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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원문>

진행 : 한주엽 디일렉 대표

출연 : 최우형 에이피티씨(APTC) 대표

-오늘 에이피티씨(APTC)의 최우영 대표님 모시고 여러 가지 얘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연말이라 오늘 촬영 날짜가 (2021년) 12월 29일인데 거의 올해 다 갔는데 올해 좀 어땠습니까?

“올해는 회사가 많이 크게 성장한 한 해가 됐고요. 사상 최고의 매출을 달성한 해가 됐습니다”

-그거 숫자만 얘기 안 하시면 되죠?

“네”

-그냥 사상 최고 정도 했다. 이 정도는 괜찮으신 거죠?

“괜찮을 것 같은데요. 사상 최고는 뭐 어쨌든 매수율이 계속 올라가고 있으니까”

-올해 실적이나 여러 가지 사업적인 내용은 뒤에서 여쭤보는 거로 하고. 일단 대표님 저는 물론 과거부터 알고 있었지만, 유튜브에 이렇게 나와서 이렇게 인터뷰한 건 처음인 걸로 알고 있는데. 원래 엔지니어 배경이 있다거나 이렇지는 않고 투자 업종을 원래 하셨었죠?

“그렇습니다”

-어떻게 그러니까 이 업종에 들어오시기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었습니까?

“처음에는 이제 장은창업투자(현 KB인베스트먼트)라고 예전에 지금은 없어진 장기신용은행 계열사에서 창업투자사에 다녔고요. 그다음에 이제 초기 벤처 기업들 투자하고 상장하는 걸 되게 재미있어 하고 그랬습니다”

-그게 몇 년도입니까?

“1993년에 입사해서 2014년까지 다녔죠”

-투자 전문가셨었어요. 과거에.

“창투사에 있었으니까 나름대로 투자 전문가였다고 보는데. 저는 관심이 주로 이제 초기 기업들에 관심이 많았어요”

-초기 기업이라고 하면 어느 정도가 초기 기업입니까?

“스타트업 컴퍼니. 거의 매출도 없고 완전히 자본을 그렇게 필요로 하는 조그마한 회사. 이럴 때 그게 제가 가장 보람이 있었어요”

-완전 초기 기업들이네요. 그러니까 말하자면 창업하고 나서 한 3년 이내에 있는 그런 기업들의 투자를 주로 하셨군요. 주로 어떤 분야에 투자를 하셨습니까?

“주로 반도체 장비 그다음에 LCD 장비 이런 쪽에 했고요. 제일 처음에 투자한 건 의료기기 업체. 지금은 세계적인 회사가 된 코스닥 상장주도 한 군데 있고요. 주로 장비 회사에 주로 투자했습니다”

-지금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몇몇 회사에 대해서는 대표님이 그 시절에 투자한 거로 저는 이제 알고 있는데 다른 회사니까 제가 이름을 굳이 얘기를 안 할 텐데 그런데 이제 원래 전공이 경영 쪽 아닙니까?

“네. 경영입니다”

-기술 쪽으로 이렇게 투자하고 하는 데는 좀 어려움이나 이런 것들은 없었습니까?

“처음에 이제 창투사로 들어가서 ‘투심위’라고 하는 게 있습니다. 투자를 하기 위해서 회의를 하는데 들어가면 너무 전문 용어가 많이 나오고 통신, 옛날 같으면 ADSL, VDSL 이런 얘기도 나오고 바이오도 나오고 도저히 알아들을 수 없는 얘기들이 많았는데. 처음에는 “이제 이곳이 내가 일할 곳이 아니지 않나?” 이런 생각을 좀 했는데. 가만히 들여다보고 오랫동안 이제 다니다 보니까 우리가 어차피 투자하는 사람은 기술을 상세하게 들어갈 수는 없고 대략적인 이제 콘셉트. 어떤 의미냐 왜냐하면 투심위라고 하는 거는 이렇습니다. 그러니까 업체를 투자하려고 그러면 그 업체를 대신해서 보고서를 만들어서 이제 창투사 내에서 투자심사위원회를 거쳐야 되는데 거기서 이제 왜 투자를 해야 되는지를 강하게 어필을 하고 그게 통과가 됐을 때 투자가 되거든요. 그래서 업체를 상세하게 알아야 돼요. 그런데 그거를 제가 거의 20년 가까이 계속 그걸 하다 보니까 이제 기술에 관해서 이제 묻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오히려 이제 창업자들하고 어떤 분이 박사를 하더라도, 박사님 출신이라고 하더라도 끊임없이 대화를 하면서 이해를 하고. 왜냐하면 이제 이해가 되지 않으면 투자를 못 하니까 그렇게 많이 하다 보니까 솔직히 요즘도 기술에 관해서는 두려움이나 이런 건 없습니다.”

-장비 업계, 반도체나 그 당시에 지금은 디스플레이 쪽은 많이 죽긴 했는데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엄청 많이 기업들이 많이 생겼었잖아요. 장비 쪽에 특히 관심을 좀 많이 두셨던 이유는 뭡니까?

“제가 제일 처음에 투자를 검토했던 업체가 반도체 장비 회사인데 저희 팀장이 이제 검토를 한번 해보라고 하는데 검토를 하다 보니까 제가 가만히 생각하니까 반도체가 뭔지를 모르더라고요. 그다음에 반도체를 어떻게 만드는지도 모르고 그래서 제가 팀장한테 “한 달만 시간을 좀 달라고 공부를 좀 하겠다.” 그래서 이제 서점에 가서 책도 사고 그래서 이제 제 나름대로 이해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에 대해서 보고서도 하나 만들었는데 「국내 반도체 산업 현황」이라는 보고서도 그때 1996년도에 이제 만들었거든요”

-1996년도에요?

“30페이지짜리인데 나중에 보면 거기에 제가 올렸던 보고서에 적었던 업체들이 대부분 다 상장이 됐습니다”

-그렇게 되겠군요.

“그래서 이게 전반적으로 파악하는 게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장비 쪽에 특히 관심을 가지고 계셨는데.

“그리고 반도체 장비가 우리나라가 반도체는 메모리 반도체를 잘한다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대부분의 자본재 그러니까 장비들은 다 수입되고 있는 거고. 결국 반도체를 잘 만들고 판매를 해서 얻은 이익을 가지고 다시 재투자를 하다 보니.국내에 이제 어떤 돈이 남지를 않고 자꾸 해외로 나가는 거죠.

-장비를 구매하면.

“네 그래서 자본재 산업을 투자해야 되겠다. 그래서 이제 특히 반도체 장비에 대해서 이제 투자에 관심이 많았고 또 하나가 이제 국산화가 대부분 안 됐어요. 그 당시만 해도 1990년대 하반기만 해도 거의 국산화가 안 되어 있어가지고.”

-요원하던 시절이었죠.

“그래서 특히 핵심 기술 같은 경우에는 그 당시에 이제 일부 회사가 CVD를 국산화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CVD 장비도 보면 엄청 시장 규모가 큰데 아직도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스테이지까지 올라가지 못했고. 특히 이제 그래서 그쪽 관심이 많았죠. 그래서 반도체 전공정 장비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에이피티씨는 지금 대표이사를 하고 계신데 이 회사도 처음에는 이제 대표님이 창투사 시절에 투자를 한 회사이죠? 어떻게 투자를 하게 됐습니까?

“제가 투자한 업체에 있던 사장님이 한 번 연락이 오셔가지고 소개를 받았고요. 그래서 아이템이 에처길래. 성공 가능성은 그렇게 낮아졌지만 제가 본업이 창업 투자 회사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실패하더라도 투자를 해야 되겠다. 그래서 많은 반대가 있었지만, 저의 뜻을 같이해줬기 때문에 투자할 수 있었습니다.”

-그게 몇 년도입니까?

“2003년도에 투자했어요.”

-2003년도에요? 에이피티씨는 지금 상장돼 있고. 상장을 언제 했죠?

“2018년 8월에 했습니다.”

-2018년 8월. 지금 관점에서 보면 그냥 잘 모르면 “투자 성공하셨네요?”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데 사실 그 중간 과정이 굉장히 어려운 시기들이 많지 않았었습니까? 어떻습니까?

“저는 이제 에처이기 때문에 저와 뜻을 같이 해준 많은 투자 기관들, 이제 은행도 있었고 이런 곳에 가치투자를 해줬어요. 근데 회사가 한 10년 이상을 갖다가 이제 되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러다 보니 이제 매출도 안 나오고 투자는 계속해줬지만 계속 실패하고 그게 이제 저한테까지 영향을 미쳤죠. 그래서”

-10년이라고 하면 2003년도에 투자를 그때 하셨는데 2013년~2014년까지도 계속 어려웠다는 얘기인가요?

“2015년 말까지 회사는 어려웠습니다.”

-어렵다는 게 계속 적자를 냈다는 얘기인가요?

“적자 내고 매출도 제대로 된 게 없었고 이제 사실상 망했던 회사고요. 사실상 왜냐하면 몇 개월 동안 월급도 못 주고 있었기 때문에. 2011년 말까지는 예전에 기관들이 투자했던 돈으로 꾸역꾸역 이제 진행이 됐는데 그동안 계속 적자를 냈고요. 제대로 된 양산 장비 판매는 없었고. 그리고 2012년도 초에 제가 회사에서 자금이 좀 필요하다고 그래가지고 한 40억 원을 저희 다녔던 회사하고 다른 일부 기관하고 그다음에 제 지인들, 이런 분들이 투자를 해줘서 한 40억 원 정도로 펀딩이 됐고요. 2012년도 초에, 그때 대부분의 기관들은 다 실권을 했습니다. 투자를 안 하려고 했고 이유는 뭐냐 하면 믿을 수가 없다.”

-10년 가까이 계속 적자가 나고 그러니까 더 돈을 못 넣겠다고 했던 기관들이 좀 있었나 보죠?

“다였어요. 대부분 다 그래요. 저는 이제 그동안 투자한 게 너무 아까워서 하이닉스를 방문했고. 그러다가 좀 지금 생각해 보면 그래도 제가 애정이 있어서 긍정적인 얘기를 들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근데 실제로 보면 그것도 사실과 다른 내용이 사실은 많았어요.”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는 게 뭔가 투자를 조달할 때 얘기했던 것들이 알고 보니 아니었던 것들이 좀 있었어요?

“네 그래서 2012년 2월에 펀딩을 해줬는데 2012년 그해 10월이 지나고 11월부터 회사가 월급을 못 주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이제 제가 되게 난처한 입장이 됐고 왜냐하면 투자해 주자마자 다시 어려워진 거죠.”

-40억 원이 들어왔는데 그게 바로 그렇게.

“은행 40억 원 펀딩한 것 중에 은행에서 한 20 몇억원을 제 차입금을 회수해 갔고 그다음에 이제 월급을 주고 있었는데 이제 예상됐던 매출이 안 생겼어요. 그러면서 이제 회사는 사실상 망한 상태가 됐고요.”

-대표님 되게 곤란하셨겠는데요?

“그래서 제가 인사적으로 불이익을 받아가지고 2013년 1월에 이제 인사적 불이익을 받았습니다. 말하기 부끄러울 정도의 수모를 당했고요. 그다음에 이제 그래서.”

-인사적 불이익이라는 건 투자회사에서?

“투자 회사에서 저한테 인사적으로 이제 불이익을 줬고요. 그럼 당연히 이제 책임 때문에 생긴 건데 그래서 저도 이제 열심히 살기 위해서 열심히 했고요. 저희 가족들도 있고 하니까 열심히 도왔습니다. 그리고 사실상 영업하는 사람도 없었고.”

-에이피티씨에?

“기술적으로도 되는 것도 없었기 때문에 되게 애타게 애절하게 하이닉스에 구원의 요청을 했고요.”

-그때는 투자사에 있을 때 이름은 거기에 올려주셨는데 이 투자한 회사를 좀 살리기 위해서 고객사를 방문했다는 얘기입니까?

“네 그래서 아무도 할 사람이 없으니까 저는 이제 인사적 불이익을 받았고 어떻게 하면 누가 아무도 안 하면 일단 알아라도 보자 싶어서 이제 아는 사람도 없죠. 제가 아는 사람들 만나고 하다 보니 이제 좀 파악이 됐고 그래서 이제 회사를 좀 지금 급한 불부터 꺼야 되니까 좀 노력을 했는데. 그게 이제 일부 들어갔던 데모 장비 돈을 받으면서 현상 유지를 좀 할 수 있었고요 그리고.”

-근데 하이닉스 쪽에서는 좀 신기하게 생각했을 수도 있겠어요.

“맞습니다.”

-에이피티씨 직원도 아닌 분이 갑자기 여기도 그래서 투자 업종에 계신 분이 와서 이렇게 세일즈를 하셨다는 거 아닙니까?

“그분들 표현이 뭐냐면 이렇습니다. “이 사람 뭐지?” 이 사람은 뭐지 기술자도 아니요. 하이닉스 출신도 아니요. 반도체도 모르는 사람이 와가지고 도와달라고 하는데 이 사람은 뭐지? 그렇다고 대주주도 아니고 이렇게 다들 의아하게 생각했고 지금도 그런 얘기를 가끔 합니다.”

-그러면 투자 회사에 있다가 에이피티씨로 옮기게 된 거는 언제입니까?

“에이피티씨가 어렵다는 거는 알고는 있었지만 거기 이제 가서 최선을 다해서 일을 했습니다. 2015년 1월에 정식으로.”

-2015년 1월에. 그전에도 이제 하이닉스도 직접 가시고 이렇게 일부 영업에도 도움도 주고 그렇게 하셨었는데 실제로 어떻습니까? 밖에서 봤던 반도체 장비를 만드는 회사 밖에서 봤을 때와 실제로 들어와서 그때 2012년도 당시에 봤을 때 어때요? 그냥 밖에서 받은 거 보는 거하고 차이가 많습니까?

“특히 에처 장비는 제가 창투사에 있을 때는 에처 장비를 만약에 팔았다. 이러면 “그냥 이제 됐구나 대박이다” 이런 생각 했는데 실제로 들어가 보니까 그건 시작에 불과했고요 그냥 에베레스트산이라고 그러면 그 밑에 단에 언덕 약간 보고 “그냥 야 대박이다” 이렇게 생각한 거나 마찬가지고 실제로 가보니까 엄청나게 넘어야 할 산들이 많이 있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고. 지금도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 중이고 아직 정상에 올라가려고 그러면 한참을 남았고요. 그 가장 큰 거는 뭐냐 하면 기술적으로 가야 될 일들이 되게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술적으로 가야 될 일은 고객이 기회를 줘야 그게 가능하고요.”

-그렇죠.

“그래야 저희 장비가 검증이 많이 되고 그래야 장비를 판매할 수 있습니다. 주로 이제 그런 걸 공정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영어로 프로세스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 공정이 아직은 몇 개 안 됩니다. 그걸 자꾸 늘려야 되는데 근데 반도체를 만드는 회사 입장에서는 제조 회사 입장에서는 그 기회를 사실 주는 게 그 회사 입장에서도 많이 부담이 되거든요. 사람도 붙어야 되고 그다음에 각종 비용도 많이 들어가는 일입니다. 그래서 그 반도체 회사의 이제 그런 노력이나 적극적인 지원이 없이는 장비 검증은 거의 불가능하고 특히 에처는 반도체의 꽃이라고 할 만큼 난이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그런 노력이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만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저는 뭐 생각하는 게 이렇게 겸손하게 살아야 되겠다.”

-아니 근데 이제 2012년~2013년도 굉장히 어려웠던 걸로 기억을 하고 2014년~2015년. 2015년에 이제 1월부터 에이피티씨 가시고 나서 몇 년 있다가 이제 바로 상장하고 매출도 엄청나게 이제 급성장을 했는데 그 요인이 뭐예요? 갑자기 뭐 이렇게 적자하고 있다가 갑자기 딱 된 건 아닐 테고.

“제가 이제 제가 한 거는 투자사에 있을 때의 어떤 경험이 되게 중요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투자를 할 때에 투자하는 사람이 그 업체에 관심이 없으면 투자를 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이제 그 업체 산업과 그걸 많이 이해해야만 이제 투자를 할 수 있는데 그래서 이제 그 투자 업체 사장님들하고 교류가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근데 에이피티씨를 그 당시에 또 보니까, 2013년도에 보니까 고객하고 저의 거의 교류가 없었어요. 그러니까 제가 예를 들면 팀장 회의를 할 때 제가 참석을 해서 물론 그 사람들은 저를 볼 때 되게 좀 이상한 사람이 와서 회의에 참석을 했다. 그리고 이제 이렇게 보는 시각은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회사 사람도 아니고 투자사에서 와가지고 앉아가지고 회의에 참석을 했으니까. 제가 한 얘기는 그중의 하나가 SK하이닉스가 이제 저희 현재 고객인데 “고객 회사에 한 일주일에 한 두세 번은 들어가라 다들 들어가서 고객이 뭘 원하고 어떤 걸 원하고 그리고 그분들한테 많이 들어야 된다 그래야 우리가 좋은 장비를 만들 수 있지 않겠냐 그거 들어라” 이랬더니 저희 직원들이 질문이 있다고 딱 그러는 거예요. 팀장들이 대부분의 이제 그런 반항이랄까 이런 걸 했습니다. “우리보고 개발하라는 얘기냐 아니면 영업하라는 얘기냐”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건 영업이 아니라 당연히 고객이 뭘 하는지 알아야 그 장비 개발에 반영을 되는 거니까 그 노력을 해야 한다는 의미였는데 어떻게 보면 지금 성공 요인 중의 하나가 저의 어떤 노력 제가 이제 회사에서 주로 했던 일이 2013~2015년 그리고 지금까지 계속했던 게 뭐냐 하면 고객과의 소통이었어요. 교류. 예전에 에이피티씨는 한반도에서 제주도에 있는 섬처럼 그냥 울릉도나 제주도에 있는 섬처럼 교류도 없이 그냥 외딴 섬처럼 떨어져 있고 왕래가 거의 없는 그래서 저희 회사 직원들이 하이닉스 고객사에 가가지고 솔루션을 제대로 해결도 못 하고 이렇게 되게 그걸 되게 좀 어려움이 많이 있었어요. 지금 이제 저희가 회사에 이 솔루션이 많이 생겼는데 그 이유는 고객과의 교류를 많이 하면서 생긴 거라고 생각하는 거죠.”

-지금은 이제 많이 하고 있죠? 당연히 많이 하고 있으니까 이게 매출도 올해 사상 최고라고 하는 데 많이 될 텐데. 아니 그러니까 이력이 대표님의 이력을 아는 분들은, 참 다른 장비 업체 대표님들하고는 좀 많이 이력이 많이 달라서 조금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제가 오늘 이제 전반부에 여쭤보았고요. 에이피티씨의 주력 제품은 에처, 식각 장비. 반도체 장비 업계, 소자 업계에 계신 분들 얘기 들어보면 식각 장비를 우리가 국산화를 하게 될 줄은… 되게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쨌든 지금 당당하게 사업을 하고 계신데. 지금 식각 장비하는 데가 세계적으로도 많이 없잖아요? 글로벌 경쟁사라고 하는 글로벌 기업 몇몇이 하는데. 이 기술이 기존의 증착이나 이런 거하고 비교했을 때 어떻습니까? 더 어렵습니까? 그냥 질문이 조금 이상할 수도 있는데 뭐가 더 어렵고 뭐가 더 쉽고 이렇게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식각 장비 되게 어렵다는 평가들이 많이 있어요. 실제로 그렇죠?

“만약에 제가 다시 시간으로 돌이켜 가서 2003년도로 돌아가서 에처 장비 투자를 다시 할래요? 라고 물으면 저는 절대 투자 안 할 겁니다. 이거 해야 될 일이 아니고 이거는 불가능한 아이템입니다. 사실상. 가장 큰 거는 뭐냐 하면 처음에 지금 반도체를 만들고 있어서 장비를 개발해 달라 이런 거하고 지금은 아주 잘하고 있는, 전 세계적으로 너무 잘하고 있는 반도체 에처 장비 회사들이 있습니다. 그 회사들이 글로벌 마켓에서 장비를 다 팔고 있고.”

-거대한 회사들이죠.

“그리고 주로 반도체 회사라고 하는 것은 반도체 장비 평가해 주는 곳이 아니라 반도체를 만드는 곳입니다. 디바이스를 개발해가지고 용어를 이제 반도체라는 걸 디바이스라는 표현을 많이 하던데.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지금 현재 디바이스도 생산해야 되지만 다음 세대 다음 세대 다음 세대 그런데 거의 D램 같으면 거의 매년 나오는데. 근데 이걸 갖다가 이제 반도체 회사의 주목적이 생산하는 거고 개발 생산이지 평가는 아닙니다. 장비 평가는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바빠 죽겠는데. 한마디로 바빠 죽겠는데 왜 자꾸 와서 뭘 하자고 그러냐 이게 이제 왜냐하면 그분들 입장에서는 되게 불편한 겁니다. 이게 우리 장비를 써가지고 문제가 생기면 그걸 다 책임을 져야 되니까. 그래서 기회를 사실상 주기 힘들고 입장 바꿔 놓고 쟤라고 그래도 주기 힘들 것 같아요.”

-우리 생산하기 바쁜데.

“그다음에 이제 에처 장비를 하드웨어를 만들었다 하더라도 그 하드웨어가 그냥 하나 만들어질 수는 없습니다. 그런 장비는 세상에 없습니다. 뭘 하나 만들었는데 그게 잘 된다. 그런 장비는 있을 수가 없어요. 고객과의 테스트를 통해서 개선을 자꾸 한 겁니다. 지금 아까 말씀드린 램이나 어플라이드 같은 이런 세계적인 회사들도 자기들이 그냥 좋은 장비가 있다가 아닙니다. 자기들이 장비를 만들어서 고객과 계속 소통을 하면서 장비를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개선을 합니다. 개선을 통해서 보다 안정적인 장비가 만들어지고 그걸 파는 겁니다. 그래서 이게 아까도 소통이라는 게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러니까 장비가 이제 어딘가에 우리가 만든 장비 고객사 어디 연구소나 어디 들어가 있으면 계속 돌려보면서 이거 좀 문제 있으면 이거 좀 고치고 좀 틀어져 있으면 바로 세우고 이런 작업들이 계속적으로 일어나야 되는 거군요.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제 장비도 반도체도 굉장히 난이도가 올라갔지만, 장비 또한 그 난이도가 자꾸 올라가서 자꾸 새로운 제품이 신제품이 나와야만 그 새로운 디바이스 개발에 쓸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게 고객이 뭘 원하는지를 반도체 장비는 알아야 되고 장비 회사는 알아야 되고 그걸 계속 반영시켜야 됩니다. 제가 이제 들은 얘기 중의 하나가 끝물이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끝물이 뭐냐 하면 반도체 공정 테스트를 프로세스 테스트를 어떻게 하냐면 이제 웨이퍼를 받아서 그걸 테스트를 하는 게 있어요. 그걸 단위 공정 개발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그 모양이 나오는지 홀 웨이퍼에서 그 모양이 나오는지 그걸 테스트하는 과정이 있고요. 그게 되면 그런데 그게 시간이 난이도가 높은 거는 1년 이상 걸리고 2년 이상 걸릴 수도 있습니다. 저희 경험으로는 그렇게 오래 걸린 적도 있고요. 이제 그게 단위 공정 개발이 되면 그다음에는 이제 기존 장비하고 별 유지 차이가 없는지 하는 스플릿(Split)이라는 과정을 또 거치고 그게 2개월~3개월씩 걸립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그게 이상이 없으면 또 볼륨 테스트라고 그래서 굉장히 웨이퍼 양을 늘려서 또 테스트를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더 많은 테스트 더 많은 테스트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보통 요즘 같으면 8개월 이상~1년 1회 이상 걸립니다. 근데 문제가 그렇게 하고 나면 디바이스가 바뀝니다. 실컷 개발이 돼도 그건 못 쓰는 거예요.”

-엄청 선행해서 이제 그게 되야되는 거군요.

“맞습니다. 선행해서 가야 됩니다. 그런데 또 선행에 가서 가령 예를 들면 R&D 센터, 고객사 R&D 센터 입장에서는 너희 장비를, 그 장비를 검증이 됐어? 그 공정이 돼? 또 그렇게 볼 수 있지 않습니까. 기존에 생산하는 데 문제가 없어야 이게 되는 거니까 이게 서로가 그게 있어요. 현업에서는 “연구소에서 해야 된다” 연구소에서는 “너희 그 장비 어디 쓰고 있어?” 이렇게 되니까 사실 다 불안해서 그런 거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거를 많이 안심을 시켜주고 가야 되는 상태였죠. 과거에 보면 저희가 이제 끝물이라고 하는 게 이제 생산하고 있는 쪽에서 웨이퍼가 그래도 많으니까 테스트할 기회가 좀 있단 말이에요. 그럼 테스트를 하고 난 다음에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검증이 되면 그다음에 디바이스가 바뀌어가지고 맨날 이 끄트머리 있으면 노는 거예요. 쫓아가는 구조 그러니까 그게 안 되는 거고 이제 선행 개발이 되게 이제 중요한 거죠. 선행 평가를 해야만 기다리고 있다가 장비를 팔 수가 있게 되는 겁니다.”

-지금 조금 기술적으로 좀 여쭤보면 옥사이드하고 폴리 에처가 크게 나뉘는데 어떤 게 더 어렵습니까?

“난이도는 그냥 에처를 하시는 분들은 요즘 옥사이드가 원체 깊이 많이 파기 때문에 옥사이드가 어렵다고 하는데 제가 봤을 때는 옥사이드도 어렵지만 그런 폴리 에처 또는 메탈 에처는 쉽냐?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 업계에 나눠진 바로 보면 램이나 어플라이드는 폴리 에처하고 메탈 에처를 하고 그다음에 램은 옥사이드를 하는데 TEL이라고 하는 회사는 주력의 폴리 에처가 없습니다. 주로 이제 옥사이드 에처이기 때문에. 그래서 기술이 서로 완전히 다른 쪽이라서 그 난이도에 대해서는 폴리를 하는 쪽은 폴리가 어렵다고 할 수도 있을 거고 옥사이드를 하는 쪽은 옥사이드가 어렵다고 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옥사이드가 어렵다고 이제 파워를 되게 세게 쓰기 때문에 어렵다고 하는데 꼭 그거는 기술을 가졌냐 안 가냐 차이일 뿐이지 난이도는 좀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빵을 굽는데 크루와상을 굽기가 어렵냐 식빵을 굽기가 어렵냐 그런 차이인 거죠.

“맞습니다.”

-지금 고객사 얘기 아까 더 여쭤보기는 제가 좀 민감할 것 같아서 한 가지만 좀 여쭤볼게요. 하이닉스 쪽 말고 다른 고객사들도 지금 개발을 하려고 지금 작업을 여러 가지 하고 있죠?

“네”

-얘기를 추가적으로 더 해도 됩니까? 어떻습니까? 조금 불편합니까?

“아닙니다. 저 많은 분들이 저희한테 질문하는 게 “고객이 어디냐? SK하이닉스 밖에 없냐? 아이템은 뭐가 있냐?” 이런 얘기를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맞는 얘기입니다. 한데 반도체 장비 특히 에처 장비 같은 경우는 사실 생산하면서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왜냐하면 반도체 생산에서는 장비가 문제가 생기면 전 라인이 다 써야 되기 때문에 문제가 없게 돼야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장비의 안정화가 되게 중요합니다. 그러려면 많은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무슨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를 빨리빨리 해결을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 문제를 해결 못 하면 이제 난처한 입장이 생기죠. 그 업체 장비 때문에 생산에 지장을 주니까 그래서 이제 그게 장비 안정화가 필요한데 이제 저희가 한 지가 이제 오래됐습니다. 2016년도부터 장비를 팔았으니까 장비는 많이 안정화된 것 같고요.”

-많이 깔려 있겠네요. 이미.

“네. 그리고 저희 장비도 그렇지만 다른 세계적인 회사들도 많은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문제를 얼마나 빨리 처리를 하느냐가 이제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거고요. 이제 거기에 이제 저희 입장에서 요즘은 저희가 많이 안정화됐고 그래서 저희가 이제 폴리 에처 외에 메탈 에처까지 진출하게 됐고 그다음에 조만간에 이제 또 차세대 폴리 에처 라인업도 준비가 됩니다. 그다음에 내년에는 저희가 옥사이드 에처도 이제 개발할 예정입니다.”

-질문드리려고 했는데 먼저 말씀을 하셔서 그러면 지금은 이제 폴리하고 메탈 위주로 하시고 계신대. 메탈은 최근에 이제 상용하신 거죠?

“작년 말부터 2020년 말부터 고객사에 납품을 시작했습니다.”

-근데 내년에는 옥사이드 에처도 개발을 하신다는 거고. 아까 잠깐 이제 장비군에 대해서 폴리 에처에서 메탈 에처 작년부터 상용화하셨고 내년에는 옥사이드 하게 되면 이제 공정이 늘어나고 장비도 가지 수가 늘어나게 될 텐데. 식각 말고 다른 CVD나 이런 쪽도 혹시 계획이 있으십니까?

“참 뭐랄까 욕심을 내면 끝도 한도 없는 얘기인데 사실 제가 볼 때는 폴리 에처 시장만 해도 시장이 너무너무 큽니다. 너무너무 크고 그다음에 옥사이드도 되게 이제 지금 현재는 이제 폴리하고 옥사이드가 양대 산맥인데 양쪽이 다 너무 큽니다. 그거 하나만 예를 들면 저희가 폴리 에처랑 메탈 에처를 하이닉스에만 팔아도 시장 점유율이 높아간다면 저희가 1조 원대 이상의 매출을 할 수 있는 회사가 됩니다. 거기만 해도 사실 시장이 엄청나게 크고요, 아마 지금 인력으로 거의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사람을 많이 뽑아야 되는 상태고요. 지금 이제 저희가 하는 게 보통 큰 아이템이 아닙니다. 폴리 에처 메탈에 그다음에 지금 곧 하려고 하는 옥사이드 에처이고 또 엄청나게 큰 시장이라 다른 쪽 저희가 할 수 있는 그런 플라즈마로 하는 CVD라든가 ALD 이런 장비들 증착 장비 같은 것도 할 수는 있는데. 지금 그것까지 확대하기는 좀 힘든데 지금 조금씩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력을 좀 뽑아서 그쪽도 이제 할 생각도 있는데 조금은 옥사이드가 현재 옥사이드 에처가 더 급하기 때문에 지금 미루고 있습니다.”

-2020년도에 매출 작년에 930억 원 매출했고 올해 4분기 실적은 아직 안 나왔고 오늘 이제 이틀 남았지만 9월까지 3분기 실적 더 해보면 한 1,500억 원 정도 해서 이미 작년도 수준으로 훌쩍 넘었는데 4분기까지 합치면 아까 말씀하신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정사실화돼 있고 증권가에서도 되게 전망이 좋던데 올해 건 이미 끝났고 내년은 좀 어떻게 보십니까?

“저희가 이제 판매되는 게 딱 저희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큰 회사들, 메이저 회사들은 투자 업체의 투자 계획하고 비율대로 가는 거고 저희는 약간 다르게 당연히 지금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사용되고 있는 디바이스의 어떤 공정으로 들어가는 거는 비율대로 투자 금액과 비율대로 들어가겠지만 저희가 이제 다른 메이저 업체와 달리 저희는 이제 공정 개발을 계속 더 하고 기회를 받고 그다음에 그 공정 개발이 더 되면 장비가 더 판매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종의 이제 리플레이스죠. 기존 업체를 장비 대신해서 저희가 판매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거니까 약간 유동적이라고 저희는 보고 있고요. 내년에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을 겁니다. 기대를 해봐도 나쁘지 않을까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하여튼 엄청 좋을 거라고 예상을 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보합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질문 하나 더 드리고 싶은 거는 “에이피티씨는 직원들 보상이 엄청나다” 이런 얘기들이 좀 있던데 인사 보상 이런 것들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저희는 업계 최고로 줄 생각이 있고요. 주려고 하고 있고요. 그리고 많이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돈을 아낀다고 회사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그게 기한 만큼 기여한 사람에 대해서는 충분히 보상을 해줘야 된다 그런 생각이고요. 그래서 저희가 이제 저희 우수 직원들이 타사로 가는 일이 없게 이렇게 많이 노력하고 있고. 최근에도 보면 모 큰 회사에 저희가 좀 중시했던 금년 초에도 직원이 옮겼고 자리를 옮겼고 이런 일이 좀 생겼어요. 그래서.”

-아 여기 있다가 다른 회사로 가는?

“저희 회사 직원들이 인기가 많거든요. 에처를 한다니까 다들 대고 가려고 해요. 반도체 회사도 그렇고 장비 회사도 그렇고 근데 저희가 보상 시스템을 더 강화시킬 거고요. 그리고 충분히 보상을 받아야만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많이 벌고 많이 주자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대표님 뭐 또 마지막으로 더 하실 말씀 또 있으십니까?

“정말 2013년도에 전 직장 투자사에서 인사적인, 아침에 1월 1일 날, 1월 2일 날인가요 발표가 나서 정말 하늘이 노래졌고요. 그리고 내가 이 이 회사 때문에 이 에이피티씨라는 회사 때문에 내가 이런 모욕적인 인사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서 너무 치욕이었고요. 그걸 벗어나기 위해서 너무 열심히 살았고요.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두 번 다시는 저 이런 노력 못 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저를 믿고 그 당시에 투자해줬던 많은 분들이 계셨는데 그분들이 이제 마음의 상처를 받고 그다음에 회수한, 일찌감치 잘 되기 전에 회수하신 분들도 있고 끝까지 믿어주고 힘을 준 그런 투자자들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돈 많이 버셨죠?

“끝까지 믿어주신 분은 좋은 결과가 있었고요. 기업이라고 하는 게 기술을 갖고 있다가 잘 될 수는 없어요. 그게 아까도 말씀드린 고객과의 교류를 통해서 자꾸 업그레이드 그다음에 상대방한테 피해를 안 주려고 하는 그런 노력들 이런 걸 다 감안해야 되고 그리고 많은 회사들이 기술을 좋은 기술을 갖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망한 회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뭘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그 기업의 임직원들, 특히 경영자가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있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젊은 사람들한테 많이 얘기하고 싶은 거는 큰 기업이 꼭 그 길이 아니다. 그리고 미국에 있는 회사들은 보시면 대기업만 가는 게 아니라 중소기업도 많이 갑니다. 그 사람들은 기회를 찾아서 가고 우리나라가 현재 공무원 또는 대기업 중심으로 돼 있는데 저희 같은 회사가 저희 경쟁업체들은, 미국에 있는 경쟁업체들 다 대기업들입니다. 저희가 대기업이 되는 거거든요. 이런 데 와야만 기회가 있고 회사와 같이 개인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큰 기업이 얼마나 계속 성장하겠습니까 그래서 기업도 사람도 생이 있고 죽음이 있듯이 기업도 생이 있고 죽음이 있습니다. 영원한 기업은 지금까지 많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저희한테 좋은 인재들이 많이 지원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님 오늘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번에 내년 이맘때쯤에 한번 또다시 나오셔서 그다음 연도 꼭 한번 얘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희 회사 얘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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