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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원문>

  • 진행 디일렉 한주엽 대표, 이수환 전문기자
  • 출연 삼성SDI 김도완 상무 (중대형 ESS개발팀)

-삼성SDI의 김도완 상무님을 모셨습니다. 상무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중대형 ESS 개발팀에 계세요.

“그렇습니다.”

-팀장님이시죠?

“네.”

-그럼 ESS 쪽을 총괄하신다고 봐야 됩니까?

“저희 ESS개발팀 산하에 셀 개발팀이 또 따로 있고. 저는 ESS 쪽의 모듈·팩 그다음에 이번에 수상한 SBB까지 BMS까지 저희가 하고요. 또 저희 전기자동차 모듈·팩 쪽은 따로 팀이 있습니다.”

-그러면 상무님의 책임 범위는 개발 쪽에 한정돼 있는 겁니까? 아니면 전체 매출이나 이런 것도 다 하시는 겁니까?

“개발에 한정돼 있습니다.”

-개발에 한정돼 있다고 하더라도 어쨌든 돈을 잘 벌면 힘이 커지고 이런 거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지금 삼성SDI 연매출이 꽤 크잖아요. 어차피 공시에 수치로 다 나와 있는 거기 때문에 ESS는 비중으로는 어느 정도나 해요?

“ESS는 저희 전체 매출의 한 10%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상무님이 보시기에는 어떻습니까? ESS가 10%가 적정 수준이라고 보세요? 아니면 앞으로 한 30~40%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보십니까?

“비중은 전체 회사의 매출이 다 계속 성장할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계속 성장하는 매출의 10% 비중은 사실 작지는 않은데. 근데 저희 시장 상황을 보고 조금 더 저희가 더 잘할 수 있겠다 이렇게 생각이 되면 좀 더 적극적으로 매출을 올릴 수도 있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현재는 한 10% 정도 비중으로.”

-그럼 절대 액수로는 계속 늘어나는 걸로 계속 상정을 하십니까?

“그렇습니다.”

-몇 년 전에 사실 불 나고 막 그랬었잖아요. 방송에서 그런 얘기 또 꺼내서 죄송합니다만 그때 이후로 어떻습니까? ESS에 대한 인식. 업계에서의 인식 혹은 매출 이런 부분에서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까? 아니면 좀 플랫하게 갑니까? 아니면 좀 떨어졌습니까?

“국내에서 과거에 한 17년, 18년도에 굉장히 많이 태양광 사업으로 REC 혜택으로 인해서 많이 사업이 붐을 이루었었고. 또 좀 안타깝게도 이벤트들이 좀 생기면서 국내 시장이 급락했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그중에 저희가 해외로 많이 판매 비중을 늘렸습니다. 그래서 미국과 유럽 중심으로 해서 판매를 많이 늘렸고. 그리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또 저희 내부적으로 저희 제품에 어떤 결함이 있을지 또 개선해야 될 부분은 없을지 그걸 되게 많이 고찰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안전성 측면에서 특히 개발에서 굉장히 많이 강점을 두고 지금 제품 개발을 해왔고. 그래서 지금 현재 제품은 그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안정성이 높고 신뢰도도 높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계속 늘어나고 있는 중인 거에요?

“그렇습니다.”

-지금 삼성SDI의 전체 매출에서 10% 정도가 ESS 쪽의 매출인데. 그 10% 매출에서 지역별로는 어떻게 됩니까?

“지역별로는 어쨌든 ESS 사업에 가장 큰 게 정부의 드라이브. 또 보조금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미주 시장이 지금 사실은 가장 큽니다. 가장 큰 매출이고요. 저희 매출의 반 이상을 미주가 차지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유럽 그다음에 동남아에도 일부 있고 일본에도 조금 매출이 있고. 그다음에 대만에도 좀 저희들 매출이 있고 그래서 대부분 미국 중심으로 매출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거는 앞으로 계속 쭉 그런 방향성 계속 갈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저는 그렇게 봅니다. 왜냐하면 IRA 때문에 지금 저희는 아직 ESS를 현지에서 생산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 저희가 향후에 미주에 만약 진출을 하게 된다면 그러면 저희도 혜택을 보고 또 사실은 DCR(내수제품요건)을 맞추면 고객도 ITC(투자세액공제) 혜택을 추가로 더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저희도 지금 계속 계획을 세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계획이라는 건 어떤 걸 말씀하시는 겁니까?

“향후에 미주에 진출할 수 있는 부분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직접 배터리 셀 ESS 전용 공장 말씀하시는 건가요?

“하게 되면 여러 가지 형태가 될 것 같습니다. 그건 전용이 되든 합작이 되든, 근데 그런 거는 결정된 바는 없고. 큰 방향성 측면에서 아무래도 많은 혜택을 받고 있는 미주 시장 중심으로 전략들을 세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CAGR로 한 향후 5년~10년 정도에 ESS 시장의 성장이나 이런 것들은 어떻게 보세요?

“지금 현재 한 20% 정도 CAGR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연간. 그리고 근데 좀 특이한 것은 계속 실적을 보면 계획 대비 좀 더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전체 시장에서.”

-전체 시장에서요.

“근데 작년 같은 경우에는 일부 변압기가 쇼티지가 좀 나는 것도 있었고 그래서 과제가 좀 지연되는 부분도 있긴 했지만, 전체 시장의 수요는 견조하게 계속 성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유럽하고 북미 시장에서의 ESS 시장 상황이 판이하게 다른 걸로 제가 이해를 좀 했거든요. 북미 같은 경우에는 아예 도시 전체의 전력을 자체적으로 충당하겠다. 또 유럽은 발전사업자별로 이해관계가 다른데. 어떤 차이점이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미주는 메이저 플레이어들을 중심으로 사업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IPP(민자발전사업)의 큰 회사들이 굉장히 많은 물량을 가져가는 것 같습니다. 근데 구주는 되게 파편화돼 있는 것 같습니다. 플레이어들이 되게 파편화되어 있고 그래서 또 단위 프로젝트 규모도 좀 작고.”

-삼성이 들어갈 시장은 아닌 거라고 봐야 됩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는 않고. 저희는 어쨌든 미국 다음 유럽 시장이 사실은 계속 성장이 되고 있는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전력 시장의 트렌드가 그런 것 같습니다. 미국 그다음 미국에 있는 여러 어떤 모범 사례가 또 유럽에도 넘어가고 또 유럽에서 또 다른 데로 퍼지고 이래서 유럽 시장에 대해서는 저희도 계속 사업을 잘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지금 그런 상황입니다.”

-아까 CAGR로 20% 정도를 보고 있는데. 나오는 거 보면 항상 더 파는 것 같다라고 했는데.

“제 감은 그렇습니다.”

-삼성SDI는 어떻습니까? 훨씬 더 아웃 퍼포먼스 잘 팔고 있습니까? 아니면 좀 미싱하고 있습니까?

“글쎄요. 최근에 사실 ESS가 전력 거래를 통해서 경제성을 창출하는 거지 않습니까? 이제 IPP들이. 그렇기 때문에 사실 가격에 대한 민감도가 조금 많이 높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과거에 저희가 판매 그러니까 그냥 절대 판매는 좀 작았지만 M/S가 좀 높았지만 그 대신 M/S는 좀 높았습니다. 그런데 중국 리튬인산철(LFP)가 많이 들어오게 되고 ESS는 굉장히 지금 LFP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가격에 대한 굉장히 절대 가격들이 초기 캐팩스가 되게 낮아지고 그러면서 저희도 조금 시장에 M/S를 잃는 그런 상황이 진행이 되어 왔고 현재도 조금 그런 상황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강점을 두는 거는 계속 저희 회사에 지속적인 어떤 사업 경영 방침이기도 하고 해서 계속 양적으로 이렇게 늘리는 거는 그게 우선순위는 아니고 계속 안전성 기술 개발을 하고 품질을 가지고 해서 어쨌든 수익을 계속적으로 창출을 해서 계속 투자를 이어가는 형태로 지금 사업 경영이 되어 있어서 그쪽으로 더 많이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 ESS 시장에서 삼성SDI가 차지하는 위치는 어느 정도나 됩니까? 아까 금액 기준으로 점유율 얘기하신 거죠?

“그렇습니다.”

-금액 기준으로 보면 어떻습니까?

“글쎄요. 마케팅 전문가가 아니어서 제가 잘 모르겠는데. 제 생각에는 중국 회사들의 약진이 최근에 많긴 한데. 중국 회사들 다음으로는 저희가 좀 잘하고 있지 않나 그렇게 저는 보고 있습니다.”

-중국 회사들 사이에서는 다음으로는.

“그렇죠. 중국에 ESS 쪽에는 탑 티어들이 있으니까요,”

-워낙 많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에 세컨드티어, 서드티어도 좀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긴 한데. 그래도 저희가 가진 또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그걸 중심으로 저희는 계속 비즈니스를 하고 있고 또 이렇게 단기간 원타임 프로젝트보다는 장기적인 그런 계약을 해서 그런 협력 관계를 끌어가는 형태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혹시 중국 친구들이 좀 저렴한 LFP를 써서 평균 가격을 계속 떨어뜨리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SDI도 개발 측면에서 그런 걸 좀 준비를 하신다거나 어떻습니까?

“저희도 ESS용으로 LFP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건 캐팩스 때문에 기본적으로 저희는 현재 비즈니스는 TCO(Total Cost of Ownership)으로 해서 전체 ESS는 굉장히 사용주기가 길지 않습니까 한 15년 또 많게는 20년까지 배터리 성능이 보증이 돼야 되는데 그 기간 동안에 캐팩스도 중요하지만 사실 오팩스도 되게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미 메이저 미국의 거래선들은 TCO로 사업을 계획을 하고 있고 그래서 저희가 TCO에서 강점을 가지는 부분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어필을 하면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고 또 한편으로는 캐팩스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저희도 그래서 LFP를 열심히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그거는 언제부터 개발하셨어요?

“저희가 개발을 시작한 지는 한 2년 된 것 같습니다.”

-많이 바뀝니까? LFP를 넣었을 때?

“첫 번째는 제품적으로 봤을 때는 어쨌든 열적 안정성이 양극의 LFP 활물질이 안전하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는 좀 더 저희가 지금은 저희 제품의 안전성 때문에 저희가 하는 모듈 시스템에서 안전성을 어쨌든 확보해야만 비즈니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비용들이 좀 들어가 있는데. 거기에 대한 코스트를 좀 뺄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되고. 또 한편으로는 LFP가 가지는 약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열적인 안정성은 있지만 또 가스 볼륨도 이미 일부 좀 많이 나오는 부분이 있어서 그걸 잘 매니지먼트 하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게 만약에 상용화가 된다면 뭔가 그레이드를 좀 밑으로 나누는 방식으로 이렇게 하십니까?

“그거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부분이기는 한데요. 하이니켈이 가지는 장점이 계속 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LFP 가장 큰 장점은 에너지 밀도가 가장 크지 않습니까.”

-에너지 밀도.

“밀도가 가장 크고 그리고 미주에 예를 들어 사막 지역에 이런 곳에 대는 곳은 사실은 랜드 코스트가 좀 싸지만, 요즘에 도심 지역으로도 많이 들어가고 또 스탠드얼론 ESS도 생기고 이러다 보니까 큰 가스 피커 대체용으로 들어간다든지 이런 곳은 조금 랜드 코스트가 비싼데 그런 데는 사실은 하이니켈이 어드벤티지가 있고. 또 고객에서도 그런 부분들을 원하는 부분이 있어서 LFP가 100% 다 대체한다 이렇게 보기는 좀 어렵겠고. 일정 부분은 또 삼원계가 가는 부분이 있을 거고 근데 현재 시장의 머저리티는 LFP인 거는 분명합니다.”

-그 땅 넓은 데서야 사실 좀 많이 차지하더라도 하면. 언제쯤 나옵니까?

“26년 양산 목표로.”

-26년을 양산 목표로 하고 있습니까. 그러면 셀도 직접 하게 되는 건가요?

-ESS 셀은 지금 대부분 다 울산 사업장에서 생산을 좀 많이 하잖아요.

”네.”

-근데 아까 상무님 말씀하신 건 현지 유럽이나 특히 북미 같은 경우에는 양이 워낙 많으니까. 거기서 생산하면 확실히 더 유리합니까?

“지금 저희 LFP 현재 계획은 셀에 대한 지금 IRA의 AMPC(첨단 제조생산 세액공제)가 한 35불, 모듈이 10불이기 때문에 AMPC에 대한 혜택이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 만약에 생산하게 되면 확실히 이득은 있겠죠. 다만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재료비나 가공비는 더 올라가겠지만, 거기에 대한 또 다른 반대급부로 혜택이 있기 때문에”

-해외 사이트는 대부분 다 소형 원통이나 다 전기차용 애플리케이션으로 들어가는 거 위주죠?. ESS는 아직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렇습니다.”

-꼭 국내에서 ESS 배터리만 생산하는 이유가 있나요?

“꼭은 아니고요. 일단 울산에도 저희가 라인들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사실 전기자동차 회사의 비중에서 어쨌든 전기자동차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전기자동차의 중심으로. 또 아시겠지만 조인트벤처도 하고 그러면 현지 거점으로 나가게 되지 않습니까? 현재 ESS가 기존에 있던 라인들을 잘 지금 활용을 하고 있고. 또 거기에서 LFP도 할 것이고 또 저희도 견조한 수익이, 지금보다 더 견조해지면 또 충분히 저는 투자도 가능하리라 생각은 합니다. 제가 투자에 깊이 관여해 있지는 않지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LFP 배터리 개발하시는 것이 지금 굉장히 큰 과제이겠네요.

“그렇습니다. 중요한 과제로.”

-중요한 과제 중 하나입니까?

“그렇습니다.”

-또 다른 중요한 과제는 뭐가 있습니까?

“또 다른 중요한 과제는 지금 이번에 수상한 SBB. SBB의 또 다음 넥스트 버전도 지금 개발을 시작해서 지금 SBB 첫 번째 버전이 지금 3.8MWh(메가와트아워)인데. 두 번째 버전은 저희가 30% 이상 더 향상시켜서 그래서 더 에너지 밀도 높은 박스를 만들려고 그게 또 중요한 과제가 될 것 같습니다.”

-30% 이상 높이는 것. 그럼 더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더 많이 박으면 됩니까?

“맞습니다. 더 많이 박으면 되는데.”

-무작정 그럴 수는 없잖아요.

“공간 이용률을 높여야 됩니다. 공간 이용률은 결국은 셀과 셀 사이의 간격도 되게 최적화를 해야 되고 그다음에 거기에 내부에 구성 장치가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되게 아주 심플하고 얇게 만들어주면서 배터리를 더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내야 됩니다.”

-특히 안정성 때문에. 제가 울산 사업장 가서 보니까 마이카(MICA) 없던 거 집어넣고 위에 소화패드 다시 깔고 부피 재료비 엄청나게 더 많이 들어갔잖아요. 지금도 계속 적용 중이신 거죠?

“지금 저희는 소화시트를 처음에는 썼었고 지금 저희가 직분사를 하고 있습니다.”

-솔루션을 바꾸셨군요.

“네. 그래서 직분사는 저희가 모듈에 모듈 바로 위에 분사할 수 있는 직분사 파이프가 배치가 되고 그 벤트부 바로 위에서 만에 하나 문제가 생기면 직접 소화 약재를 분사해서.”

-그게 규제가 굉장히 강하던데요. 미국에 수출하려면 UL 규제가 이런 게 다 있어서요.

“그렇습니다. UL 9540A 테스트를 통과를 해야 또 미국의 AHJ들이 그걸 가지고 승인을 해주는 상황이고 그리고 그 외에도 사실 SBB는 미국 같으면 NEC(National Electrical Code)를 또 맞춰야 되고 그 외에 UL의 또 다른 규정들 좀 잘 미트 할 수 있도록 설계를 다 해야 됩니다. 그리고 미주뿐만 아니라 또 유럽에 팔면 유럽의 코드도 좀 맞춰서 만들어줘야 되고 그렇습니다.”

-SBB 30% 밀도를 높이는 걸 개발 중이다. 그건 어느 정도 기간을 갖고 언제 정도에 그렇게 나올 수 있을 걸로 보십니까?

“빨리 해야 됩니다. 빨리 해야 되고.”

-올해 안에?

“올해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올해 중에 저희가 해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SBB2’ 이런 식으로 나가게 되는 건가요?

“그렇습니다. 올해 중에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년 경영계획에 다 그런 것도 얘기하셨습니까?

“저희가 계획을 애드웍을 하지는 않고. 그래서 충분히 전략 토의를 하고 또 SBB 낼 때 그다음은 또 어떻게 할 것인지. 그건 어느 시점이 좋을지 이런 것들을 충분히 이야기해서 그런 비즈니스 전략 하에 개발을 팔로업하고 있고요”

-상무님은 개발 쪽에 계시니까 매출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으세요? 아니면 연동됩니까?

“임원이니까 매출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가중치가 얼마나 돼요? 매출에 대해서?

“제가요?”

-개발이 가중치가 제일 높겠죠?

“그렇습니다.”

-매출에 대한 가중치도 있습니까? 뭔가 협업에 대한 세일즈나 이런 부분들.

“물론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개발이 제품을 제대로 만들어서 그게 수주를 잘 해내면 수주 적합도가 올라가지 않습니까? 그래서 물론 우리 마케팅과 세일즈에서 또 전략 전술을 잘 피시겠지만, 기본적인 제품의 경쟁력이 있어야 비즈니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책임감을 저희가 되게 많이 가지고 있고. 그리고 제품의 성능뿐만 아니라 사실 원가 경쟁력은 굉장히 중요한 개발의 미션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결국 매출은 영업 또 제품은 개발 이게 아니라 사실은 영업이 잘 판매할 수 있도록 개발이 제품도 만들고 또 수주에 대한 기술적인 서포트도 해주는 것을 미션으로 생각하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떼진 않고 저도 매출에 대한 책임을 다 가지고 있다 생각하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상무님 팀의 올해 목표 가중치 중에 가장 높은 게 아까 SBB 새로 나온 거 개발하는 겁니까? 아니면 LFP 2년 동안 앞으로 해야 되는 겁니까? 아니면 그거 말고 또 가중치가 높은 게 또 있습니까? 말씀 안 하신 것 중에?

“저희가 SBB가 가장 큰 부분이고요. 그리고 SBB가 그냥 박스만 아니라 그 안에 공간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 모듈도 다시 설계를 해서 들어가야 되고요. 그리고 지금 어떤 직분사가 파이프니까 파이프가 하나만 들어가도 그 주변에 공간을 다 먹지 않습니까? 그 공간을 또 어떻게 사용할 거냐. 그래서 직분사의 다음 버전을 어떻게 할 거냐를 지금 고민하고 있고. 그래서 새로운 기술과 그게 접목된 모듈 또 그게 박스에 들어가서 밀도를 높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과제가 사실은 SBB에 딸린 과제가 여러 개가 있습니다.”

-직분사로는 더 안 됩니까?

“소화 능력은 더 높이는 방식으로 가야죠. 저희가 개발의 미션은 성능을 죽이고 원가를 떨어뜨리는 게 아니라 성능을 높이고 원가도 내리고.”

-그게 혁신이죠.

“그래서 그렇게 지금 진행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과제가 되게 많고 LFP도 지금 진행을 하고 있고요.”

-연내 LFP의 목표 이런 게 있습니까? 그래도 한 이 정도까지는 우리가 원형을 만들어 놔야 된다든지.

“그렇죠. 올해 저희가 개발에서는 피저빌리티가 확실히 나와야죠. 그래야지 저희가 울산에다 또 라인도 만드는 거기 때문에 지금 LFP에 또 이렇게.”

-만약에 하게 되면 캐파는 어느 정도나 해야 제대로 좀 받아올 수 있습니까?

“글쎄요. 지금은 어떤 판매보다는 개발에 집중하고 있고. 성능을 어떻게 만들 거냐인 것 같고. 그게 어느 정도 피저빌리티가 보여야 또 매출과도 연계해서 그런 규모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거 다 되면 상무님 좋은 평가를 받는 거군요. 사내에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국내 ESS 산업은 거의 지금 정체되거나 축소돼 있는 상황이죠?

“많이 축소돼 있는데. 작년부터 제가 알기로는 계통안정화 사업부터 해서 조금씩 사업이 진행이 되는 걸로 알고 있고. 또 한전이나 전력거래소 중심으로 사업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한창 초고도 성장하다가 몇몇 이벤트 때문에 많이 아쉬우셨겠어요.

“사실은 그것 때문에 저희가 또 ESS 하는 사람들은 되게 마음이 아프죠. 기회비용도 되게 많이 저희가 사용을 했고. 그래서 또 한편으로는 굉장히 사업 초창기에 저희가, 저희뿐만 아니라 전체 국내 ESS 사업이 규정이나 이런 부분들이 조금 부족한 상태에서 사업이 너무 많이 빨리 전개가 되었고. 이후로 여러 가지 제품의 설계나 전체 시스템적인 설계도 되게 많이 보완이 되고 규정도 많이 강화되고 그래서 이제는 국내도 계속 사업이 더 진행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무님 오늘 긴 시간 삼성SDI ESS 사업에 대해서, 뉴스로 안 나온 내용도 몇 번 얘기해 주신 것 같은데 저희가 기사로 잘 쓰겠습니다.

“아 그렇습니까?”

-고맙습니다. 상무님.

“감사합니다.”

정리_장현민 PD gnzhyunmin@thele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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