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고집적화 시대, 업종별 역할은 어떻게 변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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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7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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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반도체의 집적도가 높아짐에 따라 반도체 업종별 역할이 빠르게 변화하는 중입니다.

 

반도체 시장이 성장하는 것과 달리 국내 팹리스 업체들은 그 수가 줄어드는 모양새입니다. 2012년 약 200개에 달하던 국내 팹리스 업체들의 수는 2020년 현재 50~70개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반면 팹리스의 설계도를 파운더리의 생산공정에 최적화하는 디자인하우스 업체들은 어떨까요? 2012년 10여개였던 국내 디자인하우스 업체는 현재 30여개로 3배 늘었습니다.

 

왜 이런 변화가 발생했을까요? 업계는 반도체의 고집적화가 팹리스의 역할을 줄이고 디자인하우스의 역할을 확대한 원인으로 봅니다. SoC(System on Chip)반도체의 고집적화로 팹리스가 자체 개발한 칩들은 SoC 속 하나의 IP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렇게 팹리스 업체의 단독칩이 SoC의 일부로 전락하며 팹리스의 역할은 크게 줄었습니다.

 

디자인하우스는 이제 팹리스를 대신해 반도체 설계의 일부를 도맡기 시작했습니다. 반도체 업종별 역할의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 것입니다.

 

반도체 업종별 역할분담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디자인하우스의 역할은 어디까지 확대되며, 어느 반도체 분야에서 특히 잠재력을 가질까요?

 

1월 27일, 에이직랜드의 이종민 대표가 이 질문에 답변합니다. 에이직랜드는 TSMC의 한국 내 VAC(Value Chain Aggregator, 가치사슬 협력자, 전담 디자인하우스를 의미)업체입니다. TSMC는 전세계 8개 업체를 VAC로 지정했습니다.

 

이종민 대표는 에이직하우스 창업 이전부터 SK하이닉스와 같은 종합반도체업체와 팹리스 등 다양한 형태의 반도체 업체들에서 일한 경험을 가진 업계 전문가입니다.

 

반도체 업종별 역할변화를 다루는 본 웨비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행사 개요>

  • 행사 : 반도체 고집적화 시대, 업종별 역할은 어떻게 변화할까? 1월 27일 (목) 웨비나
  • 주최 : 전자부품 전문미디어 디일렉(www.thelec.kr)
  • 일시 : 상시
  • 참가비 : 6만원(부가세 포함)

– 세션 소개 –

2022년 1월 27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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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16:00

반도체 고집적화 시대, 업종별 역할은 어떻게 변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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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사 소개 –

프로필소개

이종민 | 에이직랜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