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기술개발의 마스터피스, 전고체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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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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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전기자동차의 시대가 열렸다고들 말합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앞다투어 전동화 계획을 내놓으며 신형 전기차를 발표합니다. 전기차의 핵심부품인 배터리를 제조하는 업체들과 관련 SCM은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자동차용 배터리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기술 개발이 요구됩니다.

 

휴대전화에 탑재한 배터리 셀의 에너지양은 갤럭시S21 기준 14.8Wh입니다. 반면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팩의 에너지양은 아이오닉5 롱레인지 기준 72kWh입니다. 1kWh가 1,000Wh라는 점을 감안하면 휴대전화 1대의 약 4800배에 달하는 에너지를 저장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장하는 에너지의 양은 많아졌지만, 사람들은 빠른 시간 내에 차량을 충전하고 싶어합니다. 저장하고 싶은 에너지의 양은 더 많습니다.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더 늘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더해 절대 불이 나지 않아야 하며 가격도 낮아져야 합니다. 이런 모든 요구사항을 만족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배터리 업계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4대 부재로 불리는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을 중심으로 기술을 개발하는 중입니다. 업계는 최종적으로 리튬황 양극재, 리튬금속 음극재를 사용한 전고체전지의 개발이 해결책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고체전지는 왜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을까요? 어떻게 안전성과 에너지밀도를 높일 수 있을까요? 또 전고체전지의 개발을 위해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무엇이 있을까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김해진 박사가 여기에 답변합니다. 김해진 박사는 15일 디일렉 웨비나를 통해 배터리 소재별 연구개발 현황과 함께 전고체전지 기술개발에 대한 강연을 진행합니다. 김 박사는 지난해 구부리거나 잘라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전고체전지를 개발해 공개한 배터리 연구개발 전문가입니다.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 방향을 알 수 있는 본 웨비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행사 개요>

  • 행사 :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기술개발의 마스터피스, 전고체전지
  • 주최 : 전자부품 전문미디어 디일렉(www.thelec.kr)
  • 일시 : 상시
  • 참가비 : 6만원(부가세 포함)

– 세션 소개 –

2022년 2월 1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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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16:00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기술개발의 마스터피스, 전고체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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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사 소개 –

프로필소개

김해진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박사