비를 다루는 회사가 인아텍앤코포이고. 여기는 회사가 어디에 있습니까?

“이것도 같이 서울에 있습니다.”

-서울에 있습니까? 애니모션텍은 비교적 가장 최근에 만든 회사 아닙니까?

“가장 최근은 인아엠씨티고요. 애니모션텍도 만든 지 한 13년 정도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여기는 미국의 에어로텍이라고 하는 초정밀 나노 스테이지를 만드는 회사와 합작한 회사고요. 원래는 미국에서는 우주 군사 분야 이런 데도 쓰이는 모터였는데. 이게 우리나라에서는 지금 의료 부분이라든가 아니면 지금 주로 많이 들어가는 게 OLED 쪽에 스캐너가 많이 쓰여지고 있습니다. 검사 장비.”

-스캐너 안에 들어가는 검사 장비를 하는 회사군요. 여기 이 회사는 또 다른 데 있는 것 같은데요.

“여기는 인천 남동공단에 있고요. 이번에 저희가 2026년도까지 송도에 새롭게 공장을 짓습니다.”

-2026년도에 송도에. 부지나 이런 것들은 다 준비되신 겁니까?

“준비를 다 했습니다.”

-근데 꽤 걸리네요. 지금 한 2년이나 걸리니까요.

“이게 아직 지금 사업 구조를 보면서 공장 올리는 게 한 몇 백억원이 들어가야 되니까.”

-인아엠씨티는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회사입니다.

“2017년도에 만들어졌습니다.”

-여기는 뭐 하는 회사입니까?

“여기는 두 가지로 나눠지는데요. 하나가 먼저 이차전지 라인에 기본적으로 이송 라인에 쓰여지는 보쉬의 LMS(선형 모션 시스템)라고 하는 장비가 있는데 그런 장비를 저희가 공급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SF사업부라는 곳은 두산로보틱스의 다관절 로봇하고 그다음에 대만의 3D 센서를 취급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스마트팩토리 쪽으로 지금 나가고 있습니다.”

-말씀을 제가 쭉 들어보니까 ‘인아’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회사들은 토탈 자동화 솔루션이 다 합치면, 더 만드실지 어떻지 잘 모르겠지만 근데 주로 해외에 있는 기술력을 갖고 있는 기업들과 합작을 하든지 아니면 애니모션텍 같은 데는 아까 보니까 에어로텍 지분도 일부 들어가 있더라고요 보니까. 오리엔탈모터만큼은 아니지만 한 10% 조금 넘게 들어가 있던 것 같은데. 그렇게 합작을 하든 아니면 지분 투자를 받든 해서 한국의 해외에 선진화된 이런 것들을 국내에 전파하는 그런 사업을 하고 계신데. 잘 모르는 입장에서 보면 인아 계열이라는 회사 인아의 이름을 갖고 있는 회사들은 기술력이나 경쟁력이 무엇인가. 약간 여쭤보면 어떻게 얘기를 하세요?

“기본적으로 각기 다른 분야에 각기 다른 부품들을 다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시너지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지금 앞으로 나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결국은 이 모든 것이 토탈 자동화 솔루션을 하기 위한 그런 부분으로 나가고 있기 때문에. 경쟁력이라고 하면 저희가 단순히 물건을 공급해서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그것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본적인 제반 서비스와 기술력을 저희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까 인아엠씨티 같은 경우는 반도체·디스플레이가 아닌 이차전지 쪽에 꽤 많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것도 잠깐 소개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2017년도서부터 지금 업체명을 얘기를 해도 되는 건 아니겠죠?”

-이니셜로만 해주시죠.

“L사라든가 그쪽에 이차전지 라인을 기본적으로 깔았을 때 저희가 이송 라인 부분에서 까는 거를 다 저희가 깔았고요. 2017년도에 스타트하자마자.”

-깔았다는 게 그냥 뭘 공급만 한 게 아니고.

“그건 가서 설비하고 그걸 다 해야 됩니다. 이거를 이렇게 셋업하고 다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게 가능한 회사. 그러니까 단순히 “물건 팔았습니다. 쓰세요”가 아니고 가서 셋업을 하고 전부 다 시운전까지 전부 다 해주는 한마디로 장비 개념의 그런 부분이었기 때문에 저희가 처음 하면서 많이 고생을 했죠.”

-지금 보니까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아까 얘기한 의료기기도 있고 통신 쪽도 있고 한데. 이게 작년에 반도체는 되게 어려웠고. 디스플레이는 계속 안 좋아지다가 최근에 조금 투자가 조금 있는 것 같고 이차전지는 투자 많이 하다가 최근에 약간 분위기가 조금 꺾이는 듯한 느낌이고 통신도 5G는 하여튼 뭐 잘 모르겠습니다. 통신하고 의료 쪽은 뭐랄까요. 통신도 그렇게 좋은 상황은 아닌 것 같고. 지금 사실 말하자면 글로벌하게 굉장히 경쟁력 있는 기업들의 장비 솔루션을 가서 설치도 하고 솔루션도 제공하고 하시는데. 이 전체적인 업황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우리가 지금 들어가고 있는 업황에 대해서 산업별로.

“저희가 부분마다 상당히 그 회사가 다양하다 보니까 어디가 좋으면 어디가 나쁘기도 하고라고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에는 반도체 다 아시다시피 반도체가 상당히 안 좋았죠.”

-상반기까지 안 좋을 거다라는 얘기가 있었죠.

“매출도 많이 떨어졌고 그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 같은 경우는 이차전지 쪽하고 자동차 쪽이 올라오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 그룹사 중에 인아엠씨티하고 인아텍앤코포는 어느 정도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고요. 올해 같은 경우에는 지금 반도체가 아직까지는 투자 개념은 없지만 투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 않겠습니까.”

-특히 후공정 쪽에 지금 투자가 많아서.

“그렇게 되기 때문에 지금 들리는 얘기로는 2/4분기 이후서부터는 투자가 들어온다고 얘기가 되고 있고요. OLED 같은 경우에도 지금 투자가 꾸준히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큰 게 들어오고 있죠. 지금 아까 그 4개의 회사들이, 인아오리엔탈모터는 회사가 지금 서울 어디에 있습니까?

“가산동에 있습니다.”

-인아텍앤코포도 가산동에 같이 있습니까?

“인아텍앤코포의 텍 사업부는 인천 남동공단 쪽에 있고 그다음에 코포 사업부는 서울에 있습니다.”

-인아엠씨티는 남동공단에 있는데 2026년에?

“인아엠씨티는 서울에 있습니다.”

-애니모션텍은 남동공단에 있는데. 2026년에 송도에 건물 올라간다. 전체 직원이 지금 몇 명입니까?

“저희가 250명 정도입니다.”

-전체 다 해서요?

“네.”

-앞으로 어떻게 사업을 이렇게, 지금 매출액이 한 1000억원 정도 4개 다 합쳐서 이렇게 돼 있는데. 이게 지금 정점이 1000억원입니까? 아니면 정점이었을 때는 얼마나 하셨나요?

“정점이었을 때가 1400억원까지 갔었습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서 지금 한 2028년 또는 2030년 이때까지 뭔가 인아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회사들의 어떤 장기적인 혹은 중기적인 이런 경영목표 이런 비전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비전 같은 경우는 저희는 가장 목표로 하고 있는 게 결국 고객만족이거든요. 그러니까 고객만족이라는 게 물론 고객이 외부 고객도 있지만, 저희 내부 안에 시스템 부분. 저희 직원들도 서로 간에 고객일 수가 있고요. 그런 부분들을 시스템화해가지고 어떻게 하면 더 원활하게 결국 그쪽에서 만족이 이루어져야지 외부적으로도 고객 만족에 대해서 나갈 수가 있는 거기 때문에 그쪽으로 해서 나가고 있는 거고요. 결과적으로는 저희가 가장 중심으로 보고 있는 건 크게 봤을 때는 스마트팩토리 쪽을 좀 더 앞으로도 확장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솔직히 반도체 부분이나 LCD 부분은 이미 스마트팩토리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근데 솔직히 우리나라에는 아주 그건 1%도 안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되고요. 저희와 거래하고 있는 업체들 중에 거의 99%가 그런 쪽이 집중이 안 돼 있는 곳이기 때문에. 물론 저희도 마찬가지지만 인력은 어차피 줄어들고. 인구는 줄어들고 일할 수 있는 사람도 줄어들기 때문에 그런 스마트팩토리화가 점점 앞으로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 방침도 그렇다고 보지만, 지금보다도 한층 더 진보된 그런 스마트팩토리화가 된다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저희는 그거에 발맞춰서 각 그룹사별로 좀 더 나은 시스템하고 서비스를 준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혹시 지금 시간이 지나면서 회사도 하나 새로 만들고 또 다른 품목도 추가하시고 하는데. 혹시 가시적으로 그런 거 준비하고 계신 것도 있습니까?

“지금은 저희가 하고 있는 것은 소프트웨어 쪽하고요. 결과적으로는 저희가 하드웨어 물건을 팔았는데 하드웨어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은 결국은 하나로 된 원텀이지 않습니까? 스마트팩토리라고 한다면 결과적으로 “저희가 두산 로봇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로 끝난 게 아니라. 그 두산 로봇을 공급해가지고 공정 안에 어떻게 하면 스마트팩토리화를 좀 더 할 수 있을까를 시스템화해줘야 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건 소프트웨어 쪽하고 설계 쪽 인원을 좀 더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설계라고 하면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설계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설계 부분도 있지만, 기구 설계나 엄밀하게 따지면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취급을 해야 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라는 건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거예요? 예를 들면 공장 자동화에 쓰이는 MES(생산관리시스템)라든지 여러 가지 것들이 있는데.

“가장 간단하게 저희가 일반적으로 전반적인 시스템을 전부 다 바꾸려고 한다면 상당히 비용이 크게 듭니다. 그다음에 제일 중요한 건 조그마한 업체들은 정부 지원에서 받을 수 있는 돈의 금액이 한정이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같은 경우에 저희가 4년 전쯤에 개발해 놓은 ‘모비넷’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일단은 지금의 생산 공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개발을 했거든요. 그런데 그게 아직 시작 단계라고 해서 아직까지는 그렇게 평판이 퍼지진 못했는데.”

-그게 어떤 제조업이든 다 들어갈 수 있는 겁니까?

“커스터마이징을 저희도 해드릴 수도 있고요.”

-그건 어떤 사업체에서 하는 거예요?

“저희는 SF사업부 쪽에서 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스마트팩토리라는 것이 물건을 어떻게 만들어서 나가는 부분에 대해서 효율성도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눈과 같은 존재라고 하죠.”

-어떤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하는 예를 들어 해외 미국이든 어딘가에 있는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하는 회사와 또 합작을 하실 건지 혹은 제가 또 얘기하는 건 대기업들이나 중견기업들 SI 업체 갖고 있는 회사들 삼성도 그렇고 LG도 다 갖고 있으니까 근데 지금 상장회사들도 꽤 있거든요. 그런 스마트팩토리를 하는 SI 하는 상장된 회사들이 몇몇 있죠. 그런 거를 하시겠다는 건지.

“SI 쪽은 저희도 거래하는 업체들이 있고요. 저희가 가장 중요시하는 건 저희가 팔고 있는 제품을 서로 연결시킬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소프트웨어 쪽을 더 강화시키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럼 지금까지는 그러면 그건 외부 업체를 통해서 하셨습니까?

“외부 업체도 있었고 그다음에 내부적으로 저희가 거기까지는 손을 안 뻗은 경우도 있었는데. 앞으로 스마트팩토리 쪽으로 좀 더 강화가 된다면 그런 부분이 지금 중요시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말하자면 회사 이름 얘기해서 죄송하지만 티라유텍이라든지 이런 스마트팩토리에 관련된 회사들이 하는 그런 것까지도 진출을 하실 거다인데. 만약에 하게 되면 그건 이 4개 회사 중에 어디가 하게 되는 겁니까?

“인아엠씨티가 하게 되겠죠.”

-그 사업은 지금 일부 하고 있는 것이죠?

“네.”

-작년에 그러면 아까 4개 회사 관계사들의 매출 총합이 한 1000억원 정도 된다라고 했는데. 올해 계획은 또 세우셨을 거 아닙니까?

“올해는 전반적으로 작년보다는 한 25% 정도 상향된 매출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1250억원 정도. 어떤 요인 때문에 한 25% 상향된 목표를 세우셨습니까?

“일단 반도체 개선이 있을 수 있고요. 반도체 업계의 개선이 될 것이라고 반드시 저희는 생각하고 있고요.”

-돼야 됩니다.

“그다음에 이차전지 부분에서도 좀 더 확장된 물론 지금 이차전지 수요가 여러 가지 설비 투자가 멈춘다라는 얘기도 있는데. 일단은 올해 수주 받아놓은 부분도 있기 때문에 그 정도는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부회장님 체제로 온 지가 한 어느 정도나 됐습니까?

“제가 한 10년 정도 됐거든요. 대표가 된 지. 그리고 본격적으로 제가 체제를 변화시킨 게 2009년서부터 변화를 시켰다고 생각이 드니까요.”

-그럼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부회장님 생각하시는 거 전체 솔루션에 대한 어떤 접근, 공급 능력, 솔루션 제공 능력, 이런 것도 계속 향상하시면서 올해 25% 달성 잘 하시고 아까 소프트웨어 이런 쪽도 준비 잘하셔서 계속 성장 하시면 좋겠습니다. 종종 개별 기업들에 대한 어떤 이슈라든지 이런 게 있으면 한번 나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오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리_장현민 PD gnzhyunmin@thele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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