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자막 원문>

  • 진행: 한주엽 디일렉 대표
  • 출연: 황정현 아이닉스 대표

-오늘 아이닉스의 황정현 대표님 모시고 보안 카메라 시장 동향에 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아이닉스라는 회사는 보안 카메라를 만드는 회사는 아니고 보안에 들어가는 반도체 칩을 설계하는 팹리스 회사잖아요.

“네, 맞습니다.”

-최근에 시장 상황이 많이 바뀌고 있다면서요.

“2019년 원래 보안 시장에 절대적으로 많은 부분의 칩을 생산하고 있던 중국의 하이실리콘이라는 회사, 화웨이의 자회사고요. 하이실리콘에서 만들고 있던 대표 SoC(System on chip)가 네트워크 카메라, DVR(digital video recorder) 또 카메라 칩셋에 많이 사용되고 있었는데 이게 최근에는 미·중 관계 그리고 제조상의 문제 이런 부분으로 많이 블로킹을 당하고 있고 국산 SoC의 필요성이 많이 대두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 친구들 그쪽 시장에서도 잘했나 보죠.? 하이실리콘이?

“과거 2010년도만 해도 국내 SoC 회사들이 많은 CCTV, 보안 시장에는 큰 리더십을 갖고 있었고요. 아시겠지만, 넥스트칩, 그리고 여러 SoC 회사들이 있었고요. 그런 회사들이 ISP(Image Signal Processor), 그리고 DVR에 들어가는 SoC들을 많이 생산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2010년도 후반부터 중국에 하이실리콘을 필두로 프란 그런 여러 가지 락칩 회사들이 여러 가지 정부 지원에 있었고 큰 시장을 등에 업고 급격하게 성장하는 부분을 갖고 있었고요. 그러면서 2010년 후반기부터 최근까지는 거의 중국 칩셋이 기능뿐만 아니라 성능 면에서도 상당히 우월한 그래서 세계 시장을 많이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보안용 CCTV 카메라라고 하면 길거리 위에 많이 달려 있잖아요. 중국도 엄청나게 많이 달린 거 같은데 항간에 떠도는 얘기로는 누가 어디로 어떻게 지나가는지 쳐보면 바로 나온다는 정도로 아마 감시용으로 많이 만든 거 같은데 그 친구들은 중국 내수 시장을 등에 업고 그렇게 많이 성장했나 보죠.?

“맞습니다. 어쨌든 중국의 반도체 정부 지원이 월등하게 많았고요. 여러 가지 예는 있었습니다만 그런 지원이 있고 그다음에 굉장히 큰 제조 기반의 시장이 있었던 거죠. 그러면서 또한 성능적으로도 많이 올라간 것이 보안에는 여러 가지 네트워크 카메라, 그리고 IP 카메라 이런 카메라들에 필수적으로 엣지(Edge)단에서 영상을 인식하고 판단하고 분석하는 기능들이 점점 수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 기능에 있어서 특히 중국적인 특성도 있지만, 개인 프라이버시에 대한 부분이 굉장히 기업 입장에서는 완화된 상황이라서 그런 쪽에서 많은 학습 DB(Data Base)를 쉽게 편취할 수 있고 또 거기서 학습된 좋은 결과를 갖고 많이 적용하다 보니까 월등하게 객체 인식이나 이런 부분들이 성능이 좋아지고 또 이게 선순환되면서 이쪽 보안 시장에는 훨씬 더 많은 시장의 리더십을 가져가게 되는 거 같습니다.”

-말하자면 길거리에 달린 보안 카메라에서는 그냥 화면만 보는 게 아니고 누가 지나다니면 저게 사람인지 오토바이가 지나가는지 이런 거까지도 이제는 다 인식한다는 얘기인 거에요?

“네, 맞습니다. 일단 대부분 엣지단에 들어가는 최근에 인공지능 기능 중에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대부분 하드늄으로 탑재가 돼 있고요. 그런 NPU에서 보통 CNN(Convolutional Neural Network)이라고 해서 인공지능을 위한 하드웨어로 들어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보통 객체로써 사람, 자동차, 얼굴 최근에는 누군지, 그리고 어떤 상황인지 이런 상황 인지까지도 할 수 있는 그런 수준이 많이 올라가 있는 상황이에요.”

-한편으로는 굉장히 무섭다는 생각도 들긴 하는데 나라에서 다 보고 있다는 생각도 들기는 하는데 기술적으로 다시 보자면 CCTV 보안 카메라 1년에 세계적으로 몇 대 정도나 출하됩니까?

“1년에 총 카메라 센서 제조사의 통계를 유추해보면 약 8억 대로 예상됩니다.”

-8억 대면 굉장히 많네요. 스마트폰이 1년에 15억 대 정도 나가는데 PC 이런 게 3억 대 정도 카메라 시장이 엄청나게 큰 시장이로군요? 거기 카메라 아까 보안 카메라 말씀하셨는데 카메라 크게 구성 요.소는 안에 이미지 센서가 있을 테고 이미지 센서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받아서 처리하는 ISP 같은 것들이 있을 텐데 요즘 기술 트렌드가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까? 어떻게 돼 있습니까?

“보통 저희가 주력으로 하고 있던 분야는 카메라 센서를 제하는 ISP가 주력이었고요. 점점 고도화되면서 네트워크 카메라를 저희가 신규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카메라에 들어가는 SoC 여기에 들어가는 네트워크 카메라 SoC의 필수 요소로 말씀드리는 ISP, 그리고 CPU 코어, 그다음에 엣지단에서 컨트롤을 할 수 있는 NPU.”

-AI 연산을 위한.

“그렇죠. 그다음에 영상을 멀리 전송하고 화질을 좋게 압축하기 위한 코덱을 필요로 하고 있죠.”

-과거에는 CCTV 카메라 구성이 어떻게 돼 있었습니까?

“과거에는 보통. 그니까 2000년 이전에는 보통 대부분 아날로그 카메라로 CCTV 안에 CCD(ChargeCoupled Device) 기반의 아날로그용 ISP라 해서 아날로그용 신호 처리하는 인코더가 들어 있는 그런 단일 칩셋으로 일본 제품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근데 90년대 후반부터 급격하게 디지털화되면서 센서는 CCD에서 CMOS(complementary metal–oxide–semiconductor)로 많이 바뀌게 되고요. 그다음에 영상 신호 처리 장치도 아날로그 처리에서 점점 디지털 처리로 많이 바뀌게 됩니다. 그러면서 메모리도 안에 넣어서 노이즈 캔슬러라든가 또 간단한 CPU도 내재하고 그렇게 되면서 칩이 단순 프로세서가 아니라 System on Chip으로 고도화되기 시작하고 있었죠. 그러다가 최근에 와서는 거기에 네트워크 기능까지 들어가는 코덱 들어가고 그다음에 엣지단에서 영상을 분석하고 그 영상을 데이터뿐만 아니라 상황에 대한 정보까지도 데이터로 또 정보로서도 같이 보내줄 수 있도록 앞단에서 뒷단에서 처리해서 보내줄 수 있도록 NPU까지도 내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네트워크 카메라들은 랜선이랑 뒷단에 서버 이런 쪽이랑 같이 물려서 작동하게 되는 겁니까?

“네, 맞습니다. 네트워크 카메라는 대부분 로컬망에서는 NVR이라 하는 Network Video Recorder 쪽에 하드 스토리지에다 영상 데이터를 담아 놓고 나중에 보안 검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들이 있는데요. 최근에는 이것들을 로컬망이 아니라 클라우드 서버에 놓고 지구 전 세계 어디에 있든 그쪽 서버에 접근해서 볼 수 있도록 그래서 방대한 데이터를 서버 쪽으로 보내는 게 양 처리를 해야 해서 최근에는 엣지단에서 필요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보내는 그런 기능들이 더 요구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신제품 하나 내놓으신 게 EN675 이거 생산을 28나노로 언제 했습니까?

“삼성 28나노로 저희가 3년 정도 개발을 진행해 왔고요. 작년 8월에 시제품을 내놨고 올해 초 3월에 엔지니어링 샘플 그리고 지난 7월에 양산을 시작합니다.”

-여기에 구성이 어떻게 돼 있습니까? SoC 안에 구성이.

“SoC 안에는 메인 칩은 삼성 28나노 파운드리에서 제작해서 받아오면 국내 시그네틱스라는 회사에서 패키징을 조립합니다. 패키징 조립하고 국내 아이텍이라고 하는 테스트 전문 회사가 있습니다. 테스트 전문 회사에서 테스트하고 다시 우리 회사에서 스톡을 하고요. 고객사의 요청에 맞춰서 저희가 납품하게 됩니다.”

-칩 안에 구성 요.소는 블록이 어떻게 그려져 있습니까?

“칩 안에는 패키지 안에는 원 다이로 하나만 들어있고요. 그 모델은 지금 양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 연말부터는 패키지를 조금 더 소형화하고 또한 메모리를 안에 DDR(Double data rate) 메모리를 탑재하는 멀티칩 패키지(MultiChip Package, MCP)를 개발할 겁니다.”

-CPU는 어디 거를 씁니까?

“CPU는 보통 일반적으로 ARM(암)이 가장 유명하고 그렇게 사용하고 계시지만, 저희는 리스크 파이브(RISCV) 쿼드 코어를 내재화해서 탑재하고 쓰고 있습니다.”

-RISC(Reduced Instruction Set Compute)V는 상용 코어도 나와 있잖아요. 미국의 싸이파이브라는 데에서 팔고 있던데 그거 사 오신 거예요? 아니면.

“아닙니다. 저희가 과거에 오픈 소스를 받아서 저희가 SoC화 하고 검증하고 또 컴파일러(compiler, 해석기)로나 아니면 SDK(Software Development Kit)로 저희가 직접 제작했기 때문에 그때 경험을 기반으로 리스크 파이브도 한 번 도전해봤습니다. 마침 그런 오픈 소스의 기반이 굉장히 잘 돼 있었고요. 저희가 현재 쓰고자 하는 타깃 플랫폼이 리눅스(Linux)가 잘 돌아가는 거를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에서 확인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만든 SoC에도 로열티 프리 리스크 파이브 쿼드 코어를 탑재했습니다.”

-그러면 ARM 거나 이런 거를 사 오면 우리가 도입 비용으로 팔릴 때마다 대당 얼마씩 라이선스 비용을 줘야 하는데 얘는 돈 안 주고 그냥.

“네. 전혀죠. ARM 같은 경우에 상당한 수준이고요.”

-상당한 수준이라는 게 비싸다는 얘기이신 거죠?

“초기 라이선스도 수십만 불 그다음에 로열티도 칩 가격의 수 퍼센트 이게 다 해외로 나가야 하는 그런 부분인데 물론 의미상으로는 저희가 좀 더 여러 가지 도전적으로 해서 여러 가지 불안정한 요소를 다 해결해야 한다는 그런 큰 부담은 있습니다만 이것이 해결된다면 그 또한 타사 대비 가질 수 있는 큰 경쟁력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리스크 파이브 오픈 소스를 가져와서 실제로 CPU 코어로 만들어서 쓰는 회사 많지 않지 않습니까? 국내에서는 제가 사실 들어본 적이 없던 거 같은데.

“그렇습니다. 저도 아직 들어보진 못했고요. 그거를 라이선싱하고 지원해주는 그런 회사는 현재는 있고요. SME5에서도 해주고 계시고 또 거기서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저희가 이번 한 텀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이 차세대 프로세스도 저희가 커스터마이징 하면 궁극적으로 저희가 경쟁력 있는 SoC를 만들 때 좀 더 사이즈나 아니면 퍼포먼스나 이런 부분들을 맘대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어서 좀 더 무리가 되더라도 초기에 고생해서 설계해서 넣게 되었습니다.”

-한 번 만들어 두고 나면 다음번 할 때도 우리가 영향을 받고 좀 더 유연하게 제품을 만들거나 퍼포먼스를 높이거나 이런 식으로 하신다는 거로 저도 이해를 하고요. NPU 블록은 어디 거를 갖다 썼습니까?

“NPU도 국산 IP providing open edge 사에서 라이선싱을 했습니다.”

-이거는 성능이 얼마 정도나 됩니까?

“현재 12 탑스의 퍼포먼스를 내고 있고요. MobileNetV2+SSD(Single Shot Detector)의 알고리즘이 들어가 있는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실제로는 어떻게 구현되는 겁니까?

“실제로는 영상에서 드러난 영상을 크로핑하고 적절히 스케일링한 후에 NPU에 들어가서 신호 처리를 하게 되고요. 분석할 수 있는 타깃, 객체의 종류는 현재 약 5종을 객체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5종이라면 사람?

“사람, 차량, 얼굴, 그다음에 자전거 이런 쪽 또 응용에 따라서는 신호등이라든가 표지판 이런 쪽으로 해서 이쪽이 응용에 따라서는 저희가 차량용 블랙박스나 초기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쪽으로도 적용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코덱도 들어가 있고 연산용 메모리도 들어가 있는 거 같고 28나노로 이 정도 CPU에 이 정도 메모리가 들어가 있으면 어느 정도 급의 카메라에 탑재가 될 수 있습니까?

“저희가 게이트 카운터로는 약 5,000만 게이트 정도 소요.가 됐고요. 메모리는 LPDDR(Low Power Double Data Rate) 또는 일반 DDR을 혼용해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작게는 1기가에서 크게는 8기가까지 쓸 수 있는데 이 정도라면 보급형 애플리케이션에는 Full HD가 2메가급 센서를 탑재한 카메라는 아주 무난하게 제어되고요. 그다음에 최대는 4K 4K라고 하면 픽셀 수로는 8메가픽셀(MP)입니다. 8MP을 30프레임 퍼 세크로 제어를 하면서 서브 프레임도 별도로 보낼 수 있는 퍼포먼스를 내고 있습니다.”

-중국의 하이실리콘이 그렇게 시장을 다 먹고 있다가 지금 미국의 행정 명령으로 대만에 생산도 제대로 안 되고 하는데 그럼 CCTV 카메라 회사들은 조달을 다른 데서 해야 하는 상황이 놓인 거죠? 대표님도 그러면 그 시장이 우리한테 물량이 많이 올 거라고 기대하시는 겁니까?

“저희한테도 큰 기회가 생긴 건 맞습니다. 사실 저희가 초기에 이런 칩을 개발할 때 하이실리콘은 저희가 상대하기 굉장히 버거운 큰 회사고요. 그래서 저희는 조금 더 전문적인 제품으로 해서 특화된 기능 저희는 화질 적으로는 그래도 지금까지 ISP를 하면서 많은 여타 고객사들과 또 일반 시장에서 화질이 굉장히 좋다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화질, 고품종으로 해서 특화된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그런 애플리케이션을 찾고자 이렇게 칩을 만들었는데 갑자기 상황이 이렇게 바뀐 거죠.”

-만들고 나서 보니.

“갑자기 저희한테 생각지도 않았던 기회가 온 거고요. 또 이런 기회에 맞춰서 국내 CCTV 제조사들이 사실은 중국 제품이나 대만, 미국 제품을 받으려면 작은 중소기업들은 도저히 받을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또 그런 회사에서 제품을 받으려면 상당한 라이선스를 초기에 내든가 아니면 상당한 물량의 PO를 내든가 아니면 많이 기다리든가 그렇다고 하더라도 기술 지원도 굉장히 결여된 상황이었고요. 그런 회사 중에서 굉장히 기술력 있는 회사들이 우리 회사 제품의 가능성을 보고 많이 기술적인 투자를 했습니다. 그래서 국내 셀링스, 웹게이트, 세연테크 이런 회사들은 저희 디바이스 작년부터 테스트 샘플을 갖고 개발을 시작하셨고요. 양산이 임박해 있습니다. 그런 회사들에 저희도 적극적으로 전략적으로 고객사로 지원을 하고 있고요. 그런 회사에서 좋은 성공 스토리가 나온다면 아마도 시장에는 굉장히 큰 임팩트를 주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보안 카메라에 들어가는 SoC를 만드는 회사는 국내하고 해외에 어디가 있습니까? 또? 아이닉스 말고.

“필드는 조금 다르지만, 저희보다 선행해서 ISP를 잘 만드시는 넥스트칩 또 픽셀플러스는 센서의 강자시고 하지만 이런 SoC도 하고 계시고요. 텔레칩스도 차량용이지만, 차량용에서 확대되는 이런 여러 가지 카메라 기능들을 아마 투자하고 계시는 줄 알고 있고요. 이쪽은 중화 계가 굉장히 강세고요. 특히 대만, 중국 쪽인데 대만의 노바텍 그다음에 엠스타 이런 회사들을 필두로 해서 미디어텍 그리고 아이텍, 아이캐치 이런 회사들이 SoC를 개발하고 있고요. 특히 대만은 이런 개발 환경뿐만 아니라 팹리스 또는 파운드리 했던 정책 지원이나 환경이 아주 잘 돼 있어서 개발이 굉장히 용이하게 진행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 쪽은 아시다시피 상해, 항저우 쪽에 있는 큰 회사들이 리더십을 갖고 있고 자체적으로도 칩을 하고 있습니다만 또 심천 지역에서 많은 회사가 중국에는 필드에 팹리스가 수백 구씩 더 넘는다고 하고 있어요.”

-미국이나 이런 쪽에는 없습니까?

“미국에는 절대적인 강자가 있는데 ‘암바렐라’라고 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암바렐라는 고프로에 들어가는 SoC 카메라 칩을 개발한 회사고요. 고프로 때문에 상당히 많이 필드에서 과점하게 됐죠. 그러면서 고급화된 SoC라고 의미가 있고요. 그리고 CCTV 쪽에도 상당 물량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지금 이 제품 만들어 놓고 주문도 성공 사례 아까 말씀하신 대로 국내 업체들 하고 만들어 가려고 하고 있고 큰 기업들 하고 얘기 중인 게 있으세요.?

“네. 지금 국내 한화테크윈도 저희 제품 검토 중에 계시고요. 그다음에 아이디스도 작년부터 검토하고 있었습니다.”

-내년 매출 좀 많이 오르겠네요?

“아마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게 사실은 그렇습니다. 저희도 매출량을 만드는 거는 저희가 결정할 수 있는 거 같아요. 가격으로 한다고 하면 저희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지금은 가격으로 들어갈 수가 없는 게 첫 번째는 이 시장의 필드에 안정성을 확보한 다음에 그다음에 더 공격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섣불리 문제가 있는 걸 헐값에 양적으로만 하다가 필드에서 어떤 부작용이 있거나 또 필드에서 적절한 동작이 안 됐을 때 데미지가 굉장히 클 수 있어서요. 지금은 좀 조심스럽고 이게 안정화가 되면 내년도에는 상당히 공격적인 또 저희로서는 오버헤드(overhead)가 굉장히 없는 회사거든요. 그러니까 다소 저희가 공정이 경쟁사 대비 좀 높은 공정이라 단가로는 불리합니다만 저희가 가질 수 있는 경쟁력 중에는 외부로 나가는 라이선스 비용도 따로 없고 거의 재료비에 기본적으로 반도체는 수량에 따른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BP가 약간의 수량만 올라가도 정말 저희는 충분합니다.”

-2017년도에 전장 모델인 EN673 모델이 90나노로 만들어졌는데 이번에 EN675는 28나노로 하셨단 말이죠. 28나노로 개발하는데 개발 비용 많이 들죠?

“무척 많이 들죠. 약 30억 원 정도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저희도 다행히 관련된 정부 과제를 하면서 약 반 정도는 지원을 받은 거로 보이는데요. 반 정도 그리고 저희가 자력으로 한 반 정도 해서 개발하는데 사실 오롯이 매출이 없으면서 저희가 투자 안 받고 15억 원을 넣을 수 있는 건 굉장한 용기가 필요하죠.”

-이게 다음 공정으로 14나노로 이렇게 또 가셔야 할 텐데 14나노로 가도 확 올라가죠?

“최근에 반도체 쇼티지 상황에 맞춰서 파운드리 가격이 굉장히 올라갔습니다.”

-이미 올라가 있는 상태인 거죠.

“저희가 EN677이라는 디바이스도 설계 중입니다.”

-몇 나노로 합니까? 그거는?

“원래 타깃은 14나노였는데요. 14나노의 금액이 어마어마하게 올라가서 그거는 도전하기가 힘든 저희 한 해 매출만큼은 투자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다만 EN675에서 일부분은 더 많이 개선할 겁니다. 더 많이 개선한 상태에서 EN 677을 28나노로 한 번 더 할 예정이고 신규로 만든 EN677은 또 하나 큰 특징이 보안 기능이 굉장히 강화된 보안 기능이 어느 정도 강화되냐면 미국 국방부에서 인증까지 될 정도로 보안 기능이 강화될 거에요. 과거에는 그냥 싸고 화질 좋고 그러면 팔리는 칩셋이었다면 앞으로는 화웨이 사태가 터졌던 거처럼 백도어 문제나 이런 것들이 가장 큰 이슈화가 될 수 있습니다. 근데 이런 보안성에서 하드웨어랑 소프트웨어에서 검증을 받고 인증을 받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SoC가 될 거라 예상되고요. 그래서 하드웨어적인 퍼포먼스의 끝없는 경쟁보다는 기능적으로 차별화되고 특히 보안성에 대해서는 월등한 보안성을 가져서 국내 국방형이나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에 쓸 수 있는 정도의 SoC를 차별화해서 만들 예정입니다.”

-투자를 좀 조달하거나 이런 계획은 없으십니까?

“네. 특별히 없습니다.”

-아니면 보안 카메라 쪽 시장을 공략하고 계신데 다른 시장도 보고 있는 데가 있습니까? 아까 잠깐 자동차를 말씀하셨는데.

“저희가 최근에 초기에는 보안 시장이 저희 쪽 애플리케이션에 잘 맞았고 커스터마이징도 저희가 쉽게 할 수 있는 그런 고정형 카메라였다고 보면 점점 역동적이고 빨리 반응하는 그리고 신뢰성이 있어야 하는 필드가 Automotive 전장용 필드입니다. 전장용은 과거에는 후방 카메라 하나만 가지고 커버가 됐다면 지금은 7~8개, 어떤 데는 10개 이상 카메라가 필요로 하는 그런 환경이 돼 있고요. 그런 환경에서 영상을 젖어도 또는 다이나믹 레인지가 넓은 데를 잘 볼 수 있거나 또 전송을 딜레이 없이 잘 보낼 수 있거나 이런 수요가 굉장히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시장에 들어갈 수 있는 SoC로도 손색없도록 설계하고 있고요. 그래서 EN675뿐만 아니라 기존의 ISP도 이쪽 필드에 특화된 그런 기능들로 저희가 신뢰성을 높이고 차량용 애플리케이션도 저희가 도전하고 있습니다.”

-대표님 회사 설립은 언제 했습니까?

“저희 아이닉스는 2002년에 설립을 했고요.”

-설립하기 전에는 다른 데 직장 다니셨어요?

“네. 제가 첫 직장은 국내 삼성전자에서 근무했고요. 2000년도까지 기흥에 반도체 설계팀, 시스템LSI 쪽에서 재직했었고요. 당시에도 카메라 칩 설계 경험을 그때 배우게 됐습니다.”

-하이실리콘이 그렇게 돼서 여러 가지 반사 이익도 있지만, 준비가 안 되어 있다면 그렇게 이익을 얻기도 쉽지 않을 거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마침 제품도 준비돼 있고 양산 중이라고 하니까 내년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 하겠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대답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저희가 사실 작은 회사고 현재 50명 정도의 대부분 엔지니어로 똘똘 뭉쳐있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많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여러 가지 기술들을 내재화하고 있고요. 투자받고 거기서 어떤 목표를 너무 높게 잡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저희만 세계적으로 가질 수 있는 기술에 좀 더 투자해서 해왔고 마찬가지로 저희 고객사들이 투자를 많이 해주셨어요. 어떤 투자냐면 저희가 개발비를 초기에 많이 지원해주셨습니다.”

-개발비를 보통은 많이 안주던데요.

“초기에는 대기업에서도 많이 받았고요. 현재도 저희가 디바이스를 만들 때 판매하기 직전에 저희가 만든 거에 기본적으로 약간의 개발비를 먼저 지원을 받았습니다. 또 그렇게 한 번 지원을 받으면 저희가 커스터마이징하고 지원해 드리고요. 또 그런 것들이 상호 신뢰가 돼서 저희 한 번 고객이 된 고객사들이 대부분 꽤 오랫동안 수량은 많지는 않지만, 그렇게 지속하는 고객사가 꽤 많습니다.”

-대표님 종종 나와주셔서 이쪽 분야 동향에 관해서 한 번씩 다음번 좋은 제품 나올 때도 한 번씩 나오셔서 얘기를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