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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원문>

진행 : 디일렉 한주엽 대표

출연 : 나노엑스 장필국 부사장

 

-오늘은 나노엑스의 장필국 부사장님을 모시고 마이크로 LED 프로브 카드 시장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부사장님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저희가 반도체 공정할 때 보면 마지막에 테스트 공정에서 프로브 카드 많이 쓰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동그랗게 생긴 걸로 저는 알고 있고. 어드반테스트라든지 이런 회사의 자동화된 장비에 다 물려 들어가서 웨이퍼를 철컥철컥 찍으면서 이 칩이 제대로 동작을 하는지 안 하는지를 알게 하는 뭔가 중간 매개체 같은 역할을 하는 게 프로브 카드인 걸로 알고 있는데.

“정확합니다.”

-지금 나노엑스에서 하는 마이크로 LED에 대한 프로브 카드는 사실 저는 못 들어 봤거든요. 원래 있었습니까? 아니면 없던 걸 새로 만든 겁니까?

“정확하게 얘기하면 프로브 카드라는 거는 존재하는 거고요. 여전히 반도체 공정에서 많이 사용하고 테스트 공정이 반드시 필요한 거죠. 근데 마이크로 LED는 말 그대로 마이크로 사이즈다 보니까 굉장히 핀도 작은 프로브 카드가 필요하고 피치도 10마이크로(µm) 정도도 그동안 보지 못했던 사이즈 정도로 작아진 거거든요. 이거를 또 한 개씩 찍을 수도 없고 수량이 많다 보니까 멀티로 한꺼번에 초미세 피치를 측정할 수 있는 프로브 카드가 필요한데 나노엑스가 한 몇 년에 걸쳐서 개발한 『iEPt』라는 기술이 있는데요. 개별 탄성 프로브 카드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되는데 이걸 개발해서 지금 소개를 드리고 있는 거고. 그전에는 아직은 마이크로 LED에 적정한 프로프 카드가 없다고 보시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iEPt』

“『iEPt』고요.”

-iEPt(individual Elastic Probe Technology). 탄성이 개별적으로 핀마다 뭔가 탄성이 있다라는 얘기입니까?

“기본적으로 프로브 카드에 들어가는 핀들이 소자의 데미지를 안 주려면 탄성이 필요한 건 맞는데요. 중요한 건 옛날에 캔틸레버라고 외팔보 형태로 이렇게 핀이 이렇게 긴 타입에서는 당연히 텐션을 줄 수 있는데 작은 피치에 맞는 핀을 만들다 보니까 거기에는 탄성을 주는 그 공간을 만들기가 어려워요. 저희가 특별하게 프로브 카드 뒤쪽에, 핀 뒤쪽 후면부에다가 탄성층을 미세하게 만들어서 MEMS 기술을 사용한 거고요. 그래서 그거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든 거죠. 그래서 중요한 건 피치도 작고 작은 핀이지만 개별적으로 움직여야 마이크로 LED 같이 미세한 데는 데미지를 주지 않게 그런 기술을 만든 걸 저희가 이 명칭해서 『iEPt』 기술이라고 하는 거고요. 그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실제로는 안 그렇지만 스프링 같은 게 안에 들어가 있어서 누르면.

“정확합니다.”

-살짝 올라갔다가 이렇게 데미지를 안 주게 그렇게 했다는 거죠?

“저희가 구조를 설명드리기 어려워서 고객들한테는 항상 그 스프링 그림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스프링은 아니고.

“스프링 기능을 하는 구조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스프링 구조를 넣으면 면적이 커지니까 마이크로 LED에 대응할 수가 없고요. 저희가 똑같은 기능을 하는 MEMS 구조물이 들어있다 생각하면 되는데요. 여기서부터는 저희가 특허로 보호하는 내용이라 그렇습니다.”

-마이크로 LED용 프로브 카드는 기존의 메모리나 이런 데 쓰는 프로브 카드하고 모양새나 이런 거는 같습니까? 어떻게 생겼습니까?

“간단하게는 비슷한 구조라고 볼 수 있는데요. 어떤 기판이든 이 상태에 프로브 핀이 달려서 반도체 소자의 단자에 얼라인돼서 측정할 수 있다. 이런 것까지는 개념은 똑같은데요. 아까 말씀 반복적이지만 마이크로 LED가 워낙 작다 보니까 거기에 맞는 다른 구조를 사용하는 건 맞고요. 일반적으로는 저희가 메모리 이런 것처럼 한꺼번에 찍는 형태는 아니고 저희가 그렇게 할 수 있지만 소스 메탈을 무한정 달아야 되기 때문에. 웨이퍼당 한 1000만개 되는 LED를 측정하기 위해서 소스 메탈을 계속 키울 수는 없거든요. 그래서 일정 수량을 저희가 정해서 그걸 만들게 되는데요. 현재는 한 512 채널. 채널은 LED 숫자인데요. 아니면 124개 저희가 아니면 2048개 이 정도로 해서 측정합니다. 그렇게 되면 현재 기준이면 6인치 기준 정도 하면 한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고요.”

-4인치 혹은 6인치 웨이퍼에 에피 성장해서 마이크로 LED 만들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거기에 마이크로한 LED라면 칩이 그렇게 많군요?

“한 6인치 기준으로 하면 여러 가지 사이즈가 있지만 10×10 마이크로 정도 되면 한 1200만개. 저희도 볼 때마다 놀라긴 하는데요. 굉장히 많은 수의 LED가 들어 있습니다.”

-근데 지금 말씀하신 방식으로는 어쨌든 한 번에 빵 찍는 게 아니고 그렇게 할 수도 없고.

“그렇게 하는 기술은 갖고 있는데. 그렇게 했을 때 생기는 문제가 장비가가 너무 비싸지는 거죠.”

-그러니까 탁탁탁탁탁 찍고 가야 된다라는 얘기인 거죠?

“기존의 통상 욜디벨롭먼트 리포트에 따르면 초당 한 10개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는 게 현재 기준이거든요. 마이크로 LED에 한정된 얘기긴 한데요. 작다 보니까. 저희가 한 3200개 정도를 초당 측정하니까.”

-320배입니까?

“현재 기준. 그 정도 속도가 빠르고요. 내년에 저희가 만드는 걸 기준으로 하면 한 1280배 정도 속도가 빠르게 됩니다.”

-320배 늘어난 거에서 1280배 늘어난다는 얘기입니까?

“아닙니다. 현재 기준 초당 10개를 기준으로 했을 때 1280배가 증가하는 거고요.”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렸으면 지금까지 마이크로LED 애플리케이션이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이 프로브 카드로 검증을 어떻게 했습니까?

“그동안에는 미니 LED 수준일 때는 기존의 프로브 카드 예를 들면 캔틸레버라든지 그전에 많이 알고 있는 걸로 작게 만들어서 1개에서 10개 정도 많게는 16개 정도를 찍었었는데요. 마이크로 LED가 돼서 굉장히 작아지면서는 사실은 적정한 측정 방법을 못 찾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저희가 말할 수 있는 내용은 패널에서 실장한 후에 전체를 점등한다든지 해서 리페어하는 방식을 썼었는데요. 사실 이렇게 되면 리페어 비용이 굉장히 어마어마하고요.”

-비용 많이 들죠.

“그래서 앞에서 선별하는 기술이 필요했던 걸 저희가 이번에 개발해서 선보이게 되는 겁니다.”

-안 했다는 얘기군요 그때까지는 그러면?

“제가 그거를 말씀드릴 수는 없고요. 안 했다라기보다는 속도가 느리게 하고 있었다라고 생각해 주시는 게 맞는 것 같고요. 하고 있는데 저희가 칩 웨이퍼 단에서 6인치를 그렇게 빠른 속도로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은 현재까지 없었다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측정은 프로브 스테이션이라고 합니까? 이거 넣어서 하는데. 웨이퍼 상태로 넣습니까? 어떻게 합니까?

“보통 웨이퍼를 저희가 프로브 스테이션이라고 하는 거는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핀이 달려 있는 멀티에 달려 있는 프로브 카드가 있고요. 여기에다가 신호를 인가하거나 받은 신호를 받아서 양부를 판정하는 테스터기가 있고 여기 웨이퍼를 핸들링하는 핸들러가 있어요. 이걸 합해서 프로브 스테이션이라고 하는데 통상은 웨이퍼 레벨을 측정할 때는 웨이퍼로 들어오고요. 자동으로 저희 장비 같은 경우는 들어가게 되는 거고. 인터포저 같은 경우 칩을 임시로 한번 옮겨서 그 중간층이 있고 중간체가 있거든요. 이런 경우도 웨이퍼처럼 같이 핸들링을 합니다. 물론 최근에는 저희가 알려지면서 마이크로 LED 뿐만 아니라 그 실장한 백플레인 글래스 기판 같은 게 저희 쪽에 의뢰가 많이 들어오는데요. 그런 경우도 똑같이 글래스 상태로 들어와서 저희가 검사를 하게 됩니다. 그때는 좀 다르죠. 마이크로 LED처럼 일일이 다 찍는 건 아니고 거기에 나와 있는 신호가 들어가는 그 패드들만 측정하게 되기는 하는데요. 역시 얘네들도 피치가 좁아서 저희 쪽 장비가 요즘에 이렇게 많이 선을 보이고 또 평가도 받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군요. 프로브 카드 하는 회사들은 국내에도 많이 있고 해외에도 아주 유명한 회사들이 미국에도 있지 않습니까?

“많습니다.”

-LED 쪽은 제가 오늘 사실은 처음 들어봤다는 게 그간에는 시장이 별로 없어서 선발 플레이어들이 안 했던 거라고 보십니까? 어떻습니까?

“일단은 마이크로 LED 시장이 커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그게 크게 저희는 피부에 와닿지 않는 상태인데. 저희 나노엑스에서 보는 입장은 저희 쪽에 의뢰 들어오는 걸 보면요 금년 초부터는 엄청나게 빨라지고 있다고 저희가 피부로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기존에 프로브 카드를 만들었던 회사들도 진입을 하고 싶어 했던 것 같아요. 근데 저희가 알고 있는 미국 회사 말씀하셨지만 F사가 가장 많이 널리 알려져 있죠 그쪽에서 발표된 자료는 한 45마이크로 정도 피치를 가능합니다. 그것도 특별하게 LED 쪽은 아니고 RF 쪽인데요. 거기는 멤브레인 타입. 저희 다른 회사를 평가할 건 아니지만 그냥 피치로만 보면 저희가 10마이크로 이내가 가능하니까 마이크로 LED 쪽으로 저희가 더 적합하다. 그 정도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이크로 LED냐 미니 LED냐라고 그래서 대략 그 기준점은 한 몇 마이크로 정도라고 봅니까?

“그게 생각하기 나름인데요. 보통은 100마이크로 이상을 미니LED라고 보는 견해가 있지만 실제적으로 보면 한 50마이크로 이상을 이제는 바뀐 것 같아요. 미니 LED까지라고는 안했지만 그 정도 이하를 마이크로 LED라고 부르는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희한테 의뢰 들어오는 것도 사실상 50마이크로 이상은 없고요.”

-그렇군요. 그러면 사실상 나노엑스만이 마이크로 LED의 프로브카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회사라고 봐도 되는 겁니까?

“현재 저희가 볼 때는 그런 것 같고요. 그 기준은 뭐냐 하면 마이크로 LED를 하나씩 측정하겠다 그러면 저희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근데 속도 빠르게 멀티로 측정한다 그러면 저희 회사가 유일한 건 맞는 것 같고요.”

-멀티라는 게 10개 20개 100개 이렇게 얘기하는 겁니까?

“보통 욜디벨롭먼트에서 초당 10개 정도를 찍는 걸 현재 기술이라고 보거든요. 저희가 볼 때는 그 이상은 될 거라고 보는데 100개 단위 이렇게 찍는 회사는 없는 걸로 확실하고요.”

-기존에 아까 얘기한 메모리 쪽 보면 몇 PARA 이러면서 128 25 6 5 12 이렇게 PARA수가 계속 올라가는데, 여기도 그 정도까지 갈 수 있는 겁니까?

“저희 기술상으로 보면 현재는 512채널을 소개하고 있고요. 내년에는 2048개 정도를 갖다가 할 건데요. 근데 실제로는 메모리처럼 이렇게 한 번에 꼭 찍어야 된다고 그러면 뒤쪽에 보는 그 전기를 넣어주는 전원 장치 소스 메타가 너무 커지기 때문에 비용이 증가합니다. 그래서 보통은 커스터머 쪽에서 저희가 만들 수 있는 것과 무관하게 커스터머 쪽에서 현재는 512에서 한 2048PARA 정도 저희가 부를 때는 LED는 채널이라고 부르긴 하지만 그게 PARA라면 그 정도 수준에 대해서 요구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마이크로 LED 쪽 얘기를 들어보면 주요한 애플리케이션이 텔레비젼이고 또 그게 그냥 글로벌 기업이 소개도 하고 그랬는데. 실제로 와서 본 적도 있고 지금 몇 인치인가요? 9인치인가요? 하여튼 뭐 이렇게 조그마한 거 여러 개를.

“셀들을 이어붙이죠.”

-셀들을 이어 붙여서 하잖아요. 근데 실제로 봤을 때는 약간 3D 화면 보는 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이게 제대로 된 생산 수율과 어떤 단가를 낮출 수 있는 기술만 확보되면 얘가 진짜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또 요즘에 소형 쪽에도 시계라든지 이런 쪽에 마이크로 LED를 적용하겠다라고 움직이는 움직임이 물밑에서 있는 것 같은데 프로브 카드 쪽 그렇게 프루빙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이 없었다는 게 사실 오늘 놀랍네요.

“저희가 이거 처음에 시작한 것도 사실은 가장 원래 마이크로 LED를 시작했던 시장에서 기술이 필요했던 건 트랜스퍼거든요. 작은 칩을 많이 한꺼번에 옮기는 것. 근데 저희가 시작할 때 그쪽도 관심이 있었는데요. 이미 많이 기술들이 많이 나가고 있었고 현재 기준을 오늘 날짜로 보자면 거의 다 해결됐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분사도 해결됐습니까?

“물론 중간에 아까 말한 베젤들이 사이에 있는 문제 이런 것들은 남아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 남은 문제는 양산성 확보인데요. 그게 이렇게 지금처럼 측정해서는 대응할 수가 없는 거죠. 그래서 지금 저희가 그 길에 집중한 게 배경이 되고요.”

-그러면 지금까지는 어쨌든 패널로 만들어 놓고 나서 켜보고 죽었네 하면은 리페어 하고 했던 게 지금까지?

“통상적인 방법이고요.”

-근데 지금 나노엑스의 솔루션이 만약에 들어가서 잘 작동을 한다라고 하면 그것까지 갈 필요 없이 그전에 우리가 죽은 거는 다 떼내고 그냥 좋은 것만 붙일 수 있다라는 얘기입니까?

“사실 그게 업체들이 저희한테 원하는 거고요. 웨이퍼 레벨에서 먼저 소자를 측정하고 걸러내고 그럼 뒤쪽에 있는 리페어 비용을 감소시키는 거죠. 그리고 리페어라고 얘기했지만 사실은 그거를 전사하는 걸 피해서 인터포저라는 게 필요한데 그때도 한번 다시 검증해 주고 이런 것들을 하면 후단에서 필요한 막대한 비용이 사라지게 되거든요. 그래서 그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사실은.”

-지금 이걸로 매출이 있습니까?

“현재 저희가 작년부터 준비를 해서 소개를 하기 시작해서 전시회에 미국이라든지 저희가 몇 군데를 다녔고요. 그리고 소개한 후에 실제로는 그전에도 협력관계들이 있었지만 금년에 처음 첫 출시를 하게 됐고 매출이 일어나는데요.”

-올해요?

“대만의 마이크로 LED 쪽에서 가장 유명한 회사. 저희가 공개할 수는 없지만 알 만한 그 회사로 일단은 저희가 장비가 다음 달에 나가게 되고요. 그 이후로 많은 곳에서 러브콜 하여튼 저희 쪽에 있고요.”

-그럼 그 장비가 다음 달 나가면 첫 마이크로 LED용 프로브 솔루션.

“그렇습니다.”

-지금 프로브 스테이션도 나가고.

“카드도 나가게 되는 거죠.”

-그렇군요. 첫 매출. 스테이션하고 카드 가격이 얼마예요?

“사실은 가격 얘기는 제가 약한 부분인데요. 일반 프로브 장비가 1억대인 걸 생각하면 LED용 쪽으로요. 저희는 그건 굉장히 많이 차이 나는 비싼 가격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가는 건 수익성은 있다라고 보고 있는데. 저희가 아직은 이 시장을 보면 이게 뭐 이런 데 나와서 해야 될 얘기인지 모르지만 아직은 셀러 마켓이라고 보고 있어요. 저희가 주도할 수 있는 시장이고 그 이후에는 저희가 물론 가격을 낮춘다든지 그런 노력은 필요하겠지만, 현재는 그런 상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거 그걸로 지금 그러면 스테이션 1대, 카드 헤드 이거는 또 거기서 어떻게 만들어주세요라고 얘기를 했을 것 같은데.

“맞습니다.”

-몇 채널 이런 거 만들어줘서 가면 그거 하나 들어가면 캐파라고 얘기하긴 그렇지만 단위 시간당 우리가 어느 정도에?

“지금 웨이퍼 6인치 기준 물론 가정이 필요한 게요. 각 회사마다 저희 고객들이 보면 각 회사마다 칩 사이즈가 다르긴 한데. 저희가 일일이 말씀드릴 수는 없고 그냥 10×10마이크로 정도 되는 기준으로 하면 한 6인치 1200만개 정도 되는데요. 저희 기술이면 한 1.1시간 정도 현재 소요됩니다. 기존 기술로 보면 욜디벨롭먼트 자료에 의하면 137일 소요되거든요. 아까 말씀드리긴 했었는데 굉장히 빠른 속도고 내년 정도 되면 저희가 한 1280배 처음 것의 기준에서 속도가 빨라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대만의 그 회사는 일단 테스트를 한번 받아보고 이거 하게 되면 전수조사를 해서 내보내겠다는 생각을 가진 것 같으세요? 아니면 일부 전수조사를 하겠다는 전수로 다 찍어보겠다라는?

“웨이퍼는 무조건 초반에는 전수로 하는 거고요. 왜냐하면 거기서 이 불량률이라는 게 100개 중에 1개면은 1%면 얼마 안 되지만 1000만개 중에 1%가 돼버리면 나중에 리페어 비용이 어마어마해지거든요. 그러니까 그 관리수준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전수로 가야 되고요. 물론 저희는 영업적으로 얘기할 때는 처음에 그렇게 하고 나중에는 반드시 뭔가 데이터를 많이 쌓아서 샘플링이라든지 일부 스킵하는 형태로 가야 된다라고 추천은 드리지만, 현재는 그거를 다 업체들은 전수를 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웨이퍼 장당 그 정도 시간 걸리면 그 회사의 마이크로 LED의 크기는 다 다르겠지만 캐파 역산해보면 전수조사했을 때 장비가 몇 대 들어가야 될지 대략 나올 수 있겠네요.

“저희가 메이저급으로 생각하는 몇 군데 회사들로부터는 장비 필요 대수에서 내년도 기준으로 저희가 대부분 받은 게 있는데요. 공개할 수는 없지만 한두 대는 아닙니다. 몇 십 대 이상.

-LOI(구매의향서) 이런 걸 받으셨습니까?

“일부는 되어 있습니다.”

-그렇군요. 칩 만드는 회사한테만 팝니까 아니면 패널 업체에도 팝니까?

“아닙니다. 저희가 시작을 칩 회사로 공략하지 않았고요. 공략이라는 표현이 맞나. 영업을 하지 않았고 처음에는 디스플레이 업체 쪽으로 마지막 엔드 유저죠. 저희가 그쪽에 대해서 어떤 평가를 받으면 주변에 뒤에 있는 칩 회사라든지 인터포저 업체 그다음에 계측기 업체들이 연관 산업군들이 저희 쪽에 영업망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까지는 디스플레이 업체 쪽에 주력했는데 금년에는 다이렉트로 칩 업체라든지 인터포저 하는 업체, 계측기 업체들과 협력이라든지 테스트를 요청을 많이 받고 있고요. 구체적으로 포캐스트까지 제시하는 회사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나노엑스는 설립을 언제 했습니까?

“2017년도 12월이었었고요. 현재 현재로는 6년 차 돼가는 회사입니다.”

-그렇군요. 6년밖에 안 됐는데 그 기술 다 그렇게 개발을?

“근데 거기 있는 사람들이 저를 비롯해서 연구원들이 기존의 MEMS 공정이라든지 이런 기술들을 갖고 경력들이 있기 때문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열심히 해서 된 것 같고요.”

-나노엑스의 마이크로 LED 아주 좁은 피치에 그리고 개별 핀의 탄성을 가지게 하는 이 기술은 특허출원 다 하신 건가요?

“특허는 현재 저희가 이 프로브 기술을 가지고 한 지금 한 30개 정도 저희가 썼고. 그중에 3분의 1 이상은 등록이 된 상태고요. 오늘도 사실 특허 쓰다가 왔고요. 그래요 저희가 지금까지 만들었던 게 iEPt-1이라는 기술이고 저희 고객들은 일부 알고 있는데요. 저희가 2라는 새로운 기술을 또 만들어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핀 수를 확장하는 것 플러스 거기에 형태를 자유도를 높이는 기술을 만들어서 왜냐하면 저희가 보니까 마이크로 LED만 딱 볼 게 아니고 이 기술이 다른 쪽으로도 활용할 곳이 많아서 거기에 다양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또 새로운 구조를 만들어서 특허를 냈고요. 지금 진행 중에 있고. 내년도 말 정도에는 일부 출시까지는 아니어도 선물을 보여줄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소켓이 됐건 이런 프로브 카드가 됐건 간에 이런 테스트 부품 쪽에는 특허소송들이 꽤 왕왕 있는 것 같은데요. 혹시나 기존에 아까 탄성 얘기는 기존에 일부 또 소켓이든 핀에 일부 적용해서 내는 회사도 있는 걸로 저는 알고 있는데. 이렇게 엮일 우려라든지 이런 건 없습니까?

“지금 저희 회사 쪽에서 특허를 진행하면서 그런 일은 없었고요. 물론 저희가 특허를 내고 구조를 개발하기 전에 이미 저희가 특허 서치라든지 조사를 다 하고 돈을 많이 드렸죠. 저희가 회사에서. 조사를 하고 그런 걸 다 회피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을 한 거고요. 특이한 상황들이 많이 있어서 구조들이 있어서 저희가 그런 문제는 아직 걱정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지금 나노엑스는 매출이 있습니까?

“저희가 지금 현재는 오늘 날짜 기준은 한 50억원 정도 되는 것 같고요.”

-올해 연간 매출이요?

“아닙니다. 올해 목표는 지금 확정된 매출 기준으로 보면 한 80억~90억원 선이고요. 물론 목표는 100억원인데 확정된 매출은 80억~90억원입니다.”

-그게 마이크로 LED 쪽입니까 아니면 다른 영역입니까?

“마이크로 LED는 그중에 몇 퍼센트를 차지할 것 같고요. 실제로 나머지는 저희 회사가 기반인 자동화 장비 사업을 하고 하나는 프로브 사업을 하는데요. 프로브 사업을 하기 위해서 자동화 장비에서 돈을 많이 벌어서 사실은 투자비를 많이 넣은 거죠. 이제부터는 저희가 금년부터는 프로브 사업이 돈을 많이 벌 것 같습니다. 노력 중이고요.”

-비전이 있는 쪽에 베팅을 하고 계시는 거군요.

“그렇죠. 그래서 저희가 내년도 정도 되면 프로브 장비하고 카드에서 한 100억원 이상 매출을 일으킬 거라고 지금 보고 있고요. 지금 만나고 있는 고객들과 그 이후에 나올 수 있는 오더들을 생각해 보면 그 정도 수준 정도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건 보수적이지도 않고 너무 크게 본 것도 아니고 적당한 수준이 그 정도로 보고 있는 거고요. 지금 현재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다음 달에 첫 발주 나가는 게 회사로서는 굉장히 상징적인 어떤 이정표가 될 수 있겠네요.

“그렇습니다. 저희가 그동안 많이 고생했던 거 빛을 보는 거고요. 아직도 해결해야 될 과제들이 일부 있겠지만, 저희가 이번에 경험 통해서 더 좋은 장비라든지 카드를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 같아요.”

-마이크로 LED 시장이 뜰까요?

“저희가 사실 그 부분을 가장 고민했었거든요. 근데 저희가 원한다고 되는 건 아니었었는데. 지금 작년 말부터 이렇게 보면 저희가 피부로 체감하는 건 고객들이 와서 대화를 나누고 저희가 보면 그 고객이라는 게 사실 작은 회사들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이렇게 보면 충분한 계획도 갖고 있고 포캐스팅도 갖고 있고. 저희가 지금 봐서는 디스플레이 쪽이거나 오히려 TV 쪽도 TV 쪽이고. 아까 말씀하셨던 워치라든지 다른 AR/VR 쪽으로도 움직임이 많고요.”

-워치 쪽으로도 지금 마이크로 LED 지금 하네 마네 지금 얘기들이 계속 물밑에서 나오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워치는 기본적으로 하려는 회사들이 큰 회사다 보니까.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회사들이잖아요. 한다고 그러면 할 거라고 저는 생각하는 건데. 저희가 그 사이에 있는 중소형 디스플레이라든지 TV 이쪽이 먼저 움직일 것 같기도 하고요. 또 일부로는 아직 벌써 AR 얘기 쪽으로 진행되는 부분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어서 제 개인적인 소견은 VR은 늦어지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저희 쪽에 오시는 분들을 보면 왜냐하면 거기에 높은 휘도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갔다라는 얘기도 있지만 AR 먼저 그다음에 TV라든지 작은 디스플레이들 이쪽이 먼저 움직일 것 같아요.”

-지금 회사의 직원이 몇 명이나 있습니까?

“지금 현재는 35명입니다.”

-지금 마이크로 LED 프로브 카드 솔루션 쪽으로는 한 몇 명 정도 관련돼 있습니까?

“지금 10명 정도 되고요.”

-예를 들어서 지금 다음 달에 첫 발주가 한 번 나오면.

“발주는 이미 받았고요. 매출이 일어나는 거죠. 장비가 나가는 거죠.”

-인도되면 매출이 발생합니다. 인도되면 주문이 많이 들어왔을 때 이거 다 이렇게 소화할 수 있는 캐파는 됩니까? 그 MEMS 공정이라든지.

“지금 저희가 있는 프로브 카드를 만드는 캐파하고 장비를 만드는 캐파는 다르긴 한데요. 장비 쪽은 저희가 공간이 있으면 할 수 있는 상황이고. 잘 아시겠지만요. 프로브 쪽은 장치 산업이 일부 있습니다. 장비들이 필요하고요. 공간이 필요한데. 현재 저희가 24년도 매출 목표까지는 저희 캐파로 진행하는 데 문제없다라고 보고요.”

-2024년 내년에?

“내년까지는 문제 없는데.”

-내년에 여기서 100억원 이상이라고 얘기하셨는데 내년 전체는 얼마 정도로 보십니까?

“저희 전체 매출이요? 저희가 한 3분의 1 정도 보니까 한 200억~300억원 수준은 넘을 것 같은데요. 저희가 아직 전체적으로 확 공개하고 있지는 않지만, 저희 쪽에서 다른 사업도 하나 하고 있는데요.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을 개발해서 시스템을 공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독점 계약도 맺고 하고 있는데. 그게 다른 데가 최대 170시간 적게는 30시간 정도 걸리는데. 저희가 1시간 이내에 가능하거든요.”

-분리하는데요?

“폐배터리를 파쇄하고 그다음에 방전을 시키고 그렇게 해서 재활용 들어가기까지 추출하기 전까지 단계를 저희가 하는데요. 여기가 어려운 것인데. 다른 데는 시간이 많이 걸리죠. 염수분해나 전기분해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공간도 많이 필요하고.”

-그것은 자동화 쪽의 어떤 기술입니까?

“그렇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부분을 개발해서 앞으로 저희 매출원의 큰 부분을 차지할 것 같고요.”

-그렇군요. 상장 계획 이런 것도 있습니까?

“저희가 원래는 내년 정도 생각했었는데. 저희 상황 봐서는 내후년 정도 지금 상장을 준비하고 있고요.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오늘 저희가 마이크로 LED 프로브카드 솔루션에 대해서만 집중적으로 얘기를 했는데 이 회사의 자동화 기술이라든지 이런 것들 다음번에 또 특히 폐배터리와 관련된 내용들은 다음번에 또 자세하게 또 전해드릴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쪽 사업은 계속 확대되면 좋겠네요.

“저희의 기대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부사장님 오늘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좋은 자리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리_송윤섭 PD songyunseob@thele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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