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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웅 히오키코리아 대표 <사진=김예림 PD>

“한국 배터리 3사에 필수 계측 장비 공급

 고부가 계측기로 전력 시장도 공략할 것

히오키코리아가 한국 배터리 업계외 계측 및 검사장비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박지웅 히오키코리아 대표는 “2015년 현지 법인 설립과 동시에 한국 배터리 3사와 거래를 시작하는 등 오랜 협력 관계를 유지 중”이라며 “배터리 제작에 꼭 필요한 전기전자 계측장비를 제공해 한국 배터리 산업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히오키코리아는  히오키전기주식회사의 한국 현지 법인이다. 전기전자 계측기를 다루며, 특히 배터리 산업에 대한 강점을 갖고 있다.  전기전자 계측기와 별도로 ATE(Automated Test Equipment) 설비사업도 펼치고 있다.

히오키코리아는 약 300여 종의 제품을 제공하며 키사이트(Keysight), NI(National Instruments), 텔레다인(Teledyne) 등의 글로벌 경쟁사와 경쟁 중이다.

박 대표는 “히오키코리아가 국내 배터리 3사에 공급한 계측기는  배터리 생산 라인의 조립 공정 및 후공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히오키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351억원을 기록했고, 올해에는 344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에는 최대 40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히오키코리아는 앞으로 배터리뿐만 아니라 전력계 측정 분야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박 대표는 “히오키코리아가 지속적으로 배터리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전기 에너지를 사용한 환경친화적인 솔루션들을 통해 사회적 공헌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Q: 히오키코리아의 주요 사업 분야는 무엇인가요?

A: 히오키코리아는 주로 전기전자 계측기와 ATE(Automated Test Equipment) 설비를 다루는 히오키전기주식회사의 한국 현지 법인입니다.

Q: 히오키코리아의 경쟁사로는 어떤 기업들이 있나요?

A: 키사이트(Keysight), NI(National Instruments), 텔레다인(Teledyne) 등이 주요 경쟁사입니다. 일본 내에서는 요꼬가와(Yokogawa)와 교리쯔(Kyoritsu)도 경쟁사에 해당됩니다.

Q: 히오키코리아가 제공하는 제품의 종류는 얼마나 되나요?

A: 히오키코리아는 약 300여 종의 다양한 계측기를 제공합니다.

Q: 히오키코리아는 언제부터 국내 배터리 3사와 거래를 시작했나요?

A: 히오키코리아는 2015년 현지 법인 설립 이후 국내 배터리 3사와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법인 설립 전에도 대리점을 통해 거래가 있었습니다.

Q: 히오키코리아의 2023년 매출과 2024년 목표 매출은 얼마인가요?

A: 2023년에는 35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24년 목표 매출은 344억원입니다.

Q: 히오키코리아는 배터리 산업에서 주로 어떤 제품을 공급하나요?

A: 배터리 생산 라인에 필수적인 전자 계측기, 특히 조립 공정과 후공정에서 사용되는 OCV/IR(Open Circuit Volatage/Internal Resistance) 측정 장비를 공급합니다.

Q: 히오키코리아는 배터리 산업 외에 어떤 분야에 주력하고 있나요?

A: 전력반도체 소재를 이용하여 만든 소형 인버터가 있는데, 그것의 효율을 측정하는 전동화 분야 제품들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Q: 히오키코리아의 미래 전략 방향은 무엇인가요?

A: 배터리 산업 분야에서 생산 라인 개척기 공급을 지속하며, 재료 분야 및 R&D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전동화 비즈니스 확장과 함께 고부가가치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히오키코리아는 현재 몇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나요?

A: 현재 3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대비 7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Q: 히오키코리아의 내년 목표 매출은 얼마인가요?

A: 올해 목표인 344억원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350억~36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최대 400억원까지 가능성을 보고 있습니다.

정리_안영희 PD anyounghee@thele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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