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배터리 불량 0%에 도전하다, 검사장비‧솔루션의 모든 것
2023년 6월 14일(수) 14:00~16:10 와이일렉 웨비나 플랫폼
최근 완성차 업체들은 배터리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전기차 대중화로 그만큼 많은 양의 배터리가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수주액은 700조원이 훌쩍 넘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는 1000조원 돌파가 확실시 됩니다.
배터리 수주액과 함께 생산량 확대도 이뤄져야 합니다. 그러나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많이 만들어내려면 반드시 생산 라인의 안정화가 필수적입니다. 배터리 소재를 섞고(믹싱), 바르고(전극), 합치고(조립), 충방전(활성화)하는 일은 고난도 작업입니다.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불량을 잡아내는 일도 무척 중요합니다. 검사‧진단 기술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배터리 검사는 크게 외관과 내부 검사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현재 비전과 엑스레이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3D CT도 적용되는 추세입니다. 그간 배터리 내부를 살펴보기 위한 검사 기술은 주로 엑스레이를 사용했습니다.
일부 기업들은 3D CT도 엑스레이를 활용합니다. 평면이 아닌 입체로 배터리를 검사할 수 있습니다. 2D 엑스레이로 들여다보기 어려운 양극, 음극, 분리막의 정렬 상태를 검사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소재의 적층 상태는 물론 극판이 휘어지거나 말리지 않았는지, 이물질 유입 여부도 판단이 가능합니다.
다만 3D CT는 속도가 느립니다. 보통 수십 분 정도가 걸리는데, 연구‧개발(R&D)나 샘플링 검사에만 활용됐습니다. 전수 검사가 불가능해 배터리 생산 현장에서의 활용이 쉽지 않았지만, 최근 속도를 분 단위에서 초 단위로 높일 수 있는 기술이 도입되면서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들이 늘었습니다. 예컨대 배터리 셀의 모서리 부분만 모아 놓고, 나머지 모서리 부분의 배터리 소재 정렬 상태가 정상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3D CT를 활용한 배터리 전수 검사 시스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생산 과정에서 불량 배터리를 찾아내면 수율과 생산성 향상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다만 이런 검사‧진단 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와 같은 자동화 장비도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다른 첨단 산업과 달리 검사 장비는 배터리 후방 산업계에 있어 이제부터 시작하는 분야입니다. 검사방식, 구축 솔루션 등이 혼재되어 있어 정확한 진단과 전략이 필요합니다.
전자부품 전문미디어 디일렉은 오는 6월 14일 ‘배터리 불량 0%에 도전하다, 검사장비‧솔루션의 모든 것’ 웨비나를 통해 배터리 검사와 진단에 필요한 기술적 방식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2023년은 배터리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오르는 시기입니다. 후방산업의 시장과 기술 통찰력을 제공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웨비나 형태로 진행됩니다.
<웨비나 행사 개요 >
– 행사명 : 배터리 불량 0%에 도전하다, 검사장비‧솔루션의 모든 것
– 주최 및 주관 : 디일렉 / 와이일렉
– 일시 : 2023년 6월 14일(수) 14:00~16:20
– 장소 : 와이일렉 웨비나 플랫폼
– 참가비용 : 무료
*주제 및 연사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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