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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행 디일렉 한주엽 대표
  • 출연 테크인사이츠 최정동 박사

 

-삼성전자 실적 나온 거 혹시 보셨습니까?

“네.”

-잠정 실적도 나오고 감산 발표를 했잖아요? 의미 있는 수준까지 줄이고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작년 하반기 11~12월에도 삼성에서 감산 얘기가 나오기는 했었죠. “감산을 하자 말자” 내부적으로 그랬는데 외부에 말은 안 하고 내부에서 웨이퍼를 최종적으로 출하가 되는 게 아니라 R&D용이나 이런 쪽으로 살짝씩 빼서 실험용을 썼을 수도 있고 이런 식으로는 살짝씩 했었는데. 외부에서 보기에는 감산이 없는 거죠. 삼성은 없었는데. 아시다시피 1분기에 엄청나게 적자가 나와서 감산을 하기로 결정을 한 상태니까. 제가 봐서는 의미 있는 숫자 정도로 감산을 한다고 했을 때는 최소 15~20% 이상 감산을 하는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SK하이닉스도 감산을 상당한 수준으로 하기로 했고. 마이크론도 얼마 전에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하면서 “전 분기보다 좀 더 의미 있는 수준으로 하겠다”라고 발표를 또 했던데. 마이크론 얘기한 걸 보면 마이너스(-) 비트그로스(Bit Growth)를 얘기를 하더라고요?

“네.”

-여태까지 메모리 쪽에 비트그로스(Bit Growth)가 마이너스가 됐던 적이 있습니까?

“거의 없죠.”

-올해 역대급의 어떤 상황이라고 봐야 되는 겁니까?

“그렇게 봐야 됩니다. 왜냐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3사가 공이 이렇게 한 적은 없었거든요. 예를 들면 물론 그때가 있었죠. 5~10년 전도 아니고 엄청나게 거슬러 올라가서 금융 얘기가 있었잖아요.”

-2008년도 말씀이십니까?

“두 번 있었는데. 한 번은 금융위기 IMF 때는 전 세계가 그랬으니까 IMF 시기에 한번 감산을 한 적이 있고 그다음에 2008년에 한번 감산을 했고. 이번이 근자로 한 20~30년 내로 보면 한 세 번째 정도. 굉장히 큰 상황이죠.”

-그때보다 지금 공급 업체도 많이 줄었는데 말이죠.

“지금 보면 팬더믹 시기에 2021~2022년 초까지 그때가 엄청난 활황이었기 때문에. 그것을 사람들이 체감을 한 상태에서 2022년 하반기 ~ 2023년 초 이렇게 할 때 엄청나게 더 느낌이 굉장히 심하게 오는 겁니다.”

-골이 깊게 느껴질 수 있다라는 겁니까?

“네.”

-제가 다른 조사업체의 각사별 D램의 기술 노드 표를 보니까 지금 1z 나노 노드에 대부분 와글와글 모여 있는 거 아닌가. 물론 마이크로는 1a 비중이 좀 더 높기는 하던데 거기는 이제 EUV 없이 간 거니까 들어간 비용 이런 걸 차치해 보면 1z에서 많이 모여 있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던데 그건 어떻게 보십니까?

“그게 디바이스마다 좀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D램을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D램이 컴퓨팅 D램 DDR4나 DDR5, 그다음에 주로 DMM에 사용되는 그런 D램 메모리도 있고, 그다음에 모바일 쪽으로 사용되는 로우파워 LPDDR4, LPDDR4x 또는 LPDDR5, LPDDR5x 쪽 분야가 있고, 그다음에 그래픽 D램 GDDR6 또는 GDDR6x 그다음에 또 마이너한 걸로는 HBM D램도 있고 여러 가지 있을 수 있는데. 현재 기준으로 삼아서 예를 들어서 DDR 컴퓨팅 D램이다. 전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서버용으로도 많이 사용이 되니까 그걸 기준으로 했을 때는 말씀하신 대로 거의 메이저가 1z입니다. 심지어는 1y까지도 지금 혼용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1y와 1z가 대세고 1a 또는 마이크론의 1α(1알파)도 물론 나와 있지만 그 포션은 거의 10% 미만 정도 됩니다. 그건 1z 그리고 또 한 30% 정도가 1y 기존에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에 LPDDR5나 LPDDR5x로 가면 컴퓨팅 D램하고 비슷한 수준이지만 그래도 약간은 약간 어드밴스드 쪽으로 조금 더 가 있고 대신 그래픽 D램으로 가면 훨씬 더 뒤쪽입니다. 올드 제품. 그래서 심지어는 1x, 1y도 많이 사용이 되고 있고 아주 어드밴스드가 1z니까 그다음에 HBM 메모리는 더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래픽 D램하고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만약에 우리가 비교를 하는데 DDR4 컴퓨팅 D램 쪽 PC에 사용되거나 서버에 사용되는 것을 비교한다 그러면 1y와 1z가 메이저 제품군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서버용하고 모바일용하고 출하 비중은 거의 한 비슷한 정도로 많이 올라온 것 같다라는 느낌도 들던데요?

“지금 많이 비슷해졌습니다. 워낙 모바일, 스마트폰 수요가 워낙 높아져서 거의 비슷해졌습니다.”

-스마트폰 기준으로 한다 그러면 1y 정도면 넷 다이가 몇 개 정도 나옵니까?

“1y 정도면 보통 한 700개 정도 나오고 1z로 가면 한 800~850개 그다음에 1a로 가면 1000개가 넘어가죠.”

-그 개수만 갖고 우리가 원가를 생각하기에는… 어떻습니까? 예를 들어서 EUV를 넣었냐 안 넣었냐에 따라서 원가 비중이 확 달라지지 않습니까?

“사실은 아시다시피 딱 두 가지 정도가 굉장히 큰 영향이 있습니다. 감가상각비라고 그러죠. 최근에 두 가지 정도가 뭐냐 하면 첫 번째는 신규 팹을 썼느냐 안 썼느냐. 두 번째는 EUV를 썼느냐 안 썼느냐. 그 두 가지가 감가상각비의 굉장히 큰 포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똑같이 다이 코스트가 예를 들면 1달러라고 했을 때. 신규 팹을 하면 거의 한 30% 이상이 올라가서 13달러. 거기다가 EUV를 쓰면 또 한 0.2달러 정도까지 올라가서 토탈 1.5달러 이렇게 돼버리기 때문에. 그것도 신규 팹도 5년 지나면 감가상각비가 없어지기 때문에 그것도 또 계산이 돼야 되겠지만 어찌 됐건 신규 팹에서 EUV를 썼다 그러면 거의 50% 이상 코스트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습니다.”

-지금 얘기는 결국은 한 3~4조원 정도의 적자를 분기에 모든 메모리 회사들이 지금 보고 있는 상황인데. 과거에는 삼성이 이 정도는 아니었다. 어려운 시기였어도 그래도 적자를 내도 덜 받고 그랬는데. 지금은 결국은 지난 한 3년에서 5년 사이 기술 개발을 덜한 게 아니냐 이런 식의 어떤 이쪽의 전문가들 얘기 혹은 회사 안쪽의 얘기 바깥쪽의 얘기들은 많이 나오는데. 그렇게만 보기는 약간 힘들다는 겁니까? 왜냐하면 다 신공장이었고 EUV를 다 1개 레이어, 5개 레이어 이렇게 썼기 때문에 비용이 올랐다고 봐야 되는 겁니까?

“그 영향이 제가 봐서는 한 40~50% 됩니다. 나머지 50%는 신규 공정을 실제로 많이 썼습니다. 신규 팹이나 신규 EUV 말고도 지금 D램에 새로 High-K 메탈게이트(HKMG)를 쓰기 시작했기 때문에. 그래픽 D램도 썼고 DDR5에도 쓰기 시작했고 그러다 보니까 High-K 메탈게이트(HKMG)로의 공정 전환되는 그 시점에서 신규 장비 설비 투자가 새로 되고 그러다 보니까 공정 전환율이 약간 기존하고 많이 좀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찌 보면 신규 물질과 신규 공정이 상대적으로 예전에 20나노, 30나노 예전 대비 지금 1z, 1a 언저리에서 상당히 많이 지금 들어간 상태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군요. 그러면 조금 더 시간이 흐르면 삼성이 원가 격차가 많이 좁혀졌다고 지금 숫자만 봐도 지금 그런 거 아니냐라는 추정들을 하는데.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다시 또 멀리 도망갈 수 있는 기반은 있다라는 얘기입니까?

“제 생각에는 완전히 그 전략을 삼성에서 가지고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1b 또는 1c 정도 되면 이건 EUV를 안 쓸래 안 쓸 수가 없거든요. 마이크론이 아무리 1β(1베타) 1감마(δ). 1감마(δ)에서 새로 EUV를 도입을 하기로 했지만 모르겠어요. 그게 한 레이어 내지는 두 레이어 정도만 쓸 것 같기도 한데. 마이크론에서는. 어찌 됐건 그 이후에 한 서너 세대 정도는 무조건 EUV를 써야 되거든요. 이게 SATP나 SAQP로는 도저히 안 되기 때문에. 그래서 EUV를 쓰는 그 한 4~5년 동안은 일찌감치 삼성이 미리 투자해 놓은 것이 이미 감가상각비도 별로 없어지고 5~10% 이렇게 줄어들면 거기서 엄청난 또 도약을 하겠죠. 차이가 엄청 많이 나겠죠. 그래서 지금 봐서는 그리고 또 평택 팹도 지금 P1도 이미 감가상각비가 거의 없어질 때가 됐고 그다음에 P2도 2~3년 뒤면 또 없어지고 그러다 보니까 제가 봐서는 내년부터 약간 반도체가 반등해서 올라가면 그때부터 아마 삼성이 호기를 잡을 거고 2~3년 뒤에는 완전히 독주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은 듭니다. 그걸 위해서 삼성이 그동안 팬데믹 기간에도 계속 투자를 했었고 지금도 감산하면서도 새로 투자를 하기로 한 걸 보면 그 전략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지금 이렇게 시황이 좋아져서 사실 전 한 3~5년 전에 메모리 전략이나 R&D 했던 분들이 내부에서는 볼멘소리를 좀 많이 듣고 있다고 봐야 되는 겁니까?

“그렇다고 봐야죠.”

-좋게 평가를 하시는 것 같은데요. 근데 그러면 테크인사이츠 내부에서 내놓는 자료 중에 뭔가 모든 제품에 혼합한 원가 이런 것들도 나옵니까? 평균적으로 예를 들어서 지금 삼성의 D램 칩 다이는 전체를 다 공정 노드 모든 제품군 다 통합해서 얼마다. 이런 식으로는 나오나요? 아니면 혹시 주력 제품별로 그런 자료가 있습니까?

“테크인사이츠가 코스트 분석 모델이 참 굉장히 리즈너블하게 잘 돼 있습니다. 그래서 로직뿐만 아니라 D램, 낸드, 이머징 메모리 할 것 없이 대부분의 반도체 칩에 대해서는 칩 코스트 그러니까 다이 코스트나 또는 패키지 코스트나 컴포넌트 코스트까지 다 분석이 참 잘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D램이다 그러면 아까 말씀드린 여러 가지 칩 종류들이 있지 않습니까. 디바이스 종류들에 따라서도 각각 그리고 또 제너레이션마다 노드마다의 각각 또 8Gb(기가비트) 다이냐 12Gb(기가비트) 다이냐 16Gb(기가비트) 다이냐에 따라서 각각 코스트 분석이 다 되고 있습니다.”

-지금 감산을 한다는 건 조금 주력이 아닌 거 위주로 좀 많이 줄이겠다라는 걸로 메모리 3사 다 그렇게 봐야 되는 겁니까?

“그렇게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주력은 제품군으로 따지면 모바일 쪽도 주력일 수 있고 그다음에 하지만 제가 봐서는 아까 말씀드린 1a라고 하면 1a 또는 1α(1알파)는 사실 마켓쉐어가 별로 많지 않습니다. 그게 감산해봤자 현재 시장에서의 프라이스 조절에 상당히 미치는 영향은 거의 미미할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마켓에 가장 많이 포진해 있는 제품군과 그 제너레이션을 중점적으로 감산을 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걸로 따지면 지금 DDR5보다는 DDR4 아마 감산의 타겟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노드로는요?

“노드는 1z라고 생각을 합니다. 1a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1a를 약간 감산할 수도 있지만 큰 포션은 아닐 거고 주로 1z가 큰 포션이 될 것 같습니다.”

-각 사별로 보셨을 때 테크인사이츠에서 예측하시기로는 앞으로의 각 사별 공정 노드의 전환의 일정 로드맵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예를 들면 지금까지 마이크론이나, 예를 들면 마이크론이 굉장히 어그레시브하게 노드로. 굉장히 보통은 2년 또는 1년 반 걸리는 그 노드의 기간을 거의 1년 3개월 또는 1년 2개월로 줄여서 그동안에 한 4~5년간 갑자기 이렇게 푸시해서 삼성전자 따라잡았거든요. 그런데 지금 봐서는 아마 1β(1베타), 1α(1알파)는 작년 초에 이미 나와 있고 그 시간을 기준으로 해서 1β(1베타) 또는 1감마(δ)까지 가는 시기는 제가 봐서는 아마 그렇게 1년 만에 나오지는 못할 겁니다. 그래서 예전에 1년 6개월 또는 1년 6개월 이상 걸리는 1년 8개월 평균적으로 그런 정도로 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별히 또 1감마(δ) 같은 경우에는 마이크론에 대해서는 1감마(δ) 같은 경우에는 새로 EUV를 적용을 해야 되고 그다음에 EUV를 쓰지 않을 그 많은 구간들을 SATP나 SAQP로 좀 더 세밀하게 좀 더 옵티마이제이션을 해야 되거든요. 그 기간을 따져보면 정말 1감마(δ)는 조금 더 오래 걸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내 업체들은 어떻게 보십니까? 많이 더뎌 있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비슷할 겁니다.”

-1b 같은 경우는 약간 어떤 면에서는 너무 왜 이렇게 외부로 출하라든지 이런 거에 대한 소식이 이렇게 막 많이 들리는 것 같지는 않아서요.

“사실은 1b가 올해 현재 얘기가 이미 나왔어야 될 상황이었죠. 작년 기준으로 따져보면 그런데 지금 아마 제 생각에는 3개월에서 6개월 이상은 다 각사에서 뒤로 미뤄지는 것 같고요 그 이유가 SK하이닉스 같은 경우에는 1b에서 1a에서 EUV를 한 레이어를 썼는데 1b에서는 아마 3개 레이어에서 5개 레이어 사이 정도를 추가로 하다 보니까 그 과정이 좀 더 시간이 걸리는 것 같고. 그다음에 삼성 같은 경우에도 1a에서 이미 5개 레이어를 썼지만 1b는 더욱더 슈링크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는 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요. 사실은 예전에 그런 루머도 있었거든요. 1c로 바로 간다. 1b를 생략하고 1c로 바로 가자. 이런 얘기도 있었는데 아마 1b를 넣는 것 같아요. 예전에 1c 디자인룰을 1b 쪽에다 이렇게 같이 그 정도로 해서 좀 더 어그레시브하게.”

한 뭔가 리비전 형식의 어떤 1b-1 이런 식으로 갈 수 있는 건가요?

“그렇게 생각을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조금 더 더디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듭니다.”

-결과적으로 약간 바보 같은 질문일 수도 있는데. 언제 정도에 다시 메모리 업체들이 좀 BEP를 넘어서 흑자를 달성할 수 있는 시기가 올까요? 보통 작년 연말에는 올 하반기면 그냥 괜찮아지지 않을까라는 식으로 약간 기우제 지내듯이 기대를 했었는데요. 테크인사이츠는 어떻게 보십니까? 올해 메모리 3사 공격적으로 의미 있는 감산을 선언도 했고. 이미 현물 시장에서는 가격이 그런 심리 효과 때문인지 가격도 많이 움직이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언제 정도에 우리가 의미 있는 수준으로 다시 흑자를 실현할 수 있는 스타트 지점은 언제 정도일지 혹은 바닥은 언제일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사실 매월 전망이 조금씩 달라지더라고요. 왜냐하면 말씀하신 것처럼 수요 현물 시장에 변동이 사실은 전반적으로 내려간다. 하지만 약간 그 사이에서도 2~3일 동안 살짝 올랐다 내렸다. 이런 게 살짝 보이거든요. 예측하기가 매주 달라지고 매월 달라지지만, 전반적으로 봐서는 사실 작년 11~12월에 예측하기로는 올 상반기 말쯤 그래서 한 5~6월 그때 그나마 바닥을 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보니까 감산뿐만 아니라 사실은 시장의 상황은 감산만으로 가격 조정이 되는 게 절대 아니고 수요가 있어야 되잖아요. 수요가 과연 PC가 됐든 서버가 됐든 아니면 스마트폰이든 여러 가지 것들이 그런 수요가 과연 예상대로 올라가 줘야 되는데 아직까지는 여러 가지 상황들이 있잖아요. 전 세계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도 있고 그다음에 비트코인 문제도 있고 금리. 북미 쪽에서는 모기지 일도 있고 그래서 아직까지 여기서 체험되는 소비 심리가 거의 없습니다. 굉장히 나아지지 않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하나의 비근한 예로 좋은 노트북 나왔다고 바로 사는 것보다는 조금 더 기다리는, 캐나다 사람 그렇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제가 봐서는 이런 상황이라면 감산을 해도 바로 효과가 나오지는 않을 것 같고. 그러다 보면 지금 벌써 4월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6월까지는 전혀 반등의 기미는 안 보일 것 같고 최소한 3분기 중하반 시기는 가야 비로소 반등이 되는데. 그게 우리가 예상하는 V자로 올라가고 이런 건 아닌 것 같고 서서히 점진적으로 이렇게 올라갈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예전처럼 아주 흑자가 어떻고 이런 얘기를 할 정도라면 아마 최소 연말 내지는 심지어는 내년 1월은 돼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은 듭니다.”

-그래도 공급단에서는 어쨌든 물량을 줄이기 시작했으니까 수요단의 회복에 신호만 우리가 잘 살펴보고 있으면 된다라는 얘기로 들리는군요.

“네. 그런데 워낙 지금 재고량이 많아서 어찌 보면 감산을 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은 2023년도는 ‘재고량 조절의 해’ 이런 식으로 아예 그냥 선언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재고량이 조절된다는 것은 물론 시장에서의 가격을 조절한다는 얘기인데 하여간 수요가 제일 먼저인 것 같습니다. 수요를 어떻게 올리느냐에 따라서 빨리 좋은 시간이 좀 와야 될 텐데요.”

-테크인사이츠에서 테어다운 이런 것도 많이 하셨었는데 지금도 많이 하고 계시고 보통 이렇게 메모리 가격 떨어지면 탑재량도 많이 늘어나지 않습니까?

“저희는 가격에 관계없이 계속 테어다운 하는 숫자나 분석하는 캐파나 이런 것은 다 똑같이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니 그게 아니라 세트 업체들이 메모리 가격이 떨어지면 기존에 LPDDR4나 LPDDR5 이런 것들 4기가바이트(GB)나 8기가바이트(GB) 탑재할 걸 12기가바이트(GB)나 16기가바이트(GB) 이런 식으로 용량 탑재율도 늘어나는 그런 트렌드도 있지 않습니까?

“그건 있습니다. 대신 그건 같이 봐야 될 게 제품 노드를 같이 봐야 되거든요. 예를 들면 분명히 우리는 예상한 건데. 1a의 D1a 기반의 16Gb(기가비트)가 들어 있을 거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16Gb(기가비트)은 맞았는데 1z가 들어 있죠. 그런 경향은 지금 많이 보고 있습니다. 아무튼 대용량 8Gb(기가비트)보다는 12Gb(기가비트), 12비트보다는 16Gb(기가비트) 쪽으로 가는 형상은 계속 보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D램보다 낸드는 그래도 재고 수준이 나은 편입니까?

“재고 수준은 D램 대비 한 30% 정도 더 적은 상황인데. 적은 상황이지만 그래도 사실은 낸드도 마찬가지죠. 그래서 예를 들어서 재고 수준이 D램 같은 경우에 한 20주 된다 그러면은 낸드는 한 15주 정도 수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현재 오늘 기준으로 따지면 그렇습니다.”

-박사님 오늘 늦은 시간인데 오늘 인터뷰 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에 한국에서 다른 주제로 또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리_장현민 PD gnzhyunmin@thele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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