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인공지능(AI)과 딥러닝은 지난 2016년 구글 알파고가 이세돌 선수를 꺾으면서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이른바 ‘알바고 쇼크’가 AI 기술의 발전을 부채질하는 역할을 했지요. 컨설팅업체 맥킨지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약 1억달러(약 1200억원) 수준이던 AI 반도체 시장(디바이스용 추론 반도체 분야 기준)은 2025년 40~45억달러(약 5조3600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입니다.
극자외선(EUV) 노광 기술이 초기 도입 단계를 벗어나 본격적으로 도입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스템 반도체 뿐 아니라 D램과 같은 메모리 반도체에 확대 적용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주요 D램 업체들이 이미 EUV를 도입했거나 활용을 준비 중입니다. 이에 발맞춰 관련 펠리클, 포토레지스트와 같은 관련 생태계도 하나씩 갖춰지고 있습니다.
국내는 어떤 준비가 이뤄지고 있을까요. 해답은 국내 유일의 EUV 산학협력연구센터인 EUV-IUCC(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Center)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포항가속기연구소와 함께 EUV 광원 구현 환경을 갖췄습니다. 기초 연구‧개발(R&D)부터 상용화까지 국내 EUV 소재‧부품‧장비의 산실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디일렉이 EUV-IUCC, 포항가속기연구소에 소속된 석학들과 함께 국내 EUV 최신 트렌드 현황과 전망을 소개합니다.
한양대학교, 인하대학교, 포스텍 등 다양한 국내 주요 대학교의 EUV-IUCC 소속 교수들이 연사로 참여합니다. 왜 EUV가 필요한지, 반도체 제조의 기술발전에서부터 시작하여 EUV를 사용한반도체 노광 공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 그리고 연구 인프라, 추가 미세공정을 위한 기술개발 및 패키징까지 미래 반도체 제작기술 전반을 관통하는 모든 이야기를 담습니다.
EUV는 인류에게 낯선 파장의 빛입니다. 세상의 모든 원자에 소멸되어 사라지는 특성 때문에 태양에서 지구에 도달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인류가 EUV를 발견하고 사용할 생각을 한지는 100년도 되지 않습니다. 짧은 연구 역사에도 현대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셈입니다. 13.5㎚의 미세한 파장을 이용해 반도체 노광 공정에서 7㎚미만의 초미세공정을 구현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꼽힙니다.
미래 반도체 업계에서 EUV를 통한 미세화 공정을 다루는 이번 웨비나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행사 개요
– 행사명 : 앞으로의 EUV, 어떻게 진화할까…국내 최고 석학이 소개하는 EUV 최신 트렌드
– 일시 : 상시
– 장소 : 온라인 개최
– 주최 : EUV-IUCC
– 주관 : EUV-IUCC‧디일렉
– 참가비 : 27만5000원(부가세 포함)
◆ 행사 신청 방법
행사 신청 페이지에서 개인정보 동의, 사전등록 및 결제 완료
– 사전등록시 이름, 이메일, 연락처, 주소를 입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 결제시 신용카드, 계좌이체 중 결제 수단을 선택해 주시길 바랍니다.
◆ 웨비나 생중계 시청 방법
본 웨비나 페이지 우측 ‘시청하기’ 버튼 클릭, 등록시 입력한 이름/이메일/전화번호(숫자만) 입력 후 ‘입장하기’ 버튼 클릭
– 로그인 인증 대신, 이름/이메일/전화번호를 입력하는 본인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 유의사항
– 방송은 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시청을 위해서 Chrome(크롬) 설치가 필요합니다.
– 방송 화면이 끊기면 새로고침 혹은 재접속 바랍니다.
– 중복 접속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 일부 세션만 발표자료를 제공합니다.
◆ 행사 문의
– 디일렉 사업국 : 02-2658-4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