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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원문>

  • 진행 디일렉 한주엽 대표
  • 출연 보스반도체 박재홍 대표이사

-대표님 보스반도체의 보스는 ‘Boss’입니까?

“’BOS’입니다.”

-‘BOS’입니까? 그냥 한글로 쓰면 그 보스가 그 보스인 걸로 사람들이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회사 이름 지을 때 저희가 생각했던 건 Best Of Silicon이라 그래서 그런데 발음이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듣는 사람들이 기억을 잘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장점이 있습니다. 언제 설립했습니까? 설립은 작년 5월에 했습니다.”

-대표님은 원래 삼성전자에 계셨었죠? 거기서 무슨 일 하셨습니까?

“삼성전자에서 23년 있었는데 거기서 주로 시스템반도체 개발하는 일을 했었습니다. 그러니까 처음에는 MP3 플레이어 칩셋부터 시작해서 DVD 플레이어 그다음에 DVD 레코더 이런 걸 하다가, 첫 번째 아이폰에 들어간 AP SoC 개발했었고. 그리고 삼성 엑시노스 모바일 SoC 그다음에 테슬라에 들어가는 테슬라 FSD 자율주행 SoC 포함해서 데이터센터도 했고 그다음에 엑시노스 오토라고 삼성전자에서 개발하는 자동차 반도체, 아우디에 들어가고 있는 그런 것들을 했습니다.”

-FSD 그 칩은 예전에 꽤 오래전에 처음 계약하고 개발한다고 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2014년입니까? 2015년입니까? LSI 쪽에서 SoC 설계 이런 걸 하셨단 말씀이신 거죠?

“맞습니다.”

-부사장님까지 하시다가 오신 겁니까? 작년에 그러면 회사를 설립을 하셨습니다. 보스반도체는 무엇을 만듭니까?

“보스반도체는 자동차 반도체를 전문으로 개발하고 개발하는 팹리스인데요. 궁극적으로는 자동차 반도체를 넘어서 종합 반도체 회사가 되는 게 저희 목표고요. 그다음에 저희 궁극적으로는 지금 당장은 가까운 미래는 어렵겠지만, 먼 미래에는 대만의 미디어텍이라든지 아니면 미국의 퀄컴 같은 그런 회사가 되는 게 저희의 목표입니다.”

-지금 직원 숫자가 얼마나 됩니까?

“지금 한 90명 정도 됩니다.”

-90명이요. 작년 5월에 설립됐었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시스템 반도체를 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인력도 많이 들어가는 그런 사업이라서 서둘러서 뽑았고요. 그래서 저희가 운 좋게 좋은 분들이 많이 같이 해주셨고 그다음에 저희가 한국에서는 또 시스템 반도체 인력을 구하기가 그렇게 쉽지가 않은 편이라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베트남에 저희 R&D 센터를 만들고 거기에 한 25명 정도 이렇게 좋은 분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90명 안에 베트남 인력도 포함된 겁니까?

“맞습니다.”

-한국에 한 65명 정도 있는 거군요. 자동차 반도체라고 하면 종류가 많지 않습니까? 인포테인먼트에 들어가는 곳도 있고 요즘 계기판에 들어가는 곳도 있고 그것도 통합되는 추세이기도 하고 ADAS용도 또 SoC로 나와야 되고. 또 섀시라든지 모터 제어라든지 다양한 분야가 있는데. 어떤 쪽을 주력으로 하고 계십니까?

“자동차가 최근에 자동차 전기전자 시스템이 굉장히 혁신을 이루고 있는데요. 거기에 중심에 시스템 반도체가 있는데 MCU나 이런 부분들은 이미 굉장히 스트롱한 플레이어들이 있어서 저희가 진입 장벽이 높기 때문에 저희가 들어가기는 쉽지가 않고. 저희가 지금 하려고 하는 것들은 자율주행 반도체하고 인포테인먼트하고 이렇게 결합돼 있는 그런 반도체도 앞으로 자동차에 쓰일 거라고 예측을 하고 있는데 그걸 슈퍼 SoC라고 부르는데.”

-왜 슈퍼라고 합니까?

“모든 걸 다 커버할 수 있다”, “아주 파워풀한 그런 반도체다” 그런 뜻인데. 그런 반도체를 개발을 하려고 지금 계획을 하고 있고 그 외에는 MCU들이 합쳐서 이게 ‘메가 MCU’라고 부르는 것인데 그런 반도체하고 그다음에 자동차 내에 데이터들이 많이 흘러다닙니다. 센서부터 시작해서 자율주행 반도체까지 갔다가 또 이런 액츄에이터까지 이런 굉장히 많은 데이터들이 흘러다니는데 그런 데이터들의 스위치 역할을 하는 게이트웨이 SoC 이런 부분들을 개발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사실 이 SoC 하나 만들려면 상당한 개발 자금이 필요하잖아요. 당장 또 인력도 이렇게 인건비들도 되게 높을 텐데. 초기 투자는 많이 받으셨습니까?

“초기 투자는 저희가 충분치는 않지만 어느 정도 상당히 확보를 했고. 그다음에 저희가 지금 하고 있는 과제는 고객의 주문을 받아서 고객 맞춤 고객형 맞춤형 반도체를 개발하는 그걸 ASIC이라고 부르는 건데. 저희가 지금 하고 있는 과제 그다음에 앞으로 한 두 번 정도는 그런 과제를 하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말씀하신 대로 요새는 시스템 반도체 개발하는 데 굉장히 자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ASIC이라는 게 고객으로부터 개발비를 일부 보전받는다는 그런 의미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식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다가 추후에는 저희 자체 제품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지금 딱 정해져 있는 고객사가 개발비랑 이렇게 주면 그거 가지고 개발하셔서 그 회사에 맞게 만들어주시고 그렇죠 한 두세 번 정도 그렇게 하시다가 나중에 우리 브랜드로 직접 범용 제품을 만드시겠다. 이런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는 거군요.

“맞습니다.”

-지금 자금 조달은 얼마나 하신 겁니까?

“지금은 누적으로 110억원을 조달을 했고요. 그다음에 또 그것보다 조금 더 많이, 내년 초반에 그거보다 조금 더 많이 지금 자금을 조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러면 ADAS와 인포테인먼트 이런 거를 합친 칩을 지금 개발 중이시라는 얘기입니까?

“지금 개발하는 건 자율주행용 AI 가속기 제품이고. 미래에 두 번째나 세 번째 프로젝트로 그런 제품을 개발할 거라는 얘기입니다.”

-자율주행용 AI 가속기는 기존의 ADAS 칩 옆에 붙어서 가속을 해주는 칩인 거예요?

“자율주행 시스템에 하나의 칩으로, 전체 하나의 칩이 자율주행 시스템을 만들 수도 있겠지만 이게 반도체가 너무 커지면 이게 자율주행이라는 게 굉장히 많은 컴퓨테이션이 요구되는 반도체이기 때문에 너무 커지면 반도체가 수율도 안 좋고 해서 코스트가 많이 올라가는 그런 문제가 있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게 저희가 하는 건 그 자율주행 시스템에 들어가는 반도체를 2개로 나누어서 저희가 하는 건 AI 가속기이고. 나머지 칩은 또 CPU나 이런 GPU 이런 부분들이 들어가 있는 칩이 될 거고. 그렇게 해서 투칩으로 자율주행 시스템을 만드는 겁니다.”

-투칩을 다 하십니까? 아니면 하나만?

“저희는 자율주행 AI 가속기만.”

-지금 ASIC 사업하시는 건 그 과제 하나 있는 거죠?

“그렇죠.”

-그럼 앞으로도 그 과제로 계속하실 겁니까? 아니면?

“앞으로는 사실은 ASIC이라는 게 고객의 요구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고. 이걸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자율주행에 들어가는 원칩을 할 수도 있는 거고 그건 더 변동이 있을 것 같습니다.”

-AI는요. 그럼 기존에 연산 CPU와 GPU가 들어가 있는 ADAS 칩 옆에 지금 AI 칩이 붙는다라고 말씀하셨잖아요. AI 칩은 내부 구성이 어떻게 됩니까? 우리가 소위 요즘에 얘기하는 NPU 이런 겁니까?

“그렇죠. AI 가속기라는 건 NPU가 있고 그다음에 CPU와 GPU가 있고 자동차 반도체니까 기능안전이라든지 아니면 요새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해커가 해킹을 해서 자동차의 이 컨트롤 빌리티 뺏어가면 곤란하니까 시큐리티 부분이 많이 강화가 돼야 되고. 그다음에 D램 인터페이스, PCI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존재하게 됩니다.”

-그러면 지금 보스반도체에서 만들고 있다는 AI 칩은 NPU 블록이 있고 보안 블록도 있고 나머지 인터페이스 블록도 있고 그런 식으로 있는 겁니까?

“그다음에 기능안전 세이프티.”

-세이프티는 어떻게 하세요? 예전에 ISO26262 이런 거 나온 거 보니까 하나가 죽으면 하나가 받아서 대체할 수 있고 이런 여러 가지 방법론들이 있던데 그거 다 적용이 되는 겁니까?

“그렇죠. 아까 말씀하신 대로 세이프티는 ISO26262라는 국제 규격이 있는데. 그 국제 규격 중에서 정의하는 게 기능안전 규격이 제일 센 게 ASIL-D이고. 그다음에 제일 약한 게 ASIL-A인데 저희는 ASIL-B로 설계를 하고 있고. 설계가 완성이 되면 인증을 받을, 그걸 인정해 주는 커뮤니티가 있는데 거기서 인증을 받을 계획입니다.”

-ASIL-A부터 D까지의 규격은 저희가 자료화면으로 따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군요. 이거 몇 나노로 생산하세요?

“5나노입니다.”

-5나노요? 엄청 선단공정이네요.

“근데 이게 AI 가속기라는 게 굉장히 컴퓨테이션을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거 선단공정으로 하지 않으면 칩 사이즈가 너무 커져요. 너무 커지기 때문에 이건 어느 정도 그리고 또 파워도 많이 흐르고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파워 내에서 적절한 다이 사이즈가 되려면 선단공정을 써야 됩니다.”

-대표님 그럼 지금 그 투칩으로 구성된다고 했는데. 그거를 의뢰하신 고객사의 차량의 경우는 지금은 가속기가 없습니까?

“지금도 물론 전체 자동차 업계에서 쓰는 자율주행 반도체는 있긴 합니다만, 그것보다도 더 그런 반도체들은 예를 들면 데이터센터에 맞게 개발이 되었는데. 그걸 자동차에 갖다 쓴다든지 그런 식이거든요. 이걸 자동차 자율주행 응용에 맞게 저희가 최적화하는 그런 작업을 하는 거죠.”

-기존에도 가속기는 옆에 붙어 있긴 붙어 있었나 보죠?

“여러 가지 모양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가속기까지 하나의 칩으로 돼 있는 그런 경우도 있고. 아니면 AP하고 가속기가 투칩으로 돼 있는 경우도 있고 여러 가지 케이스가 있습니다.”

-소위 말해서 지금 자율주행 쪽에서 가장 잘 돼 있다는 미국의 T사 같은 경우는 어떻습니까?

“T사는 원칩으로 되어 있어요.”

-원칩이면 그 안에 가면 NPU 블록이 따로 들어가있어요?

“NPU 블록이 들어가있어요.”

-NPU 블록의 면적은 어느 정도나 돼요? 면적이라고 하는 게 NPU가 차지하는 비중이라든지 이런 게 큽니까?

“NPU가 거의 한 반 정도 차지하겠죠.”

-그래요? 그렇게 커요? 그러니까 이 안에 로컬에 들어가 있으면 제 운전의 어떤 습관이나 이런 걸 자기가 학습을 하기 위한 용도로 그 안에 들어가는 거예요?

“운전자를 학습하는 그런 용도라기보다는 이미 정해져 있는 그런 데이터셋으로 인퍼런스 하는 그런 기능이죠. 러닝은 아무래도 데이터센터나 이런 서버에서 할 거고.”

-추론은 여기서 그냥 바로.

“금방 물어보신 NPU가 얼마나 차지하는지는 인터넷에 검색해 보시면 T사의 반도체에서 NPU라고 적혀 있는 이런 사진이 있거든요. 그거 자료화면으로 보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별도로 빠져나가면 그 NPU의 파워가 훨씬 더 높아지겠죠? 파워가 아니라 연산 성능이라고 해야 됩니까?

“연산성능은 자유자재로 이 변화시킬 수 있는 거죠. 그러니까 자율주행 같은 경우는 레벨로 따지는데 T사가 하고 있는 게 레벨2 플러스라고 하거든요. 레벨2 플러스는 AI 성능이 어느 정도 그러니까 크게 높지 않은 AI 성능이 필요하다고 하면 그런 칩을 갖다 붙이면 되는 거고 만약에 레벨4다 이러면 굉장히 큰 AI 성능이 많은 AI 성능이 필요하니까 이때는 큰 AI 가속기를 붙이면 되는 거고 그렇게 해서 어느 정도 그렇게 자유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 보스반도체에서 지금 개발하시는 그 5나노 자동차 ADAS용 AI 가속 칩 SoC는 레벨 몇 정도에 대응하는 겁니까?

“레벨3에서 레벨4. 그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또 만드느냐에 거기에 의존성이 있을 수 있고 그다음에 이 칩은 2개를 붙일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아까 말씀하신 그 AP라는 칩에 2개를 붙일 수도 있으니까. 2개를 붙이면 레벨4 정도가 될 수 있고. 그건 사실은 레벨 3냐 레벨4냐 하는 건 저희 같은 반도체 업체가 결정하는 건 아니고 자동차 업체가 결정을 할 거니까.”

-그래도 원하는 추론 성능의 어떤 요구사항들이 있을 거 아닙니까? 성능에 대한 어떻게 표기하는지 모르겠는데. 컴퓨팅 파워를 몇 플롭스? 테라플롭스 이렇게 표시하는 게 있던데 그런 스펙도 다 정해줬겠죠.

“그러니까 저희가 하는 건 AI 성능은 탑스라고 표현하는데. 저희가 하는 칩은 한 250에서 한 400사이 그 정도. 250에서 400 사이 그 정도 나오게 될 겁니다.”

-최대 400탑스. 그 정도면 어느 정도입니까? 지금 핸드폰에도 지금 NPU 막 들어가지 않습니까?

“핸드폰에 들어가는 건 사실은 한 20탑스. 그건 얼굴인식 그 정도 하는 기능만 필요한 거니까 그리고 번역이라든지 이런 게 필요한 거니까 그건 한 20탑스.”

-기존 앱 대비 10배에서 20배 정도 더 높은 성능의 어떤 AI 추론 가속 칩을 만들고 계신 거군요.

“맞습니다.”

-차에 들어가는 만큼 세이프티 능력도 뭔가 더 보강이 되겠고요.

“네. 차에 들어가면 세이프티 기능도 보강이 되고 그다음에 아무래도 핸드폰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AI 성능이 훨씬 월등히 높아야지 이게 자율주행에 필요한 그런 것들이 컴퓨테이션을 할 테니까요.”

-지금 어느 정도 왔습니까? 그게 지금 작년 5월에 설립되고 계속 인력 채용도 하셨고 더 채용도 하셔야 되죠?

“계속 채용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금 어느 정도 왔습니까?

“저희가 원래 원하던 계획했던 스케줄대로 지금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첫 번째 샘플은 MPW로 진행을 하거든요. 그러면 MPW는 한 5개월 정도가 걸립니다.”

-그 MPW 찍는 데 비용 많이 듭니까?

“MPW는 이게 만약에 저희가 단독으로 5나노 제품을 만든다면 예를 들어서 상당한 금액이 필요하다면, MPW는 그 코스트를 다 n분의 1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저희가 MPW 칩이 10개쯤 들어간다 그러면 10분의 1씩 하는 거니까 그렇게 비용이 높지는 않습니다.”

-나오고 나면 이게 칩이 실제로 샘플로 갈 거 아닙니까? 그러면 거기서 “OK” 해서 바로 그냥 양산 가는 겁니까? 아니면 중간에 이거 뭐가 안 된다든지 된다든지 이런 게 오면 다시 해서 여기 설계를 다시 하는 경우도 있습니까? 어떻게 됩니까?

“대부분의 경우는 그러니까 아주 이게 기존 제품의 디리브티브를 개발을 한다든지 하는 경우는 그런 바로 이렇게 양산에 넘어가는 경우들이 있지만, 저희같이 새로운 신제품을 만든다든지 이러면 한 번 정도는 리비전을 해야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리비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또 어느 정도나 걸려요?

“리비전는 보통 샘플 받고 한 6개월 내로 리비전을 하고요.”

-고객사로부터 피드백이 오겠군요.

“그렇죠.”

-이거 이렇다 저렇다 이러면 받아서 리비전해서 다시 또 MPW로 돌리는 겁니까?

“그때는 싱글런으로 해야 되죠. 싱글런이라는 건 이제 팹을 우리만 단독으로 한다는 그런 뜻이고 그건 왜 싱글런으로 하면 그거 양산에 들어가는 거니까 MPW는 양산용은 아니에요. 이제 싱글런이라는 건 양산용이라는 뜻이고.”

-지금은 아직은 그러면 개발비 일부 받는 거 말고는 현재는 매출이 그렇게 많지는 않으시겠어요?

“그래서 지금은 저희가 매출이 없는 상황이고. 개발비 이외는 투자로 이렇게 버티고 있는 상황이라서 많은 투자자들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ASIC을 하면 그래도 꼭 개발비는 그래도 고객사한테 주지 않습니까? NRE(초기개발비)라고 하나요?

“근데 물론 감사하기도 고객사에서 개발비를 주긴 하는데 그게 다 커버할 수 있는 건 아니까요.”

-지금 전체 운용하는 것들을. 거의 순수하게 개발 용도로만 가는 거군요. 양산 태워서 그 물건 팔기 전까지는요.

“그렇죠.”

-지금 그러면 매출이 정식으로 나는 시기는 한 내후년 정도로 기대를 하는 겁니까?

“내후년부터 이제, 근데 자동차 반도체의 특징이 시작하고 나서 샘플이 나와도 자동차 회사에서 테스트를 굉장히 오랜 기간 합니다. 그래서 매출이 생기는 건 지금으로서는 26년 말이나 27년 초 그 정도가 돼야 될 것 같아요.”

-그 친구가 매출이 나기 시작하면 한 어느 정도의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보세요?

“그건 저희가 지금 당장은 말하기가 그렇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까? 그게 양산 매출이 나올 때쯤이면 다음 제품 개발도 돌입할 것으로 보십니까?

“다음 제품 개발은 그 제품이 끝나고 나서 하는 게 아니고. 사실은 저희는 내년 하반기 정도에는 다음 제품 개발 들어갈 겁니다.”

-그럼 그것도 역시 AI 가속기로?

“그건 지금으로서는 여러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AI 가속기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칩이 될 수도 있고.”

-대표님의 백그라운드 그리고 그 회사의 주요 인력들의 백그라운드를 보면 상당히 면면이 화려한 것으로 저는 봤고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 5월에 설립이 되었는데. 이런 드림팀처럼 좋은 인력들 다 끌어모으고 현대차나 기아차 같은 굵직한 국내 자동차 OEM한테 투자도 이끌어내시고 한 건 비결이 뭡니까? 미리 준비를 하셨던 겁니까?

“미리 준비했다기보다 그건 운이 좋았던 것 같은데요. 이게 어떤 사업이든지 간에 하려면 사실은 운도 좋아야 되고 그다음에 때가 맞아야 될 것 같은데 사실은 때가 운도 좋았고 때도 맞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한 1~2년 전만 하더라도 자동차에 들어가는 반도체가 없어서 자동차를 조립을 못하는 그런 사태가 벌어졌었죠. 그래서 전 세계 자동차 회사들이 반도체에서 뭘 해야 되겠다. 이걸 이러려고 이렇게 천수답처럼 반도체 회사에서 주는 것만 가지고는 안 되겠다라는 그런 게 컨센서스가 상당히 그런 제 생각들을 많이 하시게 됐고요. 그러면서 자동차 반도체의 중요성이 굉장히 부각이 되었고. 그러면서 저희가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많은 투자라든지 아니면 과제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운 좋게 또 때에 맞게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 사실 보스반도체에서 하는 그 품목 같은 경우는 그러니까 말하자면 MCU 제외한 나머지 큰 칩들 SoC 하는 회사들 보면 아까 말씀하신 대로 퀄컴이니 미디어텍이니 심지어 LSI도 그렇고요. 큰 회사들이 많이 들어와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일부 국내도 그렇고 해외도 중견 매출액 1000억~3000억원 정도 하는 큰 회사들도 이쪽 시장에 많이 뛰어들고 있는데. 보스반도체가 갖고 있는 혹은 앞으로 우리가 추구해야 될 경쟁력과 차별점 이런 건 어떤 게 있을까요?

“그 큰 회사들은 아무래도 개발비가 많이 들고 회사가 등치가 크기 때문에 표준품 전략을 씁니다. 그러니까 제품 하나 개발하면 이걸 굉장히 많은 숫자를 팔아야 되고. 그다음에 여러 고객들을 또 대응을 해줘야 이게 비즈니스가 되는 거니까 저희는 아무래도 몸이 가벼우니까 그 제품들을 특정 고객을 위해서 커스터마이제이션을 해줄 수 있는 거고 이런 측면에서 저희가 또 전략적인 그런 이점이 있는 거고요. 두 번째는 그런 큰 회사들이 잘 쉽게 이렇게 접근하기 어려운 또는 시도하기 어려운 그런 혁신적인 방법들을 많이 시도를 할 수 있고 또 해야 되는데. 그렇게 그런 측면에서 보면 저희가 지금 개발을 하고 있는 게 SRAP이라는 게 있는데 SRAP라는 그런 건데요. SRAP(Scalable Reconfigurable Automotive SoC Platform)인데. 그건 그 플랫폼을 하나 개발을 하면 자동차 반도체를 쉽게 이렇게 적은 숫자의 리소스로 짧은 개발 기간을 만들 수 있는 그런 플랫폼이거든요.”

-그건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시면 안 될까요?

“그 플랫폼은 자동차 반도체를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컴포넌트들이 있을 수 있는데. 그게 IP도 있고 그다음에 IP로 이루어진 서브 시스템 그리고 기능안전 그다음에 시큐리티 이런 것들이 있을 수 있는데. 그 플랫폼은 IP나 또는 기능안전에 대한 스펙 또는 시큐리티 스펙 이런 걸 집어넣으면 그런 IP로 이루어진 서브 시스템을 손쉽게 인티그레이션 할 수 있고. 그다음에 자동차용 IP로 개발이 되어 있지 않은 모바일용 IP라고 하더라도 기능안전을 위해서 여러 가지 기능들을 임프루브, 기능안전 기능을 집어넣는 거죠. 실제로 집어넣는 그런 것들을 할 수 있는 그런 플랫폼입니다.”

-지금 차량 용도에 맞는 그런 아까 안전 규격이라든지 ASIL-ABCD 이렇게 있을 텐데. 지금 그러면 IP도 다 개발을 하시면서 지금 다 하시는 거죠?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거죠. IP도 물론 개발한 게 있습니다만 플랫폼을 개발하면서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IP가 상당히 많아야 되겠는데요? 필요한 IP들 많이 구비를 해놔야 되겠어요.

“근데 지금 우리가 SoC를 시스템 반도체라고 하는데 IP를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직접 개발할 수는 없고요. 그 많은 숫자의 IP들은 또 라이선스를 받아서 또 쓰고 있고 저희가 개발하는 것도 있고 한데. 저희의 경쟁력은 IP보다는 플랫폼에서, 아까 말씀드린 SRAP이라는 플랫폼에서 나는 겁니다.”

-지금 보스반도체는 직원 숫자가 아까 90명 정도 된다고 하셨는데. 어느 정도나 늘리셔야 됩니까? 지금 여러 가지 생각하고 계신 것과 지금 하고 계신 과제 앞으로 해야 될 거 이런 거 포함하면 어느 정도나 더 인력들을 더 늘려야 됩니까?

“저희가 앞으로 지금은 시스템 반도체 하나 개발할 수 있는 여력이 되는데. 앞으로는 2개에서 3개를 동시에 개발할 수 있는 그런 인력이라든지 구조를 갖추려고 합니다.”

-250명씩 이렇게?

“그 정도는 돼야 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결국은 저희의 목표가 미디어텍이라든지 퀄컴 같은 그런 회사가 되는 게 목표니까 지금 당장은 안 되겠지만 먼 미래는 계속해서 인력이라든지 조직은 확충을 할 계획입니다.”

-사람 뽑기 어렵다고 주변에 팹리스들은 다 그렇게 얘기하는데. 지금 그 베트남 인력 제외하고도 그 인력 뽑기 되게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보스반도체에 입사하는 이유는 뭐예요?

“보스반도체에 입사 이유.”

-앞으로 올 직원들도 예를 들어서 다 찾아볼 거 아닙니까? 연봉 때문에 오는 겁니까? 비전 때문에 오는 겁니까? 아니면 내가 여기 왔을 때 회사가 나중에 상장 그림으로 가면 내가 또 스톡옵션이라든지 이런 거 여러 가지 처우에 대해서 한번 설명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그냥 다른 회사하고 비슷하게 그런 연봉이라든지 스톡옵션이라든지 아니면 복지라든지 이런 것도 충분히 좋게 처우를 해드리고 있지만, 어쨌든 엔지니어들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많이 배울 수 있느냐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저희 회사에서 일하시고 있는 그런 엔지니어 리더급 인력들이 굉장히 실력이 좋은 분들이에요. 반도체 설계라는 측면에서 그다음에 소프트웨어, 저희는 또 소프트웨어 조직도 있는데. 소프트웨어라는 측면에서 보면 굉장히 실력이 좋으신 분들이고 그래서 일단은 신입사원들한테는 저희 회사에 오시면 굉장히 반도체라는 측면에서 굉장히 많이 배울 거다. 이런 부분들을 강조를 해드리고 있는 거구요. 그리고 어쨌든 저희의 목표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가 돼서 그런 유수한 반도체,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레벨에서 경쟁하는 그런 반도체 회사하고 어깨를 나란히 하는 거니까. 한번 와서 그런 경력 사원들도 그런 수준의 일을 하고 싶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한테는 상당히 좋은 그런 직장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거의 경력직 채용으로 하셨죠?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시니어급 엔지니어들은 거의 대부분 삼성 출신 분들이세요?

“삼성 출신인 분도 물론 있지만, 나머지 많은 분들은 또 다른 데서 오신 분들이고.”

-지금 사무실 어디에 있죠?

“판교에 있습니다.”

-처음부터 거기에 설립해서 계속 판교에 계신 겁니까?

“맞습니다.”

-대표님은 어떻습니까? 대기업에서 어쨌든 그 안에서도 말하자면 팹리스 같은 일을 하신 거잖아요. 펩리스로 일을 하신 거죠?

“맞습니다.”

-설계나 제품 기획도 하시고 하셨으니까. 밖에 나가서 보시니까 어때요? 한국 팹리스 환경이 사실 그렇게 녹록지는 않지 않습니까?

“제가 창업을 할 때 “한국에서는 팹리스 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이 어려운 일을 왜 하려고 그러냐” 그런 분들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확실히 해보니까 그렇게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쉽지는 않은데 제가 기회 있을 때마다 말씀을 드리는 게 한국이 팹리스를 잘할 수 있는 환경은 돼 있어요. 파운드리도 삼성파운드리도 있죠. 그다음에 팹리스의 제품을 사다 쓰는 그런 시스템 회사들도.”

-고객사도.

“고객사도 여러 군데 많이 있으니까 팹리스를 잘할 수 있는 환경은 돼 있는데. 이게 사실은 그러면 왜 팹리스 산업이 안 되느냐. 팹리스의 문제나 또는 정책적인 문제 이런 문제가 아닐까 이런 부분들만 이렇게 해결을 하면 상당히 팹리스를 잘 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은 돼 있는 것 같습니다.”

– 지금 사실 지금 근 한 4~5년 사이에 생겨나 있는, 또 성격은 다르지만 AI용 NPU 하는 회사도 두세 개 세 군데 정도 투자를 많이 받았고. 최근에 논란이 된 상장회사 매출이 얼마 안 나온 어떤 회사도 굉장히 높은 밸류를 받았고 한데. 대표님 말씀 들어보니까 지금 자동차 전기차 전장 굉장히 핫하고 또 AI가 굉장히 또 핫한데 지금 두 가지를 다 하신단 말이에요. 어떻습니까? 최근에 밖에서 자금 조달하실 때에 투자하는 분들의 어떤 회사에 대한 기대 와 우려 이런 것들은 접해보셨을 텐데. 어떻게 설명을 하셨습니까? 기대에 대한 것과 우려에 대한 것.

“투자하시는 분들의 기대는 “한국에서 제대로 된 팹리스를 한번 해 봐 달라” 그런 기대가 있으신 거예요. 근데 아무래도 투자하시는 분들은 회수를 해야 되니까 자동차 반도체라는 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시작하고 나서 돈 들어오는데 매출이 생기는 제대로 된 매출이 생기는 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꽤 걸리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려를 하시는데. 어쨌든 반도체가 바이오 쪽도 투자를 하시고 또 회수를 하시니까 이런 시스템 반도체나 바이오 쪽에 비하면 그렇게 훨씬 더 짧은 기간에 회수를 할 수 있는 거죠. 그런 측면에서 믿고 기다려 주시면 얼마든지 저희가 투자자분들한테 보답을 해드릴 것 같습니다.”

-근데 어쨌든 지금 초기에는 어쨌든 ASIC이라는 게 고객이 있으니까 지금 그거 하시는 거잖아요. 초기에는 조금 빠르게, 조금 그래도 남들보다는 안정적으로 보통은 만들어 놓고 팔러 다니는데. 여기는 먼저 만들어 놓고 이렇게 쭉 가신단 말입니다. 다음번에 이게 잘 돼 갖고 매출 나고 하면 그래도 꽤 많은 매출이 나겠지만 다음번에 점프를 한번 하시려면 그 고객 말고도 다른 고객들한테 팔아야 되는 환경이 올 텐데. 그 시기는 언제 정도로 보세요?

“그런 프로젝트는 저희가 앞으로 2년에서 3년 내로, 늦어도 2년 후에는 시작을 해야 될 겁니다.그렇게 해서 지금은 ASIC을 하고 있지만 어쨌든 회사가 한번 말씀하신 대로 회사가 한 번 점프업을 하려면 자체 제품으로 해야 되거든요. 2년 내로는 그런 제품을 해야 됩니다.”

-자동차 쪽만 계속 하실 겁니까?

“일단은 저희가 자동차 팹리스니까 근데 자동차에 국한돼 있는 건 아니고 데이터센터라든지 이런 것도 충분히 할 생각이 있습니다.”

-그 생각도, 아주 없는 건 아니군요. 열려 있는 거로군요.

“어쨌든 자동차 반도체에 집중할 겁니다.”

-생산 협력은 주로 국내 업체랑 하십니까?

“주로 저희 지금 하고 있는 것도 삼성파운드리와 하고 있고. 앞으로도 삼성파운드리하고 계속해서 프로젝트를 할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고객이, 또 다른 고객이 범용 제품 만들, 범용 제품은 아마 삼성파운드리를 쓰실 것 같은데. 어떤 고객이 와서 대만 업체를 쓰면 좋겠다라고 얘기하면 그건 상관없는 것이죠?

“그건 그때 가서 판단을 해야 되겠죠. 지금으로서는 계획은 없습니다.”

-대표님 오늘 나와주셔서 말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좋은 성과가 나고 이러면 테이프 아웃하고 나서 바로 양산 가면 더 좋은 성과 아닙니까? 그런 경우도 있죠? 있나요? 테이프 아웃 하고 나서 리비전 안 하고 바로 양산 가는 경우도 있습니까?

“그렇게 되는 경우는 기존 제품이 있고 그다음에 디리브티브 제품을 하는 경우는 그런 일들이 왕왕 있습니다.”

-왕왕 있어요?

“왕왕 있는데.”

-거의 없다라고 봐야 되는 거군요.

“저희같이 새로운 제품을 처음 하는 경우에는 아마 십중팔구 리비전 해야 될 포인트들이 생길 겁니다.”

-새로운 성과와 새로운 과제 받고 이런 또 회사 알리실 거리가 생기면 또 나와주셔서 한번 얘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리_장현민 PD gnzhyunmin@thele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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