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혁신을 가속화하는 마법의 신소재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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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31일 (화)

품절

설명

배터리는 ‘전기-화학’ 반응을 이용한 제품입니다. 어떤 물질의 산화, 환원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자의 움직임으로 에너지를 얻는 방식이지요. 산화는 전자를 잃는 것이고, 환원은 전자를 얻는 것을 말합니다. 배터리 사업을 한다는 것은 소재를 설계‧생산해 다룰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장비가 생산성과 관련이 있다면, 소재는 배터리 성능을 좌우합니다. 그만큼 소재가 배터리에 끼치는 영향은 절대적입니다. 예컨대 전체 배터리 소재의 단 1%만 차지하는 첨가제만 바꿔도 전기차 충전 속도와 안정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전기차 상품성이 달라집니다.

 

최근 판매되는 3세대 전기차는 1세대와 비교해 단순히 주행거리만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충전 시간을 대폭 줄였고, 낮은 온도에서의 배터리 성능 저하가 크지 않습니다. 배터리 수명 자체가 늘어나 움직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로도 활용할 정도입니다. 양방향 충전 시스템으로 전기차 배터리를 이용해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도 작동할 수 있습니다. 재해가 발생했을 때 전기차 자체가 긴급 전력공급장치 역할도 해내는 것입니다.

 

이처럼 전기차 업체가 배터리에 필요로 하는 각종 요소는 4대 핵심소재의 혁신을 통해서 이뤄집니다. 양극재는 단순히 니켈 함량만 높이는 게 전부가 아닙니다. 안정성을 위한 코팅 기술, 다결정 대신 단결정을 사용해야 제대로 된 하이니켈 양극재로 평가 받습니다. 여러 배터리 업체가 코발트 대신 쓴다는 망간도 마찬가지입니다. 단결정과 함께 표면 처리 기술이 갖춰지지 않으면 에너지 밀도 향상이 어렵습니다.

 

음극재는 어떨까요. 현재 널리 사용하고 있는 흑연계(천연‧인조) 음극재는 이론적인 최대 용량이 372밀리암페어(mAh)/g에 불과합니다. 실리콘을 이용해 한계를 극복할 수 있지만, 고작 5% 정도 첨가하는 것에 그칩니다. 산화규소(SiO×)계, 질화규소(SiN×)계, 리튬메탈, 리튬티타늄 화합물(LTO) 등이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각자 장단점이 있어 해당 기술이 확보한 기업끼리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도전재 역할도 중요합니다. 도전재는 양극과 음극 활물질(양극재, 음극재)과 집전체(동박, 알루미늄박) 사이에 쓰는 소재입니다. 활물질(양‧음극재)과 집전체(동박, 알루미늅박)의 전기전도성을 높이는 역할입니다. 탄소나노튜브(CNT)가 각광받고 있지만, 반드시 분산 기술이 뒷받침되어야 제대로 쓸 수 있습니다. 분산 기술의 근간은 분산액입니다.

 

전해질은 첨가제가 관건입니다. 기본적으로 음극 표면에 피막을 만들어 보호하는 역할이 기본이지만,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스웰링(swelling) 현상을 억제하고 과충전을 방지하는 등 의 모든 성능에 관여합니다. 음극 표면의 피막을 형성하면서 배터리 성능과 특성을 결정짓습니다. 새 배터리를 설계해 양산하기까지 수년의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첨가제는 배터리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최선의 선택입니다.

 

2022년 5월 31일 디일렉 사옥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배터리 혁신을 가속화하는 마법의 신소재 콘퍼런스’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기업이 참여해 배터리 소재 시장의 트렌드와 기술을 제공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배터리 기업 관점에서 바라본 소재 혁신의 필요성을 설명합니다. 국내 1위 배터리 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은 가장 적극적으로 신소재를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이 주도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도 개발해 ESS와 전기차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함께 발표하는 LG화학도 눈여겨 봐야합니다. 양극재, 프리커서(전구체)는 물론 도전재로 쓰는 CNT 사업까지 모두 진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폐배터리 재활용과 전구체 원료까지 조달하는 등 배터리 소재 시장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 중입니다. 2030년까지 배터리 소재 사업에만 매년 4조원 이상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지요. 안동준 양극재사업부 EV용 양극재선행개발팀장이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개발 현황을 소개합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이헌영 음극재연구그룹장(상무보)이 차세대 음극재 기술을 소개합니다. 최근 사업을 본격화한 인조흑연이 대상입니다. 이 소재는 포스코케미칼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 중입니다. 인조흑연은 전기차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충전 시간을 단축시키는 소재입니다. 2020년 기준 글로벌 음극재 시장에서 7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그간 국내 생산 기업이 없어 일본, 중국 등으로부터 전량 수입해 왔습니다.

 

다른 음극재 기업으로는 엘피엔과 에스엔피가 있습니다. 엘피엔은 정영운 대표가 천연흑연을 재활용하는 ‘조립구상’ 기술로 배터리 수율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술에 대해 발표합니다. 조립구상은 천연흑연으로 배터리 음극재를 만들 때 나오는 찌꺼기를 재활용하는 게 핵심입니다. 최종적으로 인조흑연급 제품으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에스엔피는 폐태양광 패널에서 분리한 실리콘 분말을 원료로 순수 실리콘(Si) 음극재 생산 기술을 확보한 기업입니다. 비드밀(Bead Mill)이 아닌 물리적기상증착(PVD) 방식을 통해 실리콘 음극재를 생산합니다. 카본 코팅을 더한 코어-쉘 구조로 기존 실리콘 음극재와 차별화된 성능과 원가 경쟁력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도전재는 코본, 베터리얼이 있습니다. 코본의 윤범진 이사가 단일벽 탄소나노튜브(SWCNT)를 이용한 고성능 음극재 기술을 발표합니다. 이 소재는 러시아 옥시알이 장악하고 있어 코본이 배터리에 적용할 경우 수입대체 효과가 예상됩니다. 베터리얼은 유광현 대표가 CNT 분산액 장비, 해당 장비로 생산한 CNT 개발 과정을 설명합니다. CNT 분산액 소재는 전자파차폐, 방열소재 등으로 적용 분야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전해질 첨가제 기업으로는 내일테크놀러지와 인켐스가 발표합니다. 내일테크놀러지는 질화붕소나노튜브(BNNT)를 배터리 분리막과 전해질 첨가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소개됩니다. 인켐스는 전기차용 전고체 배터리에 사용될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개발 현황을 알립니다. 이미 국내 배터리 업체들과 긴밀히 접촉 중이지요. 이외 분리막 성능을 높여줄 신소재로 아라미스가 구상 알루미나를 대체할 판상 알루미나 기술을 선보입니다.

 

배터리 소재는 치열한 전기차 시장 경쟁의 ‘게임 체인저’입니다. 핵심소재 공급부족이 가중되며 원재료인 니켈, 코발트, 리튬 등의 가격이 급상승한 상황에서 돌파구도 마련해 줄 수 있습니다.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나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배터리와 소재 후방산업의 생생한 정보를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오프라인 행사 개요>

  • 행사명 : 배터리 혁신을 가속화하는 마법의 신소재 콘퍼런스
  • 주최 및 주관 : 전자부품 전문미디어 디일렉(www.thelec.kr)/YELEC
  • 일시 : 2022년 5월 31일(화) 10:30~17:30
  • 장소 : 디일렉 5층 콘퍼런스 룸(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5층)
  • 등록비용 : 33만원(부가세 포함)
  • 규모 : 50명(선착순 마감)

 

 <오프라인 행사 안내 >

  • 행사장 인원제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참석자분들은 오전 10시 사전 입장, 오후 17:30분 행사 종료 예정.
  • 발표자료는 공개를 허락한 연사에 한하여 파일본 형태로 제공합니다.
  • 주차장 협소로 인하여 개인별 주차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 행사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아래 담당자에게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 세션 소개 –

2022년 5월 31일 (화)

시간주제자료다시보기
10:30~11:00

LG에너지솔루션의 전고체 배터리 전략

차세대전지개발.황화물계전고체 PJT    하회진 책임연구원

11:00~11:30

인조흑연 대체할 조립구상 ‘재활용’ 흑연 기술

엘피엔    정영운 대표

11:30~12:00

온디맨드 배터리 핵심소재 특성 분석 솔루션

큐알티    정록환 선임연구원

12:00~13:00

LUNCH

13:00~13:30

차세대 양극재 기술 및 개발동향

LG화학   안동준 팀장

13:30~14:00

실리콘 음극재 나노분말, 폐 태양광 패널 및 실리콘 웨이퍼 원료 추출 기술

에스엔피    김태윤 대표

14:00~14:10

Coffee Break Time

14:10~14:40

국내 최초 인조흑연 양산과 음극재 시장 전망

포스코케미칼    이헌영 음극재연구그룹장

14:40~15:10

차세대 배터리용 슈퍼도전재, 단일벽 CNT 대량생산기술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책임연구원, (주) 코본 사외이사   윤범진 박사

15:10~15:40

전해질 첨가물로 쓰면 충전속도 상승…BNNT 기술

내일테크놀러지    김재우 대표

15:40~16:00

Coffee Break Time

16:00~16:30

전고체 배터리 가격 낮출 전해질 핵심기술 

인켐스    김학수 대표

16:30~17:00

양.음극재 성능향상용 SWCNT 도전재 생산을 위한 분산 기술 

베터리얼    유광현 대표

17:00~17:30

화재 없는 배터리, 판상 알루미나 분리막 코팅 기술 

아라미스   이상봉 CTO

– 연사 소개 –

프로필소개

하회진 | LG에너지솔루션 책임연구원

LG에너지솔루션 차세대배터리 개발센터에서 EV용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및 셀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2011년부터 차세대 이차전지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SCI급 논문 11편 이상, 국내/외 100편 이상의 특허를 등록하며 다양한 연구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배터리 전문가이다. 현재는 차세대 배터리로 각광 받고있는 전고체 전지 중 황화물계 전고체전지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황화물계 전고체전지는 UC샌디에이고와 공동연구로 100% 실리콘 음극을 사용한 최초의 상온 구동 전고체전지를 개발해 사이언스 지에 게재된 바 있다.

정영운 | 엘피엔 대표

1996년 (주)비츠로셀에서 리튬배터리 연구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였다. 당시만 하더라도 리튬이온이차전지는 일본이 가장 앞선 기술을 보유하고 시장을 형성해가던 초창기에 국내에서 이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였던 1세대라고 불리울만 하다. 영상기기 조합의 의뢰로 “캠코더용 리튬이온이차전지 개발” 과제를 당시 국내 배터리 1위 기업인 로케트밧데리, 단국대학교 등과 함께 수행하여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또한 2004년 부터는 국내 반도체 Precursor 전문기업의 사관학교인 ㈜유피케미칼에서 기술마케팅을 이끌면서 국내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이해도를 갖게 되었으며 비슷한 전자소재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있어, 2011년 (주)엘피엔을 설립하여 높은 기술적 이해도를 가지고 반도체 및 OLED 첨단 전자재료 시장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정록환 | 큐알티 선임연구원

정록환 선임연구원은 2차원 박막물질 분광 특성 연구와 HR-XRD 를 활용한 화합물반도체 연구 등 전자 재료 물성 분석 경험을 거쳐, 현재는 큐알티 종합분석BU MA(Material Analysis) Cell 에서 반도체뿐만 아니라 배터리, 디스플레이등 폭넓은 전자재료 구조물성과 더불어 배터리 소재 분석 서비스 및Setup과 분석 실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안동준 | LG화학 양극재사업부 EV용 양극재선행개발팀장

LG화학 첨단소재사업본부 양극재사업부에서 전기차용 양극재 선행개발 팀장으로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University of Colorado at Boulder 기계공학과에서 전기화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General Motors Tech Center에서 근무하였으며, 2016년부터 LG화학에서 전지소재 관련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 중에 있으며, 주요 연구 분야는 Li-ion 배터리의 양극 및 음극재이며, 고용량 및 장수명 특성이 강화된 NCMA 양극재는 Global 자동차 OEM향 배터리의 양극재로 공급 중에 있다. 또한, 차세대 양극재 개발을 위해 High 니켈, Low 코발트의 양극재 조성 설계와 Platform 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다.

김태윤 | 에스엔피 대표

에스엔피 대표이며 이전 휴대폰 칩 개발회사를 시작으로 귀국하여 이차전지 소재에 사용되는 실리콘나노분말 제조 기업을 설립하였다. 미 Auburn NASA 공동연구소에서 Retro-Rocket researcher로 근무한 경험과 휴대폰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배터리사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고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하면서 시장의 변화를 감지하고 이차전지 소재시장에서 사용되는 실리콘음극재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헌영 | 포스코케미칼 음극재연구그룹장(상무보)

2004년 강원대학교 신소재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아, 강원도 테크노파크에서 신소재 팀장으로 근무하다가 2007년부터 ㈜EIG에서 배터리 기술연구소 팀장으로 재직. 2011부터 포스코케미칼 음극재 연구그룹장으로 재직하고 있음.

윤범진 | 한국전자기술연구원 (KETI) 책임연구원, (주) 코본 사외이사

윤범진 박사는 2002년 (주) 코본 (구 (주)KH케미컬)의 공동창업 멤버로, 단일벽탄소나노튜브의 톤단위 대량합성공정의 원천기술을 개발하였다. 2013년 이후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재직중이며, (주) 코본의 사외이사를 겸직하여 단일벽 탄소나노튜브의 배터리 도전재 적용을 위한 상용화 기술개발 (합성공정 개선, 정제, 분산)을 총괄하고 있다.

김재우 | 내일테크놀러지 대표

내일테크놀로지(주) 김재우 대표이사는 미국 미주리대학 원자력공학과에서 2000년 박사학위를 받은 후, 귀국하여 2001년부터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원으로 20년간 재직하였다. 재직 기간 중, 40여건의 SCI 저널논문과 40여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하였다. 특히, 연구개발의 결과물로서 나노융합 방사선 차폐소재 기술과 유기불순물 정제기술 및 시스템을 민간에 기술이전하여 학문적인 성취뿐 아니라 개발 기술의 상용화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2015년에는 직접 개발한 질화붕소나노튜브(BNNT: Boron Nitride Nanotubes) 합성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내일테크놀로지를 연구원창업으로 설립하였고, 현재 세계 최고의 BNNT 생산기술과 장치 등 제반 관련기술을 확보하여 글로벌 리더로서 사업화를 발전시켜 가고 있다. BNNT의 산업적 응용분야에도 성과를 내어, 신개념의 절연 방열소재를 개발하여 수요기업과 제품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또한, BNNT의 리튬 양이온 전달특성과 내열성, 내화학/내부식성 및 열전도성을 이용한 리튬이온전지의 분리막 또는 전해질 첨가제로서 매우 유용한 성능이 있음을 발견하여 이를 이용한 기술 및 제품개발에 매진하고있다.

김학수 | 인켐스 대표

1995년부터 연구개발 (핵심소재개발, 전지시스템설계, 제조장비개발)을 추진하여 왔으며, 배터리 사업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SDI, LGC, SKI, 중국 및 글로벌 배터리 회사 등 주요 고객과의 공동연구개발, 신규비즈니스개발 및 기술창업 등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 국책과제 기획위원, 평가위원 등을 엮임 하였으며, 2019년 전남 이차전지 플랫폼 구축 사업의 기획위원 (산업통상자원부 7,500 억 규모 예타 준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북대학교 공과대학 응용화학공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고, 차세대 전고체전지용 대기안정형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을 제조 및 생산하는 인켐스㈜ 를 2019년 12월 20일에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광현 | 베터리얼 대표

도쿄대학 박사과정 및 LG화학을 거쳐 ㈜베터리얼을 창업하였다. 유광현대표는 지금까지 12년간 탄소나노소재(CNT, Graphene) 합성기술, 조성기술, 분산장비/공정/생산기술 등을 개발해오고 있다. 특히, 고품질 CNT 분산액 소재는 전기차 배터리 도전재, 전자파차폐 및 방열소재 등으로 응용처가 확대되어가고 있다.

이상봉 | 아라미스 CTO/Ph.D

판상알루미나(PA) 연구개발 및 생산에 15년 이상 종사하였으며, 그동안 화장품용 PA, 펄안료용 PA, 정밀 연마용 PA 등을 연구개발 하였다. 최근에는 2차전지의 보다높은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분리막 강화재개발을 위해 나노판상알루미나(MPA)를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이와 맞물려 나노침상알루미나(boehmite)를 연구개발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