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량 배터리를 만드는 열쇠, 탄소나노튜브(C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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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2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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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자동차용 고용량 배터리에 필수적으로 적용될 소재, 탄소나노튜브(carbon nanotube, CNT)에 대한 웨비나가 진행됩니다.

 

전기차 시대의 본격화를 위해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배터리의 에너지밀도를 높이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배터리의 에너지밀도가 높아지면 같은 부피 혹은 무게에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곧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직결됩니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대표적인 예로 하이니켈 양극재의 적용이 있습니다.

 

하이니켈에 이어 배터리 업계는 실리콘을 음극재에 사용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실리콘은 현재 음극재로 사용 중인 흑연보다 몇배 높은 에너지밀도를 가지고 있어 배터리 에너지밀도 증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리콘 음극재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소재 변경이 필수입니다. 기존 주요 음극재인 흑연계 음극재는 도전재로 카본블랙을 사용했습니다. 이때는 CNT를 사용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성능이 더 좋아지지요. 하지만 카본블랙이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 까닭에 배터리 도전재로 카본블랙이 많이 사용됐습니다.

 

향후에는 이런 추세가 변화할 전망입니다. 실리콘 음극재의 도전재로는 무조건 CNT가 들어가야합니다. 특히 여기에는 특정 CNT만이 사용 가능합니다. 여기에 양극재와 음극재에는 서로 다른 종류의 CNT가 들어갈 전망입니다.

 

왜 그럴까요? CNT에는 어떤 종류가 있으며 어떤 차이를 가질까요? 무슨 까닭으로 양극재와 음극재에는 다른 종류의 CNT가 들어갈까요?

 

코본(구 KH Chemicals)의 황희정 대표가 여기에 답변합니다. 코본은 국내 유일의 단일벽 CNT 양산 업체입니다. 황 대표는 2001년 코본을 설립해 단일벽 CNT를 생산하기 시작한 업계 핵심 인사입니다.

 

미래 배터리 소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본 웨비나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행사 개요>

  • 행사 : 고용량 배터리를 만드는 열쇠, 탄소나노튜브(CNT)
  • 주최 : 전자부품 전문미디어 디일렉(www.thelec.kr)
  • 일시 : 상시
  • 참가비 : 6만원(부가세 포함)

– 세션 소개 –

2022년 3월 22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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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15:30

고용량 배터리를 만드는 열쇠, 탄소나노튜브(C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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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사 소개 –

프로필소개

황희정 | 코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